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안에서 사랑하는 지체님,
주님 안에서 평안하시지요?
11월 9일은 주님의 이름으로 이 땅에서 나그네된 외국인노동자들과 중국유학생들을 의료진료활동으로 섬긴 날이었습니다.
중국 7명 / 인도 21명 / 필리핀 20명 / (합계 48명)이 출석하여......
육신의 아픔을 가진 외국인의 양방진료 및 투약 25명, 한방 및 물리치료 3명, 임상병리 3명, 치과 7명이 육신의 아픔을 치료받았습니다.
그리고 독감예방접종 45명, B형간염 예방접종 1명(3차), haircut 10명 있었습니다.
(사)굿피플의 "사랑의 의료봉사"팀의 기학미님...... 오랜만에 얼굴을 뵈어서 반가웠습니다. 다음 달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뵙기를 바랍니다.
치과의 이종녕, 박지은님...... 이종녕님 이번 달에는 평소보다 많은 7명의 환자를 혼자 돌보아 주시느라 늦게까지 애를 많이 쓰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지은님, 이번 달에는 예배를 드리느라 참여하지 못하셨지만, 12월에는 함께 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X-ray의 이동기님...... 이동기님, 제가 정확하게 연락을 드리지 못해 봉사일을 놓치게 해 죄송합니다. 다음 달에는 확실하게 연락드리겠습니다.
다음 달(12/14)에도 (사)굿피플의 "사랑의 의료봉사" 버스가 옵니다. 기학미, 이종녕, 박지은, 이동기님 12월에 뵙겠습니다.
이금숙, 김미희, 김성욱, 조진우님...... 의료진료의 활동 장소를 준비하고 정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영옥, 이순정, 김수경님...... 하영옥님, 독감 예방 접종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순정님, 임상병리 파트에서 수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수경님, 예진 파트에서 수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최재필, 전진경님...... 25명의 환자를 돌보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고영곤, 최선화님...... 처방 약 조제와 복약지도 및 약품관리를 위해 수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남여정, 이종식, 이용석님...... 3명의 환자를 치료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차량운행 및 주차에 힘써 주신 임동인님과
간식( 팥죽, 귤 등 )을 정성껏 준비해 주시고 뒷정리를 해 주신 전은주님과 한국인 파트너 자매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눈에 드러나지 않는 곳에서 섬겨 주신 모든 파트너님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다음 진료일은 2008년 12월 14일입니다.
♡ 주님 안에서 사랑하는 지체님,
# 11월 9일에 독감 예방 주사를 접종했습니다. 45명이 주사를 맞았습니다.
교회에 출석한 외국인 수를 지난달과 비교해 보면 중국 7(지난 달 9), 인도 21(지난 달 15), 필리핀 20(지난 달 16)으로
20대 초반의 중국 유학생이 대부분이라 독감 주사를 맞은 사람이 없었던 중국을 제외하고는 출석인원의 증가가 있었습니다.
외국인들이 한 명이라도 더 교회에 나와서 복음을 듣고 찬양을 하고 갔다고 생각하니 기쁩니다.
독감보다 무서운 "영혼의 병"을 예방하는 일이 우리에게 주어진 중요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다른 종교의 문화권에서 성장하고 평생을 살아온 외국인들의 마음을 한 순간에 바꾸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한 상황에서 의료진료 활동이 복음 전파를 위한 하나의 중요한 계기가 될 수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많은 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있기를 계속 기도해 봅니다.
# 11월 9일에 B형간염 3차 접종을 1명에게 실시하였습니다.
11월 23일에 뒤늦게 접종을 시작한 1명에게 3차 접종을 하면 올해 B형 간염 예방 접종을 끝내게 됩니다.
# 금번에 다음과 같이 약품을 구매하였습니다.
린락사 250MG 500T 2EA
푸라콩
오구멘틴375 100T
암브로콜 100T
시프로바이점이현탁액 2
총 금액은 167,520원입니다.
# 외국인 의료진료 약국 파트에서 봉사하시는 강현정님이 12월 14일 여의도의 사학연금회관에서 13시에 결혼식을 합니다.
축복의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 의료진료에 참여하는 봉사자 분들 중에 부득이한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하시는 분은 저에게 사전에 연락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시 만날 때까지, 주님 안에서 평안하시길 빕니다.
샬롬~
---------평강교회 외국인전도위원회 의료진료담당, 박 성 문(011-1707-4125) 드림
첫댓글 애쓰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아직까지는 '의료진료 및 이미용활동'이 있는 둘째 주일에 가장 많은 외국인들이 교회로 발걸음을 옮기고 있음을 볼 때, '의료진료 및 이미용활동'은 재한외국인들이 교회에 나와서 복음을 들을 수 있는 귀한 통로가 된다고 확신합니다. 감사합니다. 샬롬~
하나제약의 사장님께서 하나제약에서 생산되는 의약품 중에서 싯가 약 천만원(10,000,000원)어치 상당의 의약품을 기증해 주겠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적절히 사용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였으면 합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