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04월 11일 (금요일) 나홀로산행
오늘은 경기도 여주시 금사면에 있는 산들중에 전자지도인 (인터넷 다움과 네이버지도)에 표기되어 있는 산들로
상호리와 소유리 사이의 주봉산(335m)과 상호리와 하호리 사이의 양자산(313m) 그리고 상호리와 장흥리 사이의
감투봉(322m)과 수리배산(360m)과 대렴봉(◬418.8m) 그리고 또 장흥리에 있는 도매기잔등이산(362m)과 외평리와
하호리 사이의 무태산(225m)까지 답사 하고 돌아왔다
마포구 공덕동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금사면 금사리입구 까지 빠른 시간에 갈수있는 교통편을 찾아보니 양평에서
금사면 금사리입구를 경유하는 4-2번 버스시간(08시20분출발)에 마추기 위하여 지하철과 열차를 이용하여 07시40분에
양평역에 도착한후 양평시장앞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타고 08시50분에 금사1리 버스정류장에서 하차한 다음
오늘 첫번째로 답사할 주봉산 들머리로 정한 이포초등학교 하호분교장을 향해 출발했다



(금사리 입구에서 바라본 주봉산

금사리 입구 금사교 위에서 바라본 주봉산


이포초등학교 하호분교장으로 올라가는 길


이포초등학교 하호분교장 안으로 들어가면 학교 건물 오른쪽에 주봉산으로 올라가는 등산로가 있다

주봉산으로 올으는 등산로


(주봉산 정수리에 있는 산불감시초소)

금사리 입구를 출발해서 주봉산 정수리 까지의 거리는 약 3 km 정도이고 1시간20분이 소요되어 10시10분에 정수리에 올라섯다

주봉산 정수리에서 내려다 본 남한강변 금사리 입구 방향

주봉산에서는 올라갔던 길로 다시 내려와 다음으로 오를 양자산 들머리를 찾아 삼호리와 장흥리로 갈라지는 삼거리에서
장흥리 방향으로 약 200m 지점에서 우측에 이동통신 안테나로 오르는 시멘트 도로를 따라 양자산으로 오르기 시작했다



주봉산을 내려와서 장흥리 방향으로 가다가 이동통신 안테나로 오르는 길을 들머리로 해서 양자산 정수리에 올라서니
이곳에도 우리 만산회의 문정남 회원과 심용보 회원의 리본이 나를 반겨준다 (11시40분)






양자산에서는 약 20분 정도 휴식을 취하고 다시 출발 감투봉과 수리배산을 지나 대렴봉 정수리에는 13시30분에 올라섯다
대렴봉 답사는 오늘이 두번째다 지난 2005년 02월 03일 처음 답사한지 9년이 지난 오늘 다시 찾아온 것이다
처음 찾았을 때는 여주시 산북면 후리에서 올랐으며 북쪽 백자리로 하산을 하였었는데 그때는 대렴봉 하나만을 답사하고
돌아간 것으로 답사 기록에 남아있다 하지만 오늘은 대렴봉을 중심으로 동쪽에 있는 양자산을 시작으로 감투봉과 수리배산
그리고 남쪽에 있는 도매기잔등이산 까지 답사를 하고 그리고 또 주변에 있는 주봉산과 무태산 까지 답사를 하였으니
예전과 비교하면 요즘은 산행을 좀 많이 하는것 같다

대렴봉에 있는 국가기준점


대렴봉 정수리에서 남쪽 능선을 따라 도매기잔등이산(14시20분)을 거처 동쪽 장흥저수지 옆으로 하산을 하였는데
간벌을해서 정리를 하지않아 하산하는데 조금 어려웠으며 14시50분에 장흥저수지 옆으로 하산을 완료했다


장흥저수지 옆으로 하산을 한후 오늘 마지막으로 남은 무태산 들머리로 생각한 장흥리 삼정교를 찾아갔다
그런데 무태산으로 가는 길이 막혀있어 할수없이 하오리로 가서 무태산 북서 능선을 따라 정수리로 올라섯다 (15시30분)


하산은 북동능선으로 안부까지 내려가서 서북방향 계곡으로 하산하여 도로명 주소 건넛말길 95 건물앞을 지나 하산을 했다

건넛말길 95 건물 앞에서 바리본 주봉산

건넛말길 95 건물 앞을 지나 하산 하면서 바라본 양자산


하호리 마을회관앞으로 하산을 완료하고 16시55분에 장흥리 종점에서 이천터미널로 가는 23번 버스를 회관앞 버스정류소에서
승차하고 이천터미널에서 18시20분에 출발 강남터미널로 오는 고속버스로 환승하여 서울로 돌아와 다시 지하철을 이용하여
아침에 출발했던 공덕역을 거처 오늘 하루도 무사히 안전하게 답사산행을 마치고 돌아왔다 (20시1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