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彖曰(단왈)
彖(단) 은 무엇인가 하며는 단정하는 단 字(자) 의 뜻입니다.
돼지 豕(시) 字 와 큰 가로 曰(왈) 변이 합성하여 彖(단) 으로서 단정할 수 있는 단 字 로 읽는 한자어인데.
돼지를 나타내는 의미로서 단정하는 거인데, 의미를 잘 이해 해 보기로 합니다.
돼지 豕(시) 는 음양오행의 땅의 12 진법을 표상하는 육수(짐승) 이름으로는 돼지 亥 로 표현합니다.
자 축 인 묘 진 사 오 미 신 유 술 해 의 마지만 12 지 亥 를 말하는데 사람이 亥 년에 태어나면
돼지띠라 이름하기도 하지요,물을 표상하는 부호와 마찬가지입니다.
亥 를 벌려놓은 주역의 후천 개벽 땅의소식 낙서 8 괘를 보게되면 후천수와 12 지지를 나열할 수 있는바
이렇게 도면을 그릴 수 있읍니다, 문왕의 8 괘 입니다.
辰,巳 巽괘 午 離괘 未,申 坤괘
5 2 7 10 9
卯 震괘 黃(5) 酉 兌괘
8 4
寅,丑 艮괘 子 坎괘 亥,戌 乾괘
3 10 1 6 5
가 되는데
선천수의 1 의 오행은 水 인데 홀수이므로 陽水(양수라하고) 쥐 를 표상하고
상대적으로 음양위지도이므로 양수가 있으면 음수가 있어야 하는것이므로 陰水는 1+5= 6으로 되는데
6은 음수로서 돼지를 표상합니다.
6 亥水 돼지는 서북방 乾天 괘에 소속되어있읍니다.
생명의 기원은 하늘에서 내려와 앉은 물(陰水) 로 생명운동을 시작합니다.
그러므로 모든 법칙, 인생사, 사물의 이치, 섭사(섭사란 물질의 유물론적관법으로서 살피는 방법인데
성경에서 말씀하시는 섭리의 이치를 말함에 대한 반대말입니다, 섭리는 하늘의 이치이고 섭사는 땅의 소식에 대한 물질과 사물의 이치를 밝히는 것을 섭사라함인데 물을 논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法(법) 이라는 것도 물 수 변 인 氵(水)+물러갈 去(거) = 법(法) 이 됩니다.
법이란 물이 흘러가는 모습을 단정하여 (彖) 법이라 이름하게 된 것입니다.
물을 의미하는 모습이나 뜻을 지닌 象(상) 은 그러므로 생명의 온존한 법입니다.
우리들의 생명은 그러므로 바다가 기원입니다.
그런데 주역은 바다라는 의미를 상정하지 않았읍니다,오로지 澤 이라 연못을 물의 (생명) 을 담은
법칙으로 생명운동이 일어나고 시작하는 곳으로서 하늘에서 내려준 섭리에 의한 섭사법칙을 담고 있는 것 입니다.
그리고 象(상) 字 도 있읍니다, 象 은 코끼리를 의미합니다.
하지만 역시 돼지 豕(시) 가 있지요 물의 이치로서 공간에도 수소가 점유합니다.
그런데 하늘의 이치를 닮은 흰 꼬끼리 白 의 넋을 의미하는 섭리의 이치를 논할때 象 을 쓴다 이렇게
논 할 수 있읍니다..
결국
彖辭(단사) 인 단의 말씀은 사물의 섭사이치를 논하는 것이고
퍼스트모더니즘 사상으로 말하자면 형이하이고 유물론이며
象曰(상왈) 인 상의 말씀은 하늘의 이치인 섭리를 논하는 것입니다
퍼스트모더니즘 사상으로 말하자면 형이상이고 유심론이 됩니다.
물론 이 두가지 전부 주역의 십익을 편찬하신 공자님 의 말씀입니다.
참고하여
1,6 은 水 (순서대로 양음)
2,7 은 火 (순서대로 음양)
3,8 은 木 (순서대로 양음)
4,9 는 金 (순서대로 음양)
5,10은 土 (순서대로 양음) 으로 주어져 있읍니다. 하늘 땅이 음양으로섞이여 섭사를
논하는 것을 음양오행의 10간 12 지로 60 를 포진하고
64 괘상에서 사방의 4 가지 는 율여로 제한하고 나머지 60 괘상을 펼친것을 주역의 괘상을
풀어 하늘땅 소식의 의미를 보는 관법을 상을 논한다 하는 것입니다.
후천 8 괘의 특징은 죄다 마주하고 대칭으로 보면 충돌합니다.
