쌔끈한 라면으로써 손색이 없지요...
먼저 사발 형태의 용기면이 가지는 일반적인 형태를
따르지만...특이하게도 이 라면은 스프와 더불어 건더기스프대신
건조블럭을 사용한다는 점이지요...
예를 들어 참치김치의 경우 정말 여타 다른 라면에서는 느끼지 못할
진짜 건더기로 김치와 참치 기타 제법 큼지막한 내용물들이 건조된
블럭형태라서 거기에 끓는물을 부으면 향이 아주 죽여줍니다...
블럭의 크기는 어림잡아4~5cm정도 되는듯 싶구여...
그리고 국물을 마실때 생생하게 씹히는 참치가 흐뭇함을 자아냅니다...
해물맛도 좋죠...그 역시 불럭으로 되어있는데...거기위에 뜨거운 물을
부으면...각종 해물이 전해오는 향이 죽입니다...
무엇보다 여타 다른 라면의 건더기에 비해서 최소2~3배는 크다고
할수있습니다...그러나 이 라면을 접하기가 힘들죠...
대형 라면 회사들의 횡포로...전 그래서 이 라면 맛을 못잊어서 가끔
편의점까지 걸어가서 이걸 사온답니다...
당시 처음 출시했을때 1000원이라는 엄청난 가격이어서 사실
부담을 느꼈지만 그만큼 무언가 확실한 맛을 보여주는
라면으로 꼭 한번 먹어볼만한 라면이라고 여깁니다...
아직도 맛보시지 못하신분...빨리 드셔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