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브스 이야기 : About Trade]

[CheddaKayZ]

- 올 시즌 많은 전력보강이 되었지만 캐브스는 여전히 트레이드를 궁리하고 있어. 올 시즌이 시작하기 전 내가 말했던 것 처럼 캐브스가 트레이드 카드로 내놓은 대상은 그들의 프렌차이즈 스타인 ㅋ맨 + @야. 그리고 캐브스의 레이더망에 올라있는 것은 꽤나 네임벨류 있는 선수들 뿐이야. 캐브스는 최근 2시즌동안 트레이드 시장에서 가장 활발한 팀이 되고 있네.

※ Who`s the best puzzle for CAVS?

- 샼대디, AP, Moon의 합류 후 캐브스의 전력은 한층 나아졌어. 시즌 초반 다소 고전하긴 했지만, 이제 새로 합류한 선수들은 팀으로 거듭나고 있고, 모와 웨스트가 빠진 최근게임을 봐도 결코 쉽게 질 것 같지가 않아. 자와드 윌리암스는 놀랍게도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고, J.J힉슨은 근 몇경기 상당히 인상적인 모습이야. 하지만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는법. 지금 현재의 상황에서도 캐브스는 좀 더 나은 전력을 위해 트레이드를 시도하고 있어. 이는 비단 우승을 하기위해서만이 아닐꺼야. 그들의, 아니 NBA전체를 두고도 최고의 스타인 르브론 제임스를 팀에 남겨두기 위한 시도이기도 하지.

현재까지 캐브스와 링크된 선수들은 인디애나의 트로이 머피, 워싱턴의 앤톤 제이미슨, 피닉스의 아마레 스타더이어, 놀랍게도 필리 엘튼 브랜드 + 안드레 이궈달라. 앞으로 누군가가 더 링크될수도 있겠지만 현재까지는 그래.

ⅰ) Troy Murphy

- 현재 많은 이들이 가장 가능성이 높게 보고 있는 트레이드이지만, 내게는 아마레 스타더마이어와의 트레이드와 더불어 최후의 카드라고 생각하고 있는 트레이드야. 머피는 훌륭한 사이즈. 굉장한 리바운드능력과 빅맨들중에서 Top을 다툴만한 슛팅감각을 지니고 있어. Big Z의 Younger Ver.이자 캐브스에 꽤나 적합한 카드지. 캐브스에서 ㅋ맨 이외에는 희생시킬만한 카드가 없다는 것도 고무적이고 기꺼 + @로 얹어줘봤자 캐브스의 내년시즌 신인 드래프트권리 정도일거니까.

거기다 한개 더 머피의 샐러리는 2010-2011년 시즌을 마지막으로 종료야. 그의 11MIL의 샐러리는 앞으로 두 시즌만 유지될 뿐이고 캐브스의 2011년에 맞춰서 그의 샐러리가 비워지게 되지. 캐브스가 내년 시즌 그의 만기계약으로 한번 더 트레이드를 시도할 수도 있고, 2011년 풀릴 FA를 위해 계약을 보유했다가 샐러리를 비울수도 있어. 그렇지만 그는 크게 구미가 맞는 카드는 아니야. 캐브스가 여태까지 시도해왔던 단순한 롤플레이어의 영입에 지나지 않는다구. 물론 그간 영입했던 선수중 기량, 신장, 샐러리면에서 가장 Huge하기는 하지만 말이야.

그리고 무엇보다 과연 인디애나가 Big Z를 바로 웨이브 시켜줄까나. 물론 인디애나가 ㅋ맨을 데리고 있어서 플옾에 올라갈 수 있다거나하는 점은 전혀 없어. 다만 인디애나가 그들의 젊은 빅맨 자원인 타일러 한스보로, 로이 히버트를 위해 그의 경험을 필요로 할 수도 있다는 거지. 뭐 높은 확률로 그가 웨이브될 것은 사실이지만 100%확실하지 않다면 이는 단순히 ㅋ맨과 머피를 스위칭 하는 것에 불과할꺼야.

