천연기념물 저어새 관곡지 가면 볼 수 있다고 친구가 다녀왔다면서 말했다.
소지하고 있는 소형 카메라론 새 담겠다는 짓은 욕심에 불과 하기에 망설임 하다 가 가까이 찍을 수 있다는 말에 환심이 생겼고
찍을 수 있으면 좋고, 아니라면, 눈으로 즐기면 되지 하고 기대 없이 갔다.
시흥시 하중동에 있는 관곡지는 여름날엔 연꽃으로 인기 좋은 곳이며, 저어새 서식지로 알려 진곳이다.
연꽃단지 저어새 보호 구역이다.
연꽃은 없어도 지역주민과 타 지역 사람들이 산책 왔다가 쉼하고 있는 모습이다.
느닷없이 먹이를 사냥에 날고 있는 모습
저어새는 1950년대는 흔히 볼 수 있었으나 1988년 관찰 결과로 개체수 가 줄어들어 자연보호연맹(IUCN) 위기라고 발표~2000년도 들어서 위기 등급으로 지정되었다고 한다.
사진작가들은 대포 같은 카메라로 집중한 모습이다.
이곳에는 15~ 20 마리 정도 연밭에 날아와 놀고 있다고 하나, 시간적으로 달라 볼 수 있는 시간은 정해 지지 않았다고
관곡지 관리자분이 말했다.
사다새 목과 저어새 얼굴과 다리 부리는 검은색이고 깃털은 흰색, 번식기가 되면 노란 깃털을 볼 수 있다고 한다.
미꾸라지 자랑스럽게 먹는 모습
이 지역에 사진작가는 사비 들여 미꾸라지 사다가 먹이를 준다고 한다.
이렇게 담을 수 있었던 것은 세시가 넘었는데 커다란 봉투에 미꾸라지 들고 나타난 분, 저어새 사랑하고 보호하는 사진가의 덕분에 담을 수 있었다
저어새는 노랑부리 저어새와 천연기념물 205호 선정되었다.
왜가리 백로도 볼 수 있었다
저어새는 크새로 속해 망원 렌즈 없는 제 카메라도 이렇게 크게 나왔다.
저어새가 먹이 사냥하는 모습을 담을 수 있었던 것은 친구가 정보 흘려준 덕이었다.
친구도 좋고, 자연의 생태도 좋고. 살맛 나는 순간들이라고 생각된다. 고맙고 감사하다.
첫댓글 진귀한 자연 유산 천연 기념물을 집에서 볼수 있어 너무 행복합니다. 먼길 다녀오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손기자님 반갑습니다
정성 담긴 댓글 감사드립니다.
이번에는 저어새를 보려 다녀오셨군요. 정성스럽게도 올린 작품이 보통 솜씨가 아니네요.
사실 동물을 관찰하다보며 제멋대로 움직여 한컷 찍는다는게 보통 어려운게 아닌데 어쩜이리도
다양한 모습으로 카메라에 담으셨을까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강기자님 반갑습니다.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어찌 이리 생생한 사진을~~
항상 감사합니다
이기자님 반갑습니다.
정성 담긴 댓글 감사드립니다.
황화자 기자님 촬영 솜씨를 알아주는 사람이 많네요~
대포 같은 카메라도 없이 잘도 해내셨습니다^^
멋지십니다~ 황화자 기자님~
김기자님 반갑습니다.
늘 좋은 댓글 감사드립니다.
저어새를 꽃순씨의 사진으로 처음 봅니다.
역시 사진 솜씨~
감탄입니다.
방기자님 반갑습니다.
네 예전에는 흔히 보였다고 하는데 근래는 자주 볼 수 없다고 해요 저도 가까이 본 것 처음입니다.
정성 담긴 댓글 감사드립니다.
항상 느끼는거지만 사진 정말 예술입니다 ~
정선생님 반갑습니다.
그리고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글 잘봤습니다~!
선생님 감사드립니다.
황기자님
덕분에
편안하게 즐감합니다.
감사합니다^^
오기자님 반갑습니다.
정다운 댓글 감사드립니다.
관곡지에 저어새가 이렇게 많은지~
몇번을 가도 못 보았는데
멋지네요~
작가는 작품을 만드는군요 ㅎㅎ
저어새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