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의원 90명 “이라크 자이툰부대 철군해야”
입력: 2006년 11월 21일 14:20:36
열린우리당 임종석 의원 등 여당 소속 의원 90명은 정부에 자이툰 부대 철군 계획서 제출을 촉구했다.
임종석 의원 등은 21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당사자인 미국마저 철군논의가 공공연히 이뤄지는 상황”이라면서 “지금 자이툰 부대에 필요한 것은 연장동의안이 아닌 철군계획서”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진정 이라크의 안정과 평화를 바란다면 이라크는 이라크인의 손에 맡기고, 미군과 자이툰부대를 비롯한 다국적군은 철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들 의원들은 또 “열린우리당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한 때”라면서 “정부에 자이툰부대의 조속한 철군계획서 제출을 요구하는 것을 여당의 당론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미디어칸 뉴스팀〉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611211420361&code=91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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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與의원 90명 “이라크 자이툰부대 철군해야”, 2006.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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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1.25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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