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정' 대원각과 법정스님"
길상사(吉祥寺)가~자리한' 성북동은' 재벌급'부자(富者)들이 사는 동네이다. 여기에서도 가장 크고 높은" 솟을 대문이 있는집이' 길상사이다.
길상사가 처음부터' 사찰로~건립된것은 아니었다. 막강한 권력"[대통령 중심제] 였던' [제3공화국] 시절에 대원각이라는 고급'요정이었다. 당시' 나라를 좌지우지 하던' 고위층 인사들의 연회장이었다. 웬만한' 나라의 정치는-대원각에서~ 이뤄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20년 전까지만 해도,[요정정치]의 큰집으로 불리던' 대원각이~ 부처님 도량으로 바뀌었다."
대원각 주인은~ 고.길상화보살(김영한.1916-1999) 일제때' 16세에 기방에 입문하여' 자수성가했다. 1955년' 바위사이로~ 골짜기 맑은물이 흐르는'[배밭골]에' 대원각이라는~ 한식당을 열었다. 1987년' 법정스님의 무소유를 읽고, 감명(感銘)받아'~생애'가장 아름다운! 회향(回向)을 하기로 다짐했다. 7천여 평의'대원각 터와' 40여동의 건물을~절로 만들어 달라며" 법정스님에게' 청(請)했다.
당시' 대원각은~ [1천억원]에 이르는' 자산규모였다고, 경전에서 이르는' 무주상보시였다. *[무주상보시]~대가를 바라지않는 보시) 그러나' 청빈(淸貧)의 수행자' 밥정스님은 사양했다. 이후' 사찰로 받아 줄 것을- 간곡히'청하고, 또,청하고.
사양(辭讓)하기를~10 여년'
마침내'1995년' 6/13일.송광사-말사' 대법사(大法寺)로 등록했다. 1997년' 맑고 향기롭게" 근본도량' 길상사-[개원법회]가 열렸다. 법정스님은~법회에서' 맑고 향기로운! [가난한-절]"이 되기를~ 당부했다. 김영한'보살에게" [염주한벌]과~ 길상화(吉祥華)라는 불명(佛名)을 주었다. 그것이' 전부였다."
여기서도~법정스님의' 맑고 깨끗한' 티없는' 영혼을~엿볼 수 가 있다. *참으로-중은-중답게" 스님답게" 청한(淸閑)한 삶을 살다가신 분이며" 이시대의 생불처럼! 살다' 가셨구려!
*전무후무[前無後無]=청빈조사법정스님" *** 훌륭한 사람들의-훌륭한 미담이군요? *** 이곳은-영화'드라마 촬영장소로도 이용된듯'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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