ⅱ) Amare Stoudemire

- 아마레는 생각만큼 성장하지 못했어. 그는 지금도 충분히 훌륭한 기량을 지니고 이지만 내쉬가 Back to Back MVP를 수상하던 시절 그의 모습을 생각해보면, 지금의 아마레는 분명 형편없어진거야. 그는 예전만큼 다이나믹 하지도 코트위에서 열정을 불태우고 있지도 않아. 코트위에서 많이 볼을 잡지만 그가 공격하는 빈도는 줄어들고 있고, 성의없는 태도로 경기에 임함이 종종 느껴져. 과연 이것이 피닉스라는 팀에 더이상 애착이 없어서인지, 그가 더이상 예저만큼 뛸 수 " 없어서 " 인지를 잘 판단해야겠지.

아마레의 트레이드를 가장 꺼리는 이유는 두가지야. 난 그가 캐브스와 재계약을 때려줄지 아닐지에대해서는 관심이 없어. 내가 우려하는 첫번째는 과연 아마레가 캐브스에 적합한 카드냐는 거지. 난 아마레의 트레이드 무브를 과거 피닉스가 샼을 영입했던 것과 똑같이 봐. 당시 피닉스가 스퍼스와의 서부 컨퍼런스 결승만을 생각한채 샼을 영입하며 팀 밸런스를 망쳐버린 것처럼 캐브스가 아마레를 영입하는 거 역시 똑같다는 거지. 아마레는 진정으로 수비하는 선수는 아냐. 물론 팀에는 바레쟝이 있고 MB는 아마레의 수비를 상당부분 건드리겠지. J.J힉슨이 떠난 자리에 아마레가 온다는 것은 Big Step이고 르브론은 그를 살려주겠지만말이야. 이건 어디까지나 가정이야. 아마레의 플레이 스타일을 우리는 너무도 잘알아. 캐브스의 플레이스타일도 너무나 잘알지. 하지만 이런 플레이 스타일보다 더 걱정되는 것이 있다면 과연 아마레가 정상적인 몸상태냐는 거지.

아마레의 무릎에대해 회의적인 이야기들이 많이 나오고 있어. 아마레의 에이전트는 최근 1,2년간 아마레의 무릎에 관한 기사에 굉장히 민감해했지. 아마레의 현성적은 그의 커리어 성적과 비슷하지만 아마레는 예전같지 않아. 더이상 경기에서 인상적이지 못해. 좋은 숫자는 올리지만 결정적으로 팀을 휘어잡는 것이 없어. 커리어가 쌓이면서 아마레는 좀 더 쉽게 득점하는 법을 알아냈지만 올 시즌은 지난시즌만큼 리바운드에서 경쟁적이지 못해. 아마레가 본래 리바운드를 많이 잡는 선수는 아니지만, 올 시즌 몇몇 경기에서 잡아내 놀라운 리바운드 숫자가 아니라면 아마레의 평균 리바운드 수치는 상당히 낮을꺼야. 무엇보다 아마레는 상대팀의 빅맨을 막는데 전보다 더욱 힘겨워 하고 있어. 난 그의 무릎이 결코 정상적이 아니라 생각해.

- 작년 이 곳 포럼에서 약간의 의견충돌이 있었던 기억이 있어. 아마도 힉슨과 관련된 이야기와 캐브스에 과연 스트레치4가 필요한가 Big Name-Value의 4번이 필요한가였지. 난 그 당시 완전한 거부를 나타냈어. 물론 지금 이 의견에는 변함이 없고. 캐브스에 필요한건 4번자리에서의 득점이 아니라 4번자리에서 허슬을 보여줄 수 있는 선수야. 올 시즌  캐브스가 보강한 윙맨과 샼대디를 생각하면 이는 더더욱 명확한 거지. 위의 두 선수는 어찌보면 스트레치4번형의 선수야. 특히 아마레는 완벽한 스트레치4지. 그치만 캐브스에 적당하진 않다고 봐. 아마 그래서일까 난 두트레이드에 대해서는 회의적이야. 무엇보다 캐브스는 2월달에 리온포우가 돌아와. 솔직히 최근 보여준 Pace라면 J.J힉슨을 유지하는 것이 차라리 낫다고 생각해. 아마레의 카드는 캐브스에게 최후중에서도 최후의 카드가 되야 할꺼야. ㅋ맨을 웨이브하고 그를 바로 잡을 수 있는 확신이 있다면 머피의 영입이 출혈이 전혀없고 전력보강만 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는 매우 훌륭하긴 해. 그렇지만 이 두 트레이드는 내가 선호하는 편이 아니야. 나머지 두건의 트레이드가 캐브스 입장에서는 베스트라고 할 수 있겠지.

