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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맛집]돼지고기를 편히 먹고플때 찾는 구워주는 제주도 생고기집.정화(情火)
안녕하세요~ 행복끼니입니다..^^ 합정역 홍대먹자골목쪽에 제주도에서 배송받은 제주도 생고기를 직접 구워줘서 먹기도 편하고 고기냄새도 배일 걱정없는 고기집이 있답니다.
두툼한 목살스테이크와 오겹살, 그리고 목살껍데기세트인 '한근세트'(600g 36,000원)가 인기있다고.. 여럿이 오면 일단 한근세트를 먹은후에 오겹살이든, 목살스테이크든 추가한다고.. 두툼한 제주생고기가 연탄에 구워 나와 자리에선 데워 먹기만 하면.. 끝!!
참 편하지요.. 편하기도 하고 옷에 냄새 배일 걱정도 없지만.. 구워 먹는 재미는 없더란.. 역시 한국사람은 고기는 직접 구워야 자연스럽고 더 맛난 느낌이..^^
돼지고기 편하게 먹고싶을때는 아주 좋을 것 같더란..
제주돼지 좋다는 이야기와 메뉴.. 저녁이면 거의 대부분 2~30분정도는 웨이팅해야 먹을 수 있는데.. 인기있는 이유는.. 두툼한 고기를 연탄불에 구워 좋은 식감을 유지하고, 여러부위를 먹을 수 있는 한근세트라는 메뉴의 아이디어가 좋은것도 한몫한것같다는..
목살과 오겹, 그리고 껍데기로 구성된 한근세트를 보여주고 주방에서 연탄불에 직화를..^^
직접 구워 다 주면.. 식지않게만 열조절해가며.. 먹기만 하면..됨.. 편하고 옷에 냄새배일 염려도 없지만 좀 심심하네요.. 고기굽는 재미는 없답니다. 편하게 먹고픈 사람에겐 아주 좋겠습니다.
소금만 찍든.. 쌈을 사든.. 파채와 함께 하든.. 드시는건 각자 좋으실데로..
계란찜이 기본찬으로 나오구요.. 웨이팅한 테이블은 웰치스캔하나 써비스~~ 참고로 상호명 정화(情火)는 주인장 성함이라고 성은 '정'이고 이름은' 화'랍니다.
이름과 상호의 한자는 다르다는데 재밌는 분이네요.. 젊은분인데 대부분 고기를 굽고 있다고.. 위치:마포구 서교동394-12(상수역) 전화:02-325-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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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맛있고 가슴 따뜻한 착한식당을 찾아~ 원문보기 글쓴이: 행복끼니
첫댓글 쌀쌀한 날씨에는 연탄불에 구워낸 삼겹살에 소주 한 잔~~이 제 격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