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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 2022.11.3.목
■코스: 순창군 동계면 강경
마을 입구-좌틀-강경마을-도
왕마을 갈림길-벌동산 입구-사방댐-세목재-요강바위 앞 현수교-횡단-내룡마을-좌틀
-임도-우틀-용유암-좌틀-용
굴-Back-하늘길/용궐산 갈
림길-좌틀-용궐산 정상-Bac
k-하늘길/용궐산 갈림길-하
늘다리-산림휴양관-징검다
리-섬진강 마실 휴양 숙박시
설단지-강경마을
■구간거리/평균속도: 별첨
■동반자: 심공님 ,청오산님,
울와이프랑/빛고을목요산악
회 따라서(29명 참석)
■차기 산행지:
○11.6(일): 담양읍 삼다리 대숲-시리봉(시루산,253M)
+ 월산면 월산(207.7)-도마
산(445.9M)
○11.8~12(화~토): 해파랑
길 28~34구간 트레킹(울진
군 죽변~강원 동해시 옥계구
간)
○11.14(월): 충남 논산 모
련봉(묘련봉,412.3M)
○11.17~20(목~일): 경남 거제 외손주네 집 방문 겸 산행
*11.17(목): 경남 진주시 장
대산(204.6M)-광산(173.2
M)-금산공원/Wife랑
*11.18(금): 거제 강망산( 江望山, 374.3m)-삼각산( 252
.1m)-장등산(200.6m)-동산
(136m)/나홀로
*11.19(토): 거제 독봉산
(334.9M)-포로수용소 유적 웰빙공원/Wife랑
*11.20(일): 통영지맥/솔고
개-도덕산(341.8M)-시루봉
(370.4M)-대당산(436.8M)-매바위/Wife랑
○11.22(화)~25(금): 경기
도 동탄 외손주네 집 방문 겸 산행
*11.22(화): 충남 아산 고용
산(295M)/Wife랑
*11.23(수)경기도 광주 무갑
산(578M)/나홀로
*11.24(목): 경기 용인 법화
산(383M)-할미산(349M)-석성산(471M)/나홀로
*11.25(금): 천안.세종 고려
산(307.2M)/Wife랑
○11.??(): 임실 지초봉(570
M)-원통산(603M)-시루봉
○11.??():충북 충주 남산
(635.5M)-계명산(774M)
○11.??(): 경남 의령군 만지
산-성현산-외고지산/찰비계
곡
○11.??(화): 경남 김해 굴암
산(663.1M)
○11.??(목): 공주 계룡산
(846.4M)-신원사 계곡 미답 코스
○11.??(): 진안 부귀산(806
M)
○11.??(): 담양 병장산(685
M)-능주봉
○11.??(토): 곡성 청계동계
곡-동악산(737.1M)
○11.??(): 무주덕유산자연
휴양림-선인봉(1148M)/원
점회귀
○11.??(): 부산 승학산(497
M)-응봉-아미산 봉수대(234
.1M)
○11.??(): 경기 광주 정암산
(402.8M)-해협산(527.7M)
○담양 용흥사계곡-용구산
(726M,병풍산)
○11.??(): 충남 금산 금성산 술래길
○11.??(): 정읍 정읍사 1~3
코스/18.9KM
○11.??(): 전주 기린봉(307
M)-인후공원
○11.??(): 경남 의령군 지파
산(544.9M)-국사봉(688M)
○11.??(?)화순 한천 돗재-태악산-노인봉-성재봉/동가
리계곡
○11.??(): 전주 완산칠봉
○11.??(): 충북 충주 남산
(636M)-계명산(775M), 산
림청 선정 숨은 명산 244
○11.??(): 구례 봉성산(166
M)-갈미봉(497M)-깃대봉
(243M)-제비재-병방산(160
M) 코스
○11.??(): 부산 승학산(497
M)+아미산 응봉,234.1M) 봉수대-아미산 전망대-다대
포해수욕장 몰운대
○11.??(): 남원 비홍재-문덕