ⅲ) Antawn Jamison

- 앤톤 제이미슨의 트레이드는 장단점이 극명해. 제이미슨은 캐브스에 가장 적합한 자원이야. 그는 팀을 망치는 타잎의 선수도 아니고 이기적이지도 않아. 뛰어난 보드 장악력과 득점력은 매우 훌륭하지. 그렇지만 제이미슨은 4번이 아냐. 그는 트위너이고 난 캐브스에 보강되어야 할 가장 적합한 포지션이 있다면 바로 트위너라고 하고 싶어. 그리고 리그에서 제이미슨 만큼이나 훌륭한 트위너는 존재하고있지 않는 것 처럼 보이네.

난 캐브스에 제이미슨이 합류한 이 후의 상황에 대해서는 1%도 걱정하지 않아. 그의 장기계약이 좀 걸리긴 하지만 제이미슨은 최소 내년까지는 Best 폼을 보여줄 수 있고 2011-2012시즌에는 15MIL의 만기계약을 써먹을 수 있지. 르브론과의 호흡도 전혀 걱정이 안되. 다만 그는 워싱턴을 떠날 마음이 없어보이고 무엇보다 그룬필드는 캐브스와의 딜을 원하지 않을꺼야. 좋던 싫던 워싱턴은 캐브스의 강력한 라이벌리를 형성하고 있으니까. 뭐, 제이미슨이 워싱턴에 남고싶다던지, 워싱턴을 떠나지 않을 것 같다는 인터뷰는 잊어버려. 가장 중요한건 워싱턴이 캐브스와 딜을 할 의욕이 존재하느냐니까.

ⅳ) Andre Iguodala + Elton Brand

- Very High Reward를 가진 딜이야. 필라델피아는 불과 5개월만에 엘튼 브랜드의 골칫덩어리 샐러리를 처분하기를 원하고 있어. 필리는 이를 위해서는 무엇이라도 할 것 처럼 보이고 안드레 이궈달라는 필리의 프랜차이즈 스타가 되지 못한채 팀을 떠날 수도 있어. 필라델피아는 A.I가 떠난 이 후 다시한번 그들의 프랜차이즈 스타를 잃어버릴 위기에 직면해 있지.

캐브스가 이 딜을 맞출 수 없을것이라고 의문을 품는 사람들은 월리 접이학이 아직 무적인 상태라는 것을 알아야해. 캐브스는 접이학의 팀옵션계약에 사인할 수 있고 이를 바로 트레이드 샐러리로 활용할 수 있어. 그럼 캐브스는 샐러리캡을 맞출 수 있지. 중요한 것은 + @인데 필리는 100% J.J 힉슨을 원할꺼야. 그리고 많은 이들이 간과하는게, 난 캐브스가 크리스챤 에옝가의 권리를 트레이드 할 수도 있다고봐. 크리스챤 에옝가는 현재 유럽에서 주목받고 있어. 캐브스는 ㅋ맨 + 힉슨 + 접이학 + 에옝가의 권리 + 드래프트픽으로 이를 맞출수도 있을꺼야. 만약 이게 불가능 하다면 접이학 + 힉슨 + ㅋ맨 + 에옝가의 권리 + 딜론테 웨스트 + 신인드래프트권등을 종합하는 대형트레이드. 3팀이상이 연결된 Big Deal을 시도할수도 있다고 봐. 만약 그렇다면 캐브스는 아마도 이궈달라만을 받아올 것이고 제 3의 팀에서 또다른 자원을 받아오겠지.