辰 은 戌 하고 충돌하고
巳 는 亥 하고 충돌합니다
卯 는 酉 하고 충돌하며
寅 은 申 하고 충돌하며
丑 은 未 하고 충돌하며
자 는 午 하고 충돌합니다.
6 종류의 충돌이지요? 육도 법칙입니다, 이 육도의 6 은 亥 인 돼지를 말하고 乾 에서 비롯합니다.
乾 은 하늘이지요. 이렇게 궁리를 해 보면서 이해를 하시기 바랍니다.
충돌이 일어나지 않으면 빛이 생겨나지 않읍니다.
충돌하지 않으면 물질이 (몸: 즉 토) 생겨나지 않읍니다.
이것이 땅의 소식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땅은 하늘의 이치 인 상생을 포함 한 상극의 운동으로 서로 부딧히는
상극의 법칙을 함께 공유하여 일어나는 생명운동 법칙을 문왕 후천 8 괘인 낙서괘라 하고 빛이 발생하므로
기문둔갑의 구궁운동을 표현한 것이 됩니다.
충돌과 섞임의 결과치를 법칙으로 벌렸으니 서로가 서로의 존재끼리 경계하는덕목을 전제하고
합치기도 하는 이합집산 운동이 일어난다 이렇게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우주의 소식은 충돌하는 운동이 일어나지 않으면 물질계가 생겨나지 않는 이치나 매 한가지인
소식을 바로 전해주고 있읍니다, 이 소식을 잡아야 합니다.
수많은 별들과 행성 그리고 소행성 은하수 빅뱅 불랙홀 등은 모두 지수화풍공의 조화이며
충돌하는 사물간에 부딧힘 충돌현상과정을 담은 빛의 이야기가 됩니다.
충돌하면 소리가 나고 냄새가 나지요. 충돌하므로 밝아지는 것입니다, 충돌하며 밝아지는
운동은 원래 공간은(乾) 둥글게 휘어저 弓弓 하므로 O 에 가두어 빛이 운동을 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온통 공간은 소리가 돌아다니고 울리고 진동하는 운동으로 항상 호흡을 하고
살아가는 것도 우주지간이니 소우주인 사람살아가는 양태도 똑 같읍니다.
고로 빛은 휘어진다라고 아인슈타인이 정의를 내렸는데 회전운동을 빛이 하게 되는바
무지개를 보면 둥글게 나타나지 않읍니다,
빛이 휘어진다 하면 원래는 시간도 없는 것입니다.
중부괘의 마음이 미더운 이 자리는 시간이 정지되어 작용함에도 우리들은 인식하지 못하고 있을 뿐입니다.
오로지 섭사로서 반원만 나타는것이 인간이시야로 확보할 수 있는 최대입니다.
이러한 고로 사람은 눈으로 사물이나 이치 섭사에 대한 온존함을 보지 못하고 반만 봅니다.
이것은 이치이고 섭리이며 성경말씀 불경말씀도 주역처럼 매양 같은 말씀을 하고 계십니다.
이러한 의미로서 진실로 양심을 지니고 본인이 최초로 고향인들에 소식을 전해주는 것입니다.
누구나 직관을 트면 다 이해할 대목이고 이를 보시는 분이 많이 계십니다.
그렇다고 이를 비밀 부호라고 할 이유나 까닭도 없는 것입니다.
믿고 이해하시는 분을 알아지니시기 바랍니다.
그러므로우리가 항시 보는 원래 무지개의 빛의 원색을 온존히 O 인 원을 형성함에도 반만보니
하지만 우리는 반경만 보지요...
주역에서 공자부께서 말씀하시기를 고로 중용을 항상 말씀하십니다.
보이고 보이지 않는 양면을 꽉 잡은 중용의 이치를 관하라 하시는것을 말 합니다.
중용을 仁 사상이라 하는데 仁 의 원래 한자는 儒(선비 유) 입니다.
사람과 하늘으 비(雨) 와 땅에 이어질 而 가 합하여 세개가 같음이 儒(유) 라는
이치를 세운 성인이 공자부이신데 어질 仁 은 바로 儒(유) 를 간단하게 표현한 것입니다.
이를 유학이라 하고 유교라 이름하는 성인이 창시한 인륜의 도 를 세상에 드러낸 사상이
유학입니다. 천지인 삼재로 세가지가 하나의 중심점을 잡고 양면이 회전운동한다는
법칙의 주관자를 중용이라 하고 仁 이라 하고 중부 괘상이라 합니다.
