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8일...펀런 8마일(12.8키로)
3월 달린거리 8+125.5=133.5마일(213.6키로)
지난 일요일까지 연속 3일을 뛰었더니 오늘은 다리가 디지게 무겁다.시합이 다가오는데
무리가 아닌지 걱정도 된다.그동안 일요일이면 장거리를 많이 해 주었지만 날씨 때문인지
몸이 가뿐함이 없으니 이제 10흘 앞으로 다가오는 풀레이스 에서 좋은 성적을 기대하는 것은
무리가 아닌가 생각도 든다.
아무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과연 얼마나 발휘하는지는 이제 뚜겅을 열어보면 곧 안다.
오늘은 다리가 무거워 그냥 펀런으로 8마일 연습하고 훈련을 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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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0일...트레드밀 7마일(11.2키로)
월 달린거리 7+133.5=140.5(224.8키로)
오늘은 집에서 트레드밀에 올라 빌드업으로 1시간 훈련했다.풀 레이스가 다가와 훈련다운
훈련없이 그냥 맛배기로 조금씩 몸만 푼다.오늘도 1시간 타는동안 겨우 11.2키로 달리고
밀에서 내려오니 좀 아쉽다는 생각이 든다.아쉬운 생각이 들어도 레이스를 위해 휴식을
취한다는 맘에 기분은 한결 홀가분하다.
첫댓글 10일 앞으로 다가온 마라톤 대회~~마무리 잘 하시어 좋은 성적 거두시길 기원합니다. 브라운 형님 힘
열심히 훈련하셨으니, 하늘이 무심하지 않으시다면 대회당일까지 컨디션 조절만 잘하신다면 좋은 성적 기대하셔도 될것 같네요. 브라운님 히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