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자 동아일보에 실린
먹거리 기사 중 "과메기"가 실려
예전에 너무도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나
이렇게 안내를 하니, 시간있는 사람은 봄나들이 겸
바닷바람도 쐴겸 한번 가 보시길....
원래는 구룡포에서 많이 잡히는 청어를
말린 이것을 과메기 라고 하였으나
지금은 청어대신 꽁치를 내장만 빼어내
자연상태에서 며칠을 반건조 시킨 것을....
껍질만 베껴 생미역과 실파, 묵은 김치에 싸서
소주 한잔 곁들이면 맛이......
멀리 구룡포까지간 품삭은
나오고도 남는다.
더구나 등푸른 생선을 생으로 먹으면
담백한 맛과 DHA가 풍부해서 더욱 좋단다.
특히 구룡포의 과메기는 건조한 해풍과 낮은 기온으로
적당히 말려져 요즈음은 대중적인 인기 식품이란다.
구룡포 까정 못 가시는 분은 가까운 수산시장
(용산 수산시장이나, 구리 수산시장)이나
백화점에 가셔도 이것을 쉽게
사서 드실 수가 있습니다.
근디 구룡포의 시원한 바닷바람 쐬이면서
한잔하는 것이 더 좋더라....
카페 게시글
친구 사랑방~
★구룡포 과메기 타령★
큰바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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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3.22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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