봉(598.1M)-고정봉(605M)
○11.??(): 충북 음성 수레의
산(679.4m)-수리산(599m)
○11.??(): 경기도 포천 종자
산 + 가평 주금산 연계산행
(블야 100+ 명산)
○11.??(): 서울 아차산(295
.7M)-용마산(348.5M)-망우
산(382M)
○11.??(화): 곡성 원효계곡-동악산(737.1M)
○11.??(): 수원화성(세계문
화유산)-팔달산-숙지산 코스
○11.??(): 경남 함양 오봉산
-옥녀봉-천령봉
○11.??(): 전북 완주 치마산
(도솔산,607M)-봉수대봉
(436.1M)
○11.??():하동군 정안산
(鄭晏山,448m)-매봉 + 하동
읍성-양경산(144.6M) 연계 산행
○12.8~11(목~일): 거제 외
손주네 집 방문 겸 산행
*12.8(목): 경남 진주시 이반
성면 영봉산(397.0m)/충의
사 경유/wife랑
*12.9(금): 경남 거제시 백암
산(494.7M)-대봉산(459.5
M)-월암봉(218.3M)/나홀로
*12.10(토): 경남 거제시 천
장산(277M)+각지미봉(269M)-내봉산(385M)-망산
(375.5M)/나홀로
*12.11(일): 경남 고성 면화
산(414m)/Wife랑
○12.??(): 경남 사천시 송비
산(244.4m)
○12.??(): 충남 천안 경암산
(취암산,320M)-불대산(280
M)-구성산(321M)
○12.??(): 경기도 용인시 석
성산(471.3M)+금박산(325.4M)
○2023.1.말(): 지리산 왕시
루봉 눈꽃 산행
○2023.3.7~10(화~금): 경
기도 동탄 외손주네 집 방문 겸 산행
*3.7(화): 경기도 용인시 조
비산(296.3M)-정배산(282
.9M)-달기봉(418.8M)/
Wife랑
*3.8(수): 경기도 광주시 태
화산(644M)-미역산(613M)
/나홀로
*3.9(목): 경기 오산 마등산
(155M)-국사봉(171M)/Wife랑
*3.10(금): 세종시 꾀꼬리봉
(272M)-장군봉(243M)-칠
불산(242M)-부용봉(226M)
/Wife랑
○3.??(): 경기도 용인시 은
이산(363.3M)-형제봉(453.
6M)-칠봉산(447M)-독조봉
(432M)-와우정사(세계최대 8m의 거대한 황금빛 목조 불두(佛頭·부처의 머리)
○2023.3.21~24(화-금): 거제 외손주네 집 겸 산행
*3.21(화): 선정 중
*3.22(수): 선정 중
*3.23(목): 선정 중
*3.24(금): 선정 중
○3.28~4.4(1주일): 제주시 오름 탐방/Wife랑
○2023.4.11~14(화~금): 거제 외손주네 집 방문 겸 산
행
○2023.4.25~28(화~금): 동탄
외손주네 집 방문 겸 산행
*4.25(화): 충남 천안시 장태
산(구성산,320M)-불대산
(280M)-취암산(경암산,319
.9M)/Wife랑
*4.25(수): 경기도 여주시 우
두산(484.4M)-고래산(543
M)-옥녀봉(423.1M)+신륵
사 관광지 경유/나홀로
*4.27(목): 경기도 연천시 종
자산(642.8M)+ 포천시 주금
산(813M)/블야 100+ 인증 연계 코스/나홀로
* 4.28(금)세종시 원수산-전
월산-노적산(전월지맥)/Wife랑
○2023.4(초): 여수 하화도 꽃섬
○2023.5(초): 경남 함양 악
양둑방길 꽃양귀비~자양산
(401.6M)
○2023.5(초): 경남 거창 핫
들 생태공원작약꽃~정양늪~
대야성산(267M)
○2023.5(초): 고흥 애도 쑥섬 작약꽃,꽃양귀비 탐방
○2023.9(하순): 의령 낙동
강변 친수공원 댑싸리-핑크
뮬리관람
○2023.9(말): 정읍 구절초 지방정원-깃대봉-오두산-종
석산 일주/구절초 축제
■후기: 오늘은 빛고을목요