유학의 꽃은 바로 이 주역이니 이러한 전체적인 바운다리를 알고 공부하시고 궁리하시기
바랍니다,
사람은 반만본다 입니다, 이거 아주중요 하고 확실 합니다.
학자는 대부분이러한 사실을 모르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나머지 반의 도리를 이치로 섭사로 찾아내어 발견해야 합니다.
보이지 않는 나머지 반은 이치로 찾아내야 합니다. 고로 象 을 공부하는 것입니다.
원래 우리생명은 하늘의 성품이라 온존한 O 의 운동을 실제로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과정을 논하는 관법이 주역 8 괘로서 음양을 벌려 64 괘상을 공부하는 이유가 됩니다.
"농사란 하늘과 반띵하는 것이다" 농부의 진언입니다, 공부해서 학문으로 나오는 이야기는
아닌것이지요.
반을 의지로 삶을 행하되 나머지 반은 하늘이 이치와 섭사로서 나머지를 결정한다 라는
것을 말합니다.
여러분들은 움직이는 다리와 입과 코 귀 등의 6근을 지니고 돌아다니는 입장에서는
반 밖에 못 봅니다, 아무리 완벽하게 무엇을 이치로 논리로 논한다하여도 그것은
반의 모순(부족) 을 전제해야 하므로 인간은 절대로 완벽한 것이 없읍니다.
생긴 몸도 반쪽입니다.
어디가 무엇을 이야기하고 옳은것을 , 완벽함을 주장하더라도 그것은 그분 생각이
그러한 것이지 옳은 것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문왕의 성인되시는 분이 말씀하신 땅의 소식에서 중용의 자리를 지정하여
제시하여 지적해주신 것입니다, 이 자리가 어디인가?
무지개 빛의 색 빨주노초파남보 칠색에서 중간의 중용은 초록색입니다.
이 세상에 녹엽과 나무 숲 그리고 이끼는 초록의 빛으로 가만히 있는 풍경이
바로 중용이며 仁 입니다, 이치가 그러합니다.
이미 생명의 소식과 그 중심의 법도가 다 정해지고 우리는 이 바운다리 안에서 살아내야 합니다.
이를 땅의 소식이라 하지요.
나무와 숲길을 걸으면서 청정하고 청량하며 마음이 맑아지는 연유가 이것입니다.
항상 가만히 움직이지 않는듯 운동하는 숲과 친해져야 합니다.
그러므로 나무를 (木) 성인지도라 합니다.
후천팔괘에서 乾 을 마주하고 상대하는 괘는 巽(손) 풍 괘입니다.
巽 은 음목(陰木)으로 나무를 즉 초록을 의미하므로 성인의 지도라 주역에서 설명하고 있는 것입니다.
바람을 실어 온 세상에 미치지 않는 風 으로서 인생은 바람과 운명이라 이름하는 속세간의
정겨운 말도 이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개우 반만보고 다 보고 다 안다 라고 하는 것은 어불성설입니다.
그러므로 진리은 온존한 O 의 순환법칙을 마주할때에는 늘 부족하고 겸손해야 하는 것입니다.
巽 괘 의 風 의 속성은 겸손입니다, 그리고 맏딸이지요, 가정사에 맏딸이 살림밑천 아닙니까?
집안사를 잘 보시면 대부분 맏딸이 제일 잘합니다. 자연의 이치입니다.
彖曰
中孚는 柔在內而剛得中할새니說 이 巽 할새 孚/乃化邦也/니라
중부 유재내이강득중 설 손 부 내화방야
중부는 부드러움안에 강이 中 을 얻고있으니 기쁨이 겸손할새 미더움이 이에 화해야 나라가 서느니라.
풍택중부 괘효를 한번 보기로 합니다.
----- 상구
----- 풍 구오
- - 육사
- - 육삼
----- 택 구이
------ 중부 초구 입니다.
어질고 겸손한 마음은 항상 仁 이고 중용의 마음자리를 말함인데
밖에는 바람이고 안에는 물을 담은 못이 있는 형국의 양태를 상으로 보게되면
미더운 마음의 중용이 보인다 이렇게 의미를 되살리고 봅니다.
위 내용중에 柔在內而剛得中(유재내이강득중) 할새니 의 말씀에 대한 상 을
살편보면 안이 부드럽고 유한데 이중에 中 이 강함을 얻어 행한다 라는 것으로 해의할 수 있읍니다.
괘효를 보게되면 육삼 육사 효 가 음이고 6 효 안에 주어져 있읍니다, 짐짓 부드럽기만 한 것 같으나
구이 구오효는 주역의 정중의 합으로 틀을 잡는 중심자리인데 모두 陽 효 가 됩니다.
