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김포운수(선진)이 얼마나 힘이 세고 대담하길래, 그동안 다른 회사들이 엄두도 못내던 일을 급기야 내고야 말겠답니까? 어쨌든 김포운수 측 계획대로라면 기존 66번의 노선을 변경하여 오는 1월중 투입된다고 합니다. 아무리 66번이 이리 저리 도는 완행 노선이고 또한 차상태가 몹시 좋지 않다고들 하지만, 그런데 기존에 영종도-공항구간을 텃밭으로 삼아왔던 강인, 이게 사실이 된다면 요금 경쟁력 만으로도 진짜 재앙이 아니겠습니까? 가뜩이나 700,701번 적자도 아득하다고 하는 판인데 말입니다.
첫댓글 얼마 뒤 개통할 공항철도에도 엄청난 압박이 예상...
아래에 영종도부기관사님이 올려 주셨습니다..
글쓴이 검색 확인결과, 영종도 부기관사님께서 올리신 글은 1000번에 대한 글과 혼동하지 않으셨습니까? 아뭏든 제가 올린 소식은 김포운수 66번의 공항버스화 계획과는 무관한 글입니다.
공항 가는데 1500원이면 이건 혁명적인데요-ㅅ-!
밑에 이와 유사한 내용이 올라온 적이 있었던 것 같은데 삭제한 듯 싶네요..
아, 그렇습니까? 저는 그것도 모르고, 다른곳에서 이 소식을 접하다 신기한 일이다 싶어서 그만 링크하였지만.
강인과 SM의 또다른 배틀이 시작이네요. 그러나 SM의 독점하고 사후 관리 뒷전으로 시민들에게 피해주는 행태는 안 조아하는 지라 강인이 이겼으면 합니다.
제가 예전에 올렸는데 어쩌다보니 지워졌네요. 어쨋든 강인의 횡포는 사라져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