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문화축제
도깨비난장에
초청 공연이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영화에 출연하셨던 이수경씨도 만났답니다😍
콩나물님도 오셨다는데 서로 못 만났어요😢 다음에 꼭 뵈어요
첫 곡으로 '장서방네 노을'을 부르셨는데 이례적인 오프닝 곡이며, 라이브로는 거의 첨 듣는 듯 합니다.
아무래도 국악풍의 축제이다 보니 조금 의미를 두신 게 아닌가 하는 개인적인 생각이에요
오늘 부르신 곡은
'장서방네 노을'
'떠나가는 배'
'회상'
'촛불'(옆에 앉으신 분이 우셨음)
'윙윙윙'
'시인의 마을'
'꿈꾸는 여행자'
'북한강에서'
'92장마, 종로에서'
'사랑하는 이에게' 였습니다.
관객의 호응도 좋았고 두 분의 컨디션도 좋아보이셨는데, 웃음을 잃지않으시는 태춘님이 오늘 특히 기분이 좋아보이시더라고요. (제가 가서 일까요?🙈)
공연끝나고 인사드리러 가는데😮 태춘님 기타 닦으시는 수건이 저희가 40주년 기념으로 만들었던 그 수건이더라고요. 반가워서 양해구하고 사진찍어 왔어요🙋♀️
9일 또 뵌다고 생각하니 흐믓한 기분으로 집에 왔습니다.
첫댓글 좋은 기운을 듬뿍 받아왔습니다 ^^
다음에 꼭 뵈어요~ 참 좋은 밤입니다♡
오늘 거의 콘서트급이었어요 행복합니다🥰
어제 반가웠습니다
어제 먼로님옆에 앉아있었던
부산서온 사람이었습니다
아 반갑습니당😍 잘 들어가셧죠?
@我必立 네 잘왔습니다 고맙습니다
후기도 좋고 사진도좋습니다.^^
카메라를 일부러 들고 갔는데 촬영금지라... 말씀하실 때, 입장하실때, 앵콜곡 부르실때 살짝 찍었죠. 정말 두분 기분이 너무 좋으셔서 덩달아 기분이 업업 강대표님도 오랫만에 뵙고 인사드리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