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고향(故鄕)
무등산(無等山), 영산강(榮山江)
광주광역시의
발전을 위하여 항상 시민의 편에서 서
시민을 섬기고 시민의 종(從)이 되는
시의원이 되겠습니다. 」
- 2006년 6월 1일 당선사례 중-
존경하고 사랑하는 배드민턴동호인 여러분!
많이 미약한 조 호 권(광주광역시의회 부의장)이 생활체육 광주시 배드민턴연합회 회장 후보로서 정중하게 인사 올립니다.
아울러, 1982년 우리 연합회가 결성된 이후 생활체육 광주시 배드민턴연합회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해 오신 회원님들을 비롯한 단위클럽 회장님과 각 구연합회 임원, 광주시생활체육협의회 관계자분들에게도 그 동안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우리 연합회는 1982년 초대 김용문 회장님이 취임한 이후 전용체육관 건립,
한 해 40~50개 달하는 대회 유치, 2만명에 이르는 동호인 등
양적 질적으로 많은 성장을 가져온 것만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최근 배드민턴 인구의 증가와 그에 따른 동호인의 확대 및 요구에
생활체육 광주시 배드민턴연합회가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하고 있음은 너무나도 큰 아쉬움입니다.
특히, 체육관 사용료 현실화, 구 연합회 및 단위클럽 지원 및 출전비 현실화 문제, 전용체육관 건립, 재정의 투명성 문제 등 동호인들에게 직접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예산확보와 동호인들에게 신뢰와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재정의 투명성을 확보하지 못한 문제는 반드시 해결되어야 할 우선적인 과제라 생각합니다.
저는 대자클럽 고문, 광주시 생활체육협의회 이사와 광주시 체육회 상임 이사로 활동하면서 우리 배드민턴 동호인들과 소중한 만남을 시작했습니다. 동호인들의 가장 큰 숙원사업인 전용체육관 건립과 한울초등학교 등 초등학교 강당을 개방하는 문제를 풀어 가는데 혼신의 힘을 다했습니다.
결국 지난 2008년 9월에 동호인들과의 약속인 총 사업비 38억원인 배드민턴 전용체육관 건립을 확정짓고 광주시 예산을 반영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우리 동호인들의 신뢰와 사랑을 보았고 주변 동호인들과 배드민턴 관계자들로부터 수차례 출마 제의를 받았습니다.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수도 없는 고민을 했습니다. “우리 동호인들이 요구하고 바라는 것은 무엇일까, 내가 과연 우리 동호인들의 바라는 희망들을 지켜 줄 수 있을 것인가?”
저는 스스로 다짐을 해 보았습니다.
첫째, 체육관 사용료를 현실화해야 합니다.
둘째, 구 연합회 및 단위클럽을 실질적인 지원이 가능해야 합니다.
셋째, 회원에게 부담되는 출전비를 현실화해야 합니다.
넷째, 전용체육관 건립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다섯째, 재정의 투명성을 확보해야 합니다.
여섯째, 생활체육 광주시배드민턴연합회의 위상을 한 단계 올려야합니다.
이 모든 것을 이루기 위해서는 저 혼자 힘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우리 구 연합회와 단위클럽이 하나가 되어야만 반드시 가능합니다.
저는 이러한 동호인들의 희망을 이루고 우리 연합회의 혁신과 발전을 이룩할 새로운 집행부를 꾸려 실질적으로 일하는 시 연합회, 구 연합회와 단위클럽과 함께하는 시 연합회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조호권(1959년 영암 生)
충장중/동신고/조선대학교 경영학 학사/조선대학교 대학원 경영학 석사
(前) 서울증권 경기․충청․호남/서울․수도권 본부장
(前) 비엔날레 이사
(前) 광주광역시 자원봉사센터 이사
(前) 광주전남발전연구원 이사
(現) 조선대학교 총동창회 부회장
(現) 지방재정 계획심의위원회 위원
(現) 광주광역시 체육회 상임 이사
(現) 광주광역시 생활체육협의회 이사
(現) 조선대학교 경영대학원 겸임교수
(現) 광주광역시의회 부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