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이 홍콩ELS 판매로 5조원의 손실가능성을 조사중입니다.
ELS는 주가연계증권으로 주가지수가 기간내에 일정수준을 유지하면 수익을 받는 상품입니다.
이때 주가지수가 50%이상 떨어지면 상당한 손실을 보게됩니다.
2021년 금리가 최저수준일때 일부 은퇴자들도 이 상품에 투자한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우리 모두 투자를 할 때 예상되는 위험에 대해서도 철저히 공부해야겠습니다.
KB under probe for possible 5 tril. won loss through ELS sales in Hong Kong
KB, 홍콩 ELS 판매로 5조원 손실 가능성 조사 중
By Yi Whan-woo
Posted : 2023-11-24 16:39 Updated : 2023-11-24 16:44
Korea Times
Bank is under probe by the Financial Supervisory Service (FSS) for the possible loss of nearly 5 trillion won ($3.83 billion) that it could potentially inflict on its customers through equity-linequity-linked securities (ELS) sales in Hong Kong, according to industry sources, Friday.
금요일 업계 소식통에 따르면, 은행은 홍콩에서 주가연계증권(ELS) 판매를 통해 고객들에게 잠재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거의 5조원의 손실에 대해 금융감독원의 조사를 받고 있다.
The probe began, Nov. 20, as Hong Kong’s Hang Seng Index (HSI) nearly halved from early 2021 and currently retreated to a range of 6,000 points.
홍콩 항셍지수(HSI)가 2021년 초 대비 거의 반 토막이 났고 현재 6,000포인트 범위로 후퇴함에 따라 조사가 11월 20일 시작되었다.
Such a market fall is worrisome for Korean ELS investors in the HSI, as their returns cannot be guaranteed under the mechanism that such a derivative product is designed to raise profits.
이런 시장 하락은 이런 파생상품이 수익을 올리도록 설계된 메커니즘으로는 수익률을 보장할 수 없기 때문에 HSI에 있는 한국 ELS 투자자들에게는 걱정스러운 일이다.
The return of ELS is determined by the performance of an underlying equity such as stock indices, a basket of stocks or a mixture of both.
ELS의 수익률은 주가 지수, 주식 바스켓 또는 이 둘의 혼합물과 같은 기초자본의 성과에 따라 결정된다.
The investors are entitled to receive the promised returns from the issuer if the underlying asset’s price does not fall below a certain level or knock-in level until maturity.
투자자는 만기까지 기초자산 가격이 일정 수준 이하로 떨어지거나 녹인 수준 이하로 떨어지지 않으면 발행사로부터 약속된 수익을 받을 수 있다.
Many of the HSI-linked ELS products were issued in early 2021 with a three-year maturity, meaning their value needs to stay above the knock-in level, which is normally set at 50 percent of the stock market value on the subscription date, to ensure a return in 2024.
HSI 연동 ELS 상품 중 상당수는 3년 만기로 2021년 초에 발행된 상품으로, 2024년 수익률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가입일에 통상 주식시장 가치의 50%로 설정된 녹인(Knock-in) 수준 이상의 가치를 유지해야 한다.
“And the fact that the HSI nosedived by almost half from almost three years ago suggests investors will be left with a loss if the market does not recover by the time the products reach maturity,” a source said.
한 소식통은 "그리고 HSI가 거의 3년 전보다 거의 절반으로 급락했다는 사실은 상품이 만기가 될 때까지 시장이 회복되지 않으면 투자자들이 손실을 보게 될 것임을 시사한다," 라고 말했다.
According to the FSS data, outstanding balance of Korea’s ELS sales in Hong Kong amounted to 20.5 trillion won as of June this year.
금감원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 우리나라의 홍콩 ELS 판매 잔액은 20조5000억원이다.
Of the total outstanding balance, sales of around 16 trillion won were made through major commercial banks in Seoul.
전체 잔액 중 16조 원 안팎의 매출이 서울의 주요 시중은행을 통해 이뤄졌다.
The country’s largest lender, KB Kookmin accounted for 8.19 trillion won of the 16 trillion won, outpacing sales of its competitors by a greater margin.
국내 최대 은행인 KB국민은 16조원 중 8조1900억원을 차지해 경쟁사 매출을 큰 폭으로 앞질렀다.
For instance, the the outstanding sales balance of Shinhan Bank was at 2.37 trillion won, while that of NH NongHyup Bank was at 2.13 trillion and Hana Bank at 2.11 trillion won.
예를 들어 신한은행의 판매 잔액은 2조 3,700억 원이었고, NH농협은행은 2조 1,300억 원, 하나은행은 2조 1,100억 원이었다.
Under the circumstances, an estimated 4.9 trillion won worth of ELS products issued by KB Kookmin Bank hover around the knock-in level. Moreover, 4.64 trillion won worth of the products will reach maturity in the first half of 2024.
이런 상황에서 KB국민은행이 발행한 4조9,000억원 규모의 ELS 상품이 녹인(Knock-in) 수준을 맴돌고 있다. 게다가 이 상품 중 4조6,400억원 규모는 2024년 상반기에 만기가 도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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