이 트레이드가 이뤄지는 핵심 포인트는 이기가 르브롱과 함께 뛰는거야 이기는 훌륭한 디펜더이고 리그에서 손꼽을만한 올라운드 플레이어지. 난 이기가 캐브스에 합류해 공격에서의 부담감과 롤을 줄이고 수비에 집중한다면 론 아테스트보다 더 훌륭한 수비수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봐. 이기의 합류는 정말 꿈에도 그리는 것이고 이기의 계약은 2012-2013시즌까지야. 르브론이 캐브스에 남을만한 매력적인 카드가 되어줄 수 있지. 캐브스는 순식간에 우승권에 더욱 근접할 것이고 리온 포우가 기대만큼의 활약을 펼쳐준다면 캐브스를 막을 팀은 없어보이기도 해.

- 마지막 트레이드에 좀 더 덫붙이자면 캐브스가 필리와의 트레이드에서 제 3의 카드로 끌어들일 수 있는 팀은 몇되지 않아. 아니 몇 되지 않는게 아니라... 만약 이 딜의 제3자로 끼게 된다면 이는 엘튼 브랜드를 떠안겠다는 말이나 다름 없어. 필리는 샐러리용 카드를 짊어지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고, 캐브스로부터 추가로 나올 자원 중 힉슨, 딜론테, 부비, 신인픽, 에옝가의 지명권을 탐낼만한 팀 중 하나여야 겠지. 필리는 엘튼 브랜드의 샐러리 덤핑을 위해서라면 그닥 큰 매력적인 카드를 원하지 않을 수도 있어. 그렇다면 캐브스가 보유하고있는 몇몇 매력적인카드 중 J.J힉슨와 1라운드 드래프트픽은 필리로 향하고, 딜론테 웨스트와 에옝가의 지명권, 부비등은 제 3의 팀으로 가게 될꺼야. 그리고 필리가 내미는 엘튼 브랜드를 떠안는거지. 물론 필리로부터 한두개의 매력적인 카드를 더 끄집어 낼수도 있어. 예를 들어서 루 윌리엄스나, 테이더스 영같은 선수들 말이야. 필리는 두 선수 모두를 떠나보내고 싶지 않겠지만 만약 둘중 한 선수가 떠나게 된다면 아마 루 윌리엄스가 나갈 확률이 더 가능성이 커.

여튼 그나마 미약한 가능성이 존재한다면 오클라호마 씨티 썬더. 썬더는 이탄 토마스, 맷 하프링, 얼 왓슨의 계약중 2개내지 전부를 내보낼수 있어. 그리고 그들이 가진 드래프트픽도 전달할 수 있지. 다만 썬더는 절대로 그들의 젊은 선수들을 보내고 싶지 않을꺼야. 오클라호마는 엘튼 브랜드와 딜론테 웨스트 + 에옝가의 계약권리를 얻는 대신 이탄 토마스, 왓슨의 계약권리를 필리로 맷 하프링의 계약권리를 캐벌리어스로 보낼 수 있어. 다만 이 젊고 창창한 팀이, 무엇보다 리그에서 가장 훌륭한 GM이 버티고 있는 이 팀이 어짜피 만료될 계약자들을 데리고 엘튼 브랜드를 데려올만한 모험을 하겠냐는 거지. 이 팀의 프랜차이즈는 이제 시작이고 불과 3시즌만에 플옾 가시권에 접어든데다가 앞날에는 맑음표시밖에 떠있지 않으니까 말이야. 굳이 올 시즌 브랜드를 영입하며 모험을 걸어보겠냐는 거지. 이팀은 듀란트의 팀이니까. 물론 그들에겐 훌륭한 인사이더가 필요하긴 해. 브랜드가 예전 20-10을 밥먹듯 기록했던 시절이라면 모를까 지금의 브랜드는 좀 괴리감이있어. 다만 브랜드는 여전히 클래스를 보유하고 있고 오클라호마의 라커룸에서 훌륭한 리더가 되어줄 성품과 인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큰 장점이지. 리그를 통틀어 이토록 성심이 훌륭한 선수는 잘 없으니까.

