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시 : 2024년 10월 7일(월)흐림.
산행코스 : 신륵사~신륵사삼거리~영봉~원점회귀.
산행거리 : gps 7km.
오늘은 내가 속해있는 지역산방에서 천관산 산행이 있는 날이다.
하지만 요즘 산행 시간 내기도 그렇고,
블백 인증도 해야 하기에, 산방은 불참하고,월악산 신륵사로 향한다.
집을 나서니 비가 내리고 있다.
신륵사 주차장에 도착하니 8시 10분.
화장실에 들리고 산행 시작하니 8시 20분이다.
월악산.
충청북도 제천시·충주시·단양군, 경상북도 문경시 일대에 걸쳐 있는 산. 소백산과 속리산 중심부에 위치한다. 높이는 1,095.3m로 험준하고 가파르다. 산 일대에 충주호반과 청풍호반을 비롯하여 송계계곡, 용하구곡, 덕주계곡과 단양8경 등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관광자원이 많다. 1984년 12월에 국내 17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바 있다.
걸었던 트랙.
주차장에서 화장실도 들리고 안내판 한번보고, 출발~~~
신륵사 입구.(신륵사는 들리지 않고 왔네)
신륵사 밖으로 등로가...
조금 오르면 계수기가 나오고,본격적인 산행이 시작 됩니다.
잡풀이 무성하지만,산행엔 문제없지요.
정글을 방불케 하는 칡넝쿨이 온통 나무를 덮었네.
1.5km올랐고,영봉이 2.1km남았네.
월악산 하면 영봉 오를적 계단이 떠오르지만,이곳 신륵사 코스는 거의가 계단 오름이다.
딱 절반 왔네요.
읽어보시고.
참고 하시길...
영봉 암반이 보입니다.
계단의 연속.
신륵사 삼거리 입니다.
이제 암반.커다란 바위위로 오르면 되는데...
철계단으로 오릅니다.
겁주는 글귀입니다.ㅎㅎ
경사가 심해 난간아래는 철판으로 막아 놓았네.
아찔하긴 합니다.
운해와 구름이 환상적 입니다.
여길 오르면 정상 바로 아래입니다.
정상을 영봉이라 부르는 곳은 백두산과 월악산 뿐이라네.
인증 합니다.
월악산 정상도 서너번은 왔다 갔는가 보네.
몇년전 6월에 오르다 땀으로 목욕한 기억이 새록새록.
중봉 방향으로도 구름이...
파노라마로 한컷 하곤 하산 합니다.
비온뒤라 습도가 있지만 시원하고,산행하긴 참 좋습니다.
불과 얼마전 까지만 해도 36~7도를 오르내리던 기온이 18도를 찍네.
신륵사 주차장에 도착하여 산행을 마칩니다.이젠 금수산으로 출발 합니다.
네비엔 36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