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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전통음식만들기2 원문보기 글쓴이: 김희옥
올해에도 여러가지 어려운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생선회를 판매하게 되었습니다
작년에 드셨던 분들 또는 아는분들 여기저기서 방어가 풍년인데 가격이 어떠냐고 물어오십니다(티브이 뉴스등) 기대를 갖고^^
그 때마다 제 답변은 같은 이야기 , 오히려 물량이 딸린다며 마리당 5000 원씩 올렸다구요~
방어가 풍년이라 좀 싸게 공급하고자 서둘러 시작했더니
그만 가격에 발목이 잡혔노라고...ㅎㅎ
그래도 많은 분들이 격려해주시고 감사해하고
고객과의 약속이 신뢰가 더 중요하다고 여기였기에....
소문은 떠돌더군요 제주 모슬포항에서 방어떼가 몰려와 어떤 어부가 횡재를 했다더라~
1만 마리나 되더라 ~ 그 고기는 어디 갔기에 가격이 오르느냐 ~
그래도 저와는 아무 상관없는 그저 소문일 뿐이었습니다
그러다가
알게 됬어요 이틀전 일간지 양면을 다 차지하는 광고를 보고 ...
이 마트에서 한시적 행사로 12 월 15 일 까지 전국 매장에서 방어 행사 하면서 키로가 아닌 그람으로 파는 판촉행사
가두리 양식장에 1만마리가 있으니 이번기회에 저렴하고 맛있는 방어 드시라는 광고문
롯데 마트와 다른점은 치킨은 팔아도 남지않는다고 할 정도로 싼데 비해 싸지는 않더군요 택배비 다 감안해도 저희가 그리
타격받을 일은 아닌데 왠지 그냥 씁슬하네요
거대 자본이 싹쓸이 다 하면 영세업은 그냥 속수 무책일 수 밖에
저도 소비자 입장에서 맛있는 치킨이 5000원이면 구미가 당깁니다
17000 원이하 로 사먹어 본 적이 별로 없으니까요
그러나 5 시간씩 기다리거나 기다리는 시간에 다른 소비를 하게되어 기업의 마케팅전략에
시간과 돈을 낭비한다면 한 번쯤 생각 볼 문제인것 같네요
첫댓글 잘해결 피자도 잘해결되었으면좋겠어요
가격인하 보다 품질이 더 중요하다고봐요 닭은 국산인지 그것부터 봐요 닭을 직접 키우니까요
양계닭 항생제 대량사용등 그런거 생각하면 않되겠죠
소판돈님 닭키우시는군요 ~~~
이마트 피자...주문하고 두시간 뒤에 찾을 수 있었습니다...맛은...그냥저냥....^^;;장 다~~보고 계산해도 1시간이 남아서...집에 갔다가 다시 피자 받으로 마트 갔다눈.....-.-;;
코스트홀 피자 맛좋아요
사실 저도 가끔 피자 먹고싶을때 있어요 도시에 살때는 일부러 안사먹으려 피했는데 시골에 있다보니 먹을 기회가 전혀 없네요~
오전에 이마트에 살게있어서 갔다가 깜짝 놀랐어요...길게 줄을 서있기에 뭔일인가싶어 맨끝자락에선 분부터아침 댓바람부터 길게 줄서서 기다리나
훝어내려갔더니맨앞줄이 피자파는곳에서 줄이 이어져 있었어요...기가차서 아니 아침부터 웬 피자
계산대 아가씨에게 물어봤더니 파자살려구 줄서있다네요...어떤아줌니는 직원하고 실갱이하고 있고
그피자가 뭐길레
저도 뭐 싸게 사자고 줄서는거 참 싫어합니다 대형마트에서 야채살땐 고르지않아도좋아 편하긴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