산악회 따라서 전북 순창군 용궐산 산행에 나섰다. 순창 휴게소에서 호박죽으로 아침
밥을 대신했는데, 원래 죽을 먹으면 배가 일찍 꺼져 안좋
아하나 오늘 호박죽은 됨직
하니 맛이 있었다. 9시35분
경 강경마을 입구에 도착하
여 C팀과 합류하여 둘레길을 돌기로 하고, 10명 회원과 함 께 트레킹에 나섰다. 벌동산
을 끼고 한바퀴 도는 코스인
데 강경마을을 지나 임도가 이어졌는데, 2.5KM 정도가 시멘트로 포장되어 다소 지
루했지만 나무터널로 이루어
져 선선한 날씨 속에 오르막
길도 시나브로 오르는 경사
라서, 주변 단풍 풍광을 즐기
며 힘들지 않게 걷기가 좋았
다. 이윽고 요강바위 앞 현수
교에 도착하자, 너무 일찍 트
레킹이 종료될 거 같아 용궐
산 못미쳐 용굴과 하늘 구름
길을 다녀오기로 하고, 또다
시 산행에 접어들었다. 용굴 입구 용유암 까지 가는 산길
은 큰 돌판을 깔아놓아 걷기
에 안성맞춤이었는데, 순창
군의 숨은 노력을 엿볼 수 있
었다. 용유암(용이 노닌다는 )에 도착하자 마침 B코스를 타고 하산하시는 무등산님과 조우하여 점심을 함께 먹고, 용굴에 오르니 거대한 암벽
에 커다란 굴이 있어 인상적
이었다. 다시 Back하여 하늘 구름다리길로 향하는 코스 또한 큰 돌로 깔아놓은 산길
이어서 걷기에 아주 좋았다.
마침내 하늘 구름다리길과 용궐산 갈림길에 도착하자,
이정표는 용궐산 400M라고 표기되어 회가 동하여 와이
프는 힘들다고 안간다기에,
나홀로 배낭을 벗어놓고 다
녀오기로 했다. 무등산님 말
씀대로 용궐산을 다녀오시는
데 힘드셨다더니, 이 구간이 특히 400M의 짧은 거리를 150여 M나 깔끄막지게 올
라야 해서 힘에 부쳤다. 이번
이 용궐산 세번째 탐방인데
하나도 기억이 없으니 아이
러니한 내 기억력이다. 이윽고 용궐산 정상에 등극
하자 많은 사람들이 올라와 있었다. 어떤 여성분께 인증 사진을 부탁드리자 혼쾌히 받아줘 흔적을 남기고 하산
하기 시작했다. 하늘 구름 다
리길로 접어들자 아직도 공
사가 한창이었는데, 공사 안
내 프랑카드에 하늘 구름다
리 연결 공사란다. 그러니까
하늘 구름다리 길이 완성된
게 아니었는데, 용궐산 까지 연결할지도 모를 일이었다.
드디어 하늘 구름다리 데크
길을 만나자 지그재그로 저 아래 산림휴양관 까지 이어 지는 모양새였는데, 아침에 산행 소요시간을 5시간 배정
한다고 예고했으니 시계를 보자, 2시반이 하산 종료 시
간이기에 하늘 구름다리 길
을 따라 내려가면 한참 시간
이 걸려 하산시각을 넘길 듯 하여, 100여 M만 맛을 본뒤 Back 하여 산림휴양관 쪽으
로 하산을 이어갔다. 이 구간 또한 철제 난간과 야자메트
를 깔아놓아 산행하기에 많
은 도움이 되었다. 이제 힘들
었던 산행을 마치고 산림휴
양관으로 내려서 섬진강 디
딤돌을 건넜는데, 디딤돌은 엄청 큰 바윗돌로 촘촘히 박
혀있어 인상깊었다. 마침내 주차장에 도착하자 2시25분
이 되었는데 결국은 5분 일
찍 하산한 결과였는데, C코
스와 A 타신분들만 와 있었
고 B코스 팀은 한분도 보이
지 않았으나, 오전에 산행이
사 말씀이 체계산 출렁다리
를 경유한다더니 오늘 임시 기사가 이미 뒷풀이용 돼지
고기 김치찌개를 끌이고 있
는걸 보니, 여기에서 뒷풀이
를 마치고 체계산 출렁다리
는 안갈 모양새로 생각되어, 득권형이랑 씻으러 가서 개
운하게 세면과 세족을 마치
고 돌아오자 그때서야 B코스 팀원들이 하나둘씩 돌아오고 있었다. 후미가 3시10분이 되자 다 돌아왔다. 그럴줄 알
았으면 하늘 구름길을 다녀
올 것을 생각하니 아쉬웠다. 아무튼 뒷풀이를 맛있게 나
눠 먹고 귀광길에 올랐다. 오늘 밤엔 서울에서 내려오
는 친구 내외랑 술 한잔 해야
겠다.