그리고 또다른 팀이 있다면 샬롯 밥캣츠. 샬롯의 캡틴 잭 영입은 올 시즌 가장 훌륭한 무브야. 샬롯은 올 시즌 플레이오프에 확실히 올라가겠지만 그들의 팀에는 좋은 인사이더가 필요하지. 다만 문제는 샬롯에서 딱히 빼어들만한 카드가 없다는 것. 엘튼 브랜드의 샐러리를 감당하기 위해선 타이슨 챈들러를 내보내야해. 근데 타이슨 챈들러가 내년시즌 플레이어 옵션을 가지고 있다는게 문제야. 만약 챈들러가 필리에서 뛰는걸 원치 않아하고 내년시즌 P/O을 사용하지 않은채 FA를 선언한다는 확신이 없는 이상 이뤄지기 힘들지. 하지만 만약 이 딜이 이뤄진다면 밥캣츠는 타이슨 챈들러와 D.J어거스틴 제럴드 헨더슨 내지난 알엑시스 아쟝사를 내보낼꺼야. 그리고는 엘튼 브랜드와 딜론테 웨스트를 얻는거지.

그리고 생각할 수 있는건 디트로이트 인데. 디트가 끼게된다면 3각이 아닌 4각딜이 될꺼야. 그럼 더욱 복잡해질 것이고 더 이상 복잡한 생각을 하는것은 일단 사양이야. 더 보잡한 딜은 페리에게 맡겨야 겠지. 여튼 가장 확실한 것은 캐브스가 올 시즌에는 반드시 트레이드 만료일 이전에 빅딜을 하나 만들어 낼 것이라는 거야. 캐브스는 이미 지난시즌 팀 케미스트리를 망치지 않으려 노력하며 소극적인 태도만을 보이다 실패를 한 경험이 있지. 실수는 한번이면 용서가 되지만 두번째부터는 습관이야. 르브론은 이를 가만히 보고있지 않을 것이고 우리 캐브스팬들에게 최악의 시나리오로 흐를 수 있지. 비단 캐브스가 우승해야 하는 이유는 올 시즌 한해에 국한되지않아. 그들의 프랜차이즈 스타를 계속보유할 수 있느냐 없느냐에 직결된 문제이기도 하니까. 난 캐브스를 너무 사랑하고 우리에게 아무런 아픔이 없기를 바라고 있어.

[[CLE]hellboy]

너무나도 잘읽고 갑니다. 머리속에 복잡했던 생각들이 한방에 정리되는 느낌이랄까^^ 역시 체다님!! 일단 글에서 질문이 있습니다.!!
저비악의 팀옵션계약을 하게 해서 트레이드하게 된다면.

4번의 첫번째 경우 이궈달라+브랜드 ==> 일가+힉슨+픽+예옝가권리+저비악의 경우에 저비악을 팀옵션으로 계약하게된다면 거의 10밀가까이 계약을해야 되지않나요?(첫번째질문..)

그렇게 되면 현재 82밀에서 92밀로 상승하게되고 사치세 포함하면 길벗구단주는 이번시즌 110밀을 지불하게 되는것일텐데 그렇게까지 해줄수 있을까요?(두번쨰질문..)

