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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방스카페- 인테리어,DIY,화초,요리,여행
 
 
 
카페 게시글
디저트/베이킹/차 빠금장 좀 갈켜주세요~~
스윗바니 추천 0 조회 501 10.08.29 15:25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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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8.30 15:21

    첫댓글 옛날에 친정엄마가 이걸 작은 단지에 담아서 부뚜막 위에 한 이틀 삭혔다가 만들어 드시는걸 봤어요.. 찌금장이라고 < 사투린가> 하시면서, 만드는 방법은 자세히 몰라 검색해보니../ 메주 한덩이를 빻아서 물을 넣어 묽게 치댄담 25도정도되는 따뜻한 곳에 한 이틀 얹어둬서 발효되면, 여기다가 소금과 약간의 고춧가루로 간해서 먹는것 이라고 나오네요...

    집장도 만드시던데...< 왕겨를 마당 한켠에 쌓아두고 태워서 불을 끈다음 그 열기속에 위의 방법대로 만들어 담은 단지를 넣어뒀다가 발효시켜 꺼내서 양념해 먹는것, / 메주로는 아주 다양한 맛을 내는 방법이 있네요... 막장도 그중 하나이고요...

  • 10.08.30 15:24

    발효시켜먹는거라서 유산균이 풍부하다는군요.. 저도 오래전 어렸을적 먹어본 기억을 되살려 내년엔 함 해볼고 싶네요... 이걸 밥에 비벼먹기도 하고 쌈싸먹기도 하고 빠글빠글 지져먹기도 하고 그랬던 기억이 있네요... 그 맛이 혀끝에 감도는듯해요... / 이건 금새 해먹는거라 한 집에서 하면 서로 나눠먹고 끝냈던 기억이 있어요. 안짜게 하니까 오래둬봤자 상하고...

  • 작성자 10.08.30 17:09

    오래두고 못먹어 아쉽지만~~한번 해볼께요~~감사합니다~~ㅋㅋ

  • 10.08.30 17:26

    네에..제가 직접 담아본 것은 아니어서 다른 누군가께서 알려주시길 기다렸었네요... 저도 궁금하고 해서 검색해본거네요.....저희 시골에선 찌금장 이라고도 하고 다른 지방에서 시집오신 분은 시큼장이라고도 하고... 그 말이 다 맞다고 생각되는게... 발효시켜먹으니 시큼하기도 했던것 같거든요.../ 저도 올 가을 메주로 꼭 해볼려구요...늘 막장만 담아먹었는데,,덕분에 좋은 음식 또 하나 추가하네요...ㅎㅎ

  • 10.08.30 17:28

    메주를 집에서 빻기는 힘드니까 저는 방앗간에가서 맛있는 알메주..즉 메주가루를 사다가 해볼 생각이에요....편리하게 만들 수 있을거 같네요..

  • 10.09.04 10:03

    그도 그프로 봣는데 ...만드는 방법 간단하던데 까먹었네요..ㅋ

  • 10.09.10 16:20

    우리는 시금장이라고 하더라구요
    시골가서 할머님들께 여쭤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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