■산 소개: 용궐산(龍闕山,
645m)은 전북 순창군 동계
면 어치리에 있는 산이다. 금
남정맥의 영취산에서 갈라져 나온 산줄기가 장수군 팔공
산(1,151m)에서 원통산
(603m)까지 벋은 뒤 북쪽의 갈담천에 막혀 방향을 남쪽
으로 돌려 섬진강 기슭 어치
리에 솟은 산이다. 과거 용골
산(龍骨山)으로 불렸으나, 2009년 용이 거처하는 산이
라는 의미의 ‘용궐산(龍闕山
)’으로 명칭이 바뀌었다. 3면이 섬진강에 에워싸여 있
고 기암괴석이 많아 경관이 빼어나다. 산행은 어치리 장
구목에 있는 요강바위에서 시작하여 장구목재와 삼형제
바위를 지나 정상에 오른 뒤 남릉을 지나 북서쪽 도로를 타고 내룡리로 내려선다. 산행 시간은 4시간 정도 걸
린다. 화강암으로 이루어진 산 정상에는 바둑판이 새겨
진 너럭바위가 있다. 주민들
이 신선바둑판이라 부르는 이 바위에는, 옛날 이 산에서 수도하던 스님이 바둑을 두
자는 내용의 서신을 호랑이 입에 물려 무량산에 있는 스
님에게 보낸 뒤 이 바위에서 만나 바둑을 두었다는 전설
이 전한다. 정상에 오르면 동
남쪽으로 지리산의 제2봉인 반야봉(1,751m)이 아스라
히 보이고 북쪽으로는 원통
산과 섬진강의 지류인 갈담
천 너머 백련산(759m)이 보
인다. 남쪽으로는 무량산
(586m)과 섬진강 상류가 내
려다 보이며, 남서쪽으로는 멀리 강천산(584m)과 내장
산국립공원의 연봉들이 희미
하게 보인다.
주변 마을에 전하는 바로는, 내룡마을에서 장구목재 못미
처 오른쪽에 옹씨들이 살던 집터가 3백여 호 있었는데, 섬진강의 '두무쏘'에서 잉어
를 잡아먹고 모두 죽었다고 한다.
첫댓글 하늘길은 환상적이었습니다 암벽이 살아있음을 느낄 수 이었습니다
말만 듣다 실제로 경험을 해보니 아름다웠습니다 거기다가 용굴 및
요강바위까지 보고 왔으니 금상첨화 이었습니다
네 저는 당초 예향천리 마실길만 트레킹 하려
다가 너무 빨리 종료될 생각에 무리하게 용굴
과 용궐산을 다녀왔습
니다. 시간이 늦게 생겨 하늘 구름다리를 못다
녀와서 아쉽습니다. B코스 팀이 그렇게 늦
게 올줄 알았으면 다녀
올걸 후회됩니다.
댓글을 보니 웃음이 나옵니다 저는 처음부터 하늘길을 보고 산행계획을
세웠습니다 제 손은 언제쯤 나을까요
@심공 금방 나을겁니다. 시간이 약이쥬.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