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는 완죤히 땡땡이다.
셤 끝났다고 룰룰랄라~~친구들만 만나기로 했다.
오전에 안양에 있는 물왕저수지 근처 풍선공장을 견학햇다.
다양한 칼라와 디자인이 외국제품과 손색이 없었다.
세계 각국으로 수출을 하는 업체였다.
이미 뉴욕,뉴져지 수출을 하고 있는 중이라 일부 구입을 하고,
함께간 친구와 근사한 레스토랑에 가서~
분위기 있는 음악을 들으며...점심을 먹었다.
울남편 늘 했던 말..한국가면 절대루~~양식은 먹지 말거....ㅋ
그러나~~~~~양식도 양식 나름이쥥...한국스타아아일의 양식은 다르쥥.
오후에 또 땡땡이...큭..친구에게 전화를 하니 언능 만나자고....
천사님이 왈........첫번째 방문의 기회를 놓치지 말라는..흠..명심하고
두번째방문 부터는 별로 반가워 하지 않는다나?
암튼~~오후 4시에 친구를 만나서 약수터에 산책도 하고
시원한 약수물도 먹었는데.............아!! 물맛 좋더라구요.
드리이브 하자는 제안에 오키바리~~ 하고 출발해서 양수리에 도착했다.
마치~~대한민국이 아닌듯..정말 화려한 도시로 있었다.
각약각색의 식당과 노래방 모텔....
모텔에서 잠간 쉬어갈까? 하다가~~쿠쿠쿠~
암튼~봉쥬르라는 식당에 들어갔는데
이름과 안 어울리는 한식집이였다.
장작을 피며~`옆에는 라이브 무대까지 있는데 아쉽게도 공연은 없었다.
모닥불 앞에서~친구는 산채 비빔밥, 나는 항아리 수제비를 먹었다.
분위기가 얼마나 좋은지...
디카를 가져가지 않은게 아쉬웠다.
그 아쉬움을 뒤로한채 돌아왔다.
언제 옥희님 함께 가지 않을래요?
음식값도 6천원 밖에 하지 않더라구염...
이번주로 땡땡이를 졸업하고
담주부터~~다시 열심히~~일하고..^^
나의 사랑하는 가족과 님들의 품으로 가야쥥.
뚜띠님댁의 파티를 기대 하면서...
첫댓글 저도 기대하고 있을께요. 빨리 오세요.
아직도 한국인가봐요 좋겟다 촌장님 부럽고 이야기 듣고싶고 배우고 싶고 담주에 오면 전화해줘요
작년에 저도 양수리근처 양평이라는곳을 갔는데 한국은 카페랑 식당이 너무 멋지게 되어 있었어요. 라이브로 노래도 멋있게하고 촌장님말처럼 모닥불도피워져있고 정말 생각안다. 과거가...... 즐기시고 오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