[[CLE]hellboy]

그리고 마지막으로 저비악의 부상이 완쾌되었나요? 어디에선가 해설위원을 하고 있다는 기사를 봤는데. 팀옵션계약에 대한 저비악의 입장도 궁금해지네요^^

[CheddaKayZ]

이기 + 브랜드와의 딜에서 접이학과 계약하고 트레이드를 행하는건 캐브스가 그만한 리스크를 감수할 수 있다는 확신이 있을때죠. 말씀하신 것처럼 접이학을 트레이드 하려면 샐러리를 맞추기 위해 대략 10MIL에 계약을 해야하고 사치세에 대한 부담은 늘어납니다. 아마 대니 페리는 그정도로 사치세를 물려고 하지 않겠죠. 아마도 그래서 브랜드를 짊어질만한 제 3의 팀을 모색한 것 같은데. 금보라님의 말씀대로 캐브스가 이기의 딜에서 발을뺐네요. 그렇지만 여전히 가능성은 열어두고 있을 것 같습니다.

[[CLE]hellboy]

발을 뺐다고는 하지만 오퍼를 한이상 필라에 고려대상에 있는 것이니까 발끝 살짝 걸치고 있는 상황이겠네요^^

[Gold&Purple]

http://bit.ly/dzxgl5 -- 캐벌리어스가 이궈달라 딜에서 발뺐다는 최신 소식입니다. 댈러스, 포틀랜드, 피닉스의 카드가 훨씬 좋다고 하네요.

[브롱시대]

다른 팀들이 브랜드를 받을려고 하지는 않을테고 결국 브랜드를 받을 생각이 데니 페리에게는 없었던거 같네요

[CheddaKayZ]

아무래도 내밀만한 카드가 만기계약자들 뿐인 캐브스가 실질적인 +@적인 측면에서 딸리네요. 저 세팀 모두 새롭게 리빌딩을 하는 팀을 위해 내어줄 카드가 존재하니만큼....

[할루루룽]

정말 반갑습니다.^^ 요즘 캡스관련 트레이드루머에 대해 정리가 된거 같네요. 정말 기분이 좋네요

[CheddaKayZ]

반갑습니다. (__)

[LeBron_Real]

브랜드 폼이 죽었다고는 하지만 지금은 조금 다시 폼이 올라온것 같거든요. 아예 캐브스가 브랜드 계약을 떠맡는 경우의 수는 없나요? 하프코트오펜스를 지향하는 클블에서는 브랜드가 좀더 좋은활약을 보여줄것같기도한데...

[CheddaKayZ]

접이학의 계약을 통해 캐브스가 브랜드를 짊어지는 방법도 있지만, 브랜드를 짊어지기엔 사치세에 대한 부담이 너무 커집니다. 아마도 페리나 댄 길버트는 절대로 브랜드를 얻어오려 하지 않을 듯 하네요.

[Kobe James]

이중에 하나라도 성사가 된다면...좀더 우승에 가까워 질수 있겠네요. 그리고 올여름이 지나면 2마리 토끼(우승, 르브론 재계약)를 잡을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네요~

[Hang_Time]

이궈달라를 얻을 수 없다니 ㅠ 안타깝긴 하지만.. 재미슨을 기대해봐야겠네요 ㅠ

[브롱시대]

필라와 딜에서 완전히 발을 뺀게 아닐 수도 있습니다 어차피 꿍꿍이속은 관계자들 밖에 모르니 이궈달라가 다른 팀으로 트레이드 되거나 트레이드데드라인이 지나기전까지는 모든 가능성이 열려있다고 봐도 ㅎ

[Hang_Time]

흠.. 아직 모르는 거로군요 ^^;

[Sugar Ray]

매번의트레이드 루머에서 언제나 캐브스는 제 1희망 옵션은 얻어내질 못하네요

[CheddaKayZ]

뭐, 아직 시간은 남아있고, 좀췌 캐브스가 원하는 1희망 옵션이 뭔지를 모르겠습니다. 팬들의 1희망 옵션이야 항상 최선이지만요 ㅋ

[DynastySY]

음 제 nba 2k9 스윙맨 콤비인 이기+르브론이 실제로 이뤄지나 했는데 경쟁팀들이 많아서 쉽지 안겠네요. 아 게임상에서는 포가로 데론까지 끌어오는게 가능했는데 역시 현실의 벽은 높군요.

[CheddaKayZ]

게임상으로 그게 가능한가요...데롱+이기+브롱+바레쟝+샼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