陽 은 剛(강)이요 陰은 柔(유) 입니다, 중은 강이 잡고 있으므로 柔 의 부드러움 내면에 강함이
서려 있는 상이 됩니다. 이를 "유재내이강득중" 이라 설명하고 있고.
본문 내용중에 設 而 巽 할새 孚/乃化邦也/니라 (설이손할새 부내화방야니라)
하였는바.
設 은 말씀 설 도 되지만 여기서는 기쁠 悅(열) 로 해석하면 됩니다, 내괘 兌 의 연목 澤 은 은택, 기쁨을
의미하므로 設 은 성인이 은택을 내려준 물을 받아지닌 입장에서 우러나오는 기쁨으로 해의합니다.
그리고 外卦 는 巽 風 괘로서 겸손을 의미하는 것이므로 기쁨과 은택이 겸손으로 이어질새 하는
내용이" 열이 손할새" 라고 하고
"부내화방야" 는 이로서 미더움이 주어지는 육효의 상을 지니고 있으니 물질계의 섭사로서
음양도리로 돈돈해져서 건전한 육신과, 튼튼한 나라가 일어나는 경사가 일어나느니라 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邦 은 나라 방字인데 몸, 나라 여러 물질계의 모습등 땅에서 일어나는 생명들을 말합니다.
항상 안으로 은택이나 지금 살아지니는 범사에 감사함을 알고 겸손한 미덕을 유지하게 되면
중용의 인 사상이 미더웁게 나타나 굳건한 중용의 핵심을 잡고 만물과 더불어 섭리 섭사를 잘 이햐하고
지혜로와 생명운동이 윤택하게 된다라는 의미를 말합니다.
豚漁吉은 信及豚魚也일새오 利涉大川은 乘木고 舟虛也
돈오길 신급돈어야 리섭대천 승목 주허야
돼지와 고기의 길함은 믿음의 돼지와 고기일새요 크게 건넘이 이로움은 나무를 탄 빈배 이니
참고) 돈어길은 바로 물을 의미합니다, 돈 은 돼지이니 亥 水 6 을 의미하는데 이 물속에는
고기가 살지요 역시 물 인 생명을 표상하는 뜻입니다. 그런데 돼지와 고기 로 기본적으로
출발하는 생명운동들은 오리지 믿음이 있어야 (중부) 합니다.
물에서 무엇이 뜰에 뜰 浮(부) 字 를 씁니다, 비록 떠서 다니는 인생이지만 물위에 떠 있는 것이니
아주 크게 건러 이롭게 인생을 살아가려면 나무를 타라는 "승목" 을 나타냈는데
巽 風 목의 외괘를 말합니다. 겸손하라는 것을 강조하시는 말씀이고.
주허라 (빈배) 를 의미합니다. 마음을 비운다는 의미이요, 배에 짐이 가득싣고 떠 있으면 가라앉게 됩니다.
이치가 그렇지요,
큰 매를 건넘에 큰 강에 떠있는 부초같은 삶이 인생사이기도 합니다. 마음을 비우고 겸손한 삶의 철칙에
대하여 나무인 손괘를 타고 (배) 안을 비워 인생을 항해하면 이롭다라는 말씀을 하시는 것이지요.
中孚코 以利貞이면 乃應乎天也이니라
중부 이이정 내응호천야
마음을 바르게 하면 이롭다는 것은 곧 하늘이 응하는 것이니라.
참고) 미더움이 이처럼 곧으면 이로움이라는 것은 그것을 하늘이 나머지 반은 반드시 그렇게 응해서
하늘이 감화 하고 통한다 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농사꾼은 항상 농사의 절반은 하늘의 몫이다" 진리입니다.
가는것이 와야 함이니 항상 반복 리듬을 타며 인생줄을 잡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읍니까?
낮이오면 밤이 오고 이것이 역시 반복하며
여름이 오면 가을이 오고 이렇게 사시사철도 역시 오고 감이 계속 반복되면
인생이라 하는것도 반은 의지로 행하고 반은 하늘에서 반을 내려주시니
오고감의 반복리듬에서 항상 범사에 감사하고 겸손한 미덕을 절대 잃어서는 아니되는
인생처신의 말씀을 공자부께서 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중부 괘의 마음자리가 굳건하고 겸손하여 범사에 감사한 믿음을 지니면 귀신도 도망가고
제왕도 이곳은 피하게 되어있다 하는 하늘의 이치를 말씀하신 것이 풍택중부의 괘상으로
단왈이 됩니다.
다음에는 계속하여 풍택중부 의 상왈 편을 공부해 보기로 하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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