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옛날에 친정엄마가 이걸 작은 단지에 담아서 부뚜막 위에 한 이틀 삭혔다가 만들어 드시는걸 봤어요.. 찌금장이라고 < 사투린가> 하시면서, 만드는 방법은 자세히 몰라 검색해보니../ 메주 한덩이를 빻아서 물을 넣어 묽게 치댄담 25도정도되는 따뜻한 곳에 한 이틀 얹어둬서 발효되면, 여기다가 소금과 약간의 고춧가루로 간해서 먹는것 이라고 나오네요...
집장도 만드시던데...< 왕겨를 마당 한켠에 쌓아두고 태워서 불을 끈다음 그 열기속에 위의 방법대로 만들어 담은 단지를 넣어뒀다가 발효시켜 꺼내서 양념해 먹는것, / 메주로는 아주 다양한 맛을 내는 방법이 있네요... 막장도 그중 하나이고요...
발효시켜먹는거라서 유산균이 풍부하다는군요.. 저도 오래전 어렸을적 먹어본 기억을 되살려 내년엔 함 해볼고 싶네요... 이걸 밥에 비벼먹기도 하고 쌈싸먹기도 하고 빠글빠글 지져먹기도 하고 그랬던 기억이 있네요... 그 맛이 혀끝에 감도는듯해요... / 이건 금새 해먹는거라 한 집에서 하면 서로 나눠먹고 끝냈던 기억이 있어요. 안짜게 하니까 오래둬봤자 상하고...
네에..제가 직접 담아본 것은 아니어서 다른 누군가께서 알려주시길 기다렸었네요... 저도 궁금하고 해서 검색해본거네요.....저희 시골에선 찌금장 이라고도 하고 다른 지방에서 시집오신 분은 시큼장이라고도 하고... 그 말이 다 맞다고 생각되는게... 발효시켜먹으니 시큼하기도 했던것 같거든요.../ 저도 올 가을 메주로 꼭 해볼려구요...늘 막장만 담아먹었는데,,덕분에 좋은 음식 또 하나 추가하네요...ㅎㅎ
첫댓글 옛날에 친정엄마가 이걸 작은 단지에 담아서 부뚜막 위에 한 이틀 삭혔다가 만들어 드시는걸 봤어요.. 찌금장이라고 < 사투린가> 하시면서, 만드는 방법은 자세히 몰라 검색해보니../ 메주 한덩이를 빻아서 물을 넣어 묽게 치댄담 25도정도되는 따뜻한 곳에 한 이틀 얹어둬서 발효되면, 여기다가 소금과 약간의 고춧가루로 간해서 먹는것 이라고 나오네요...
집장도 만드시던데...< 왕겨를 마당 한켠에 쌓아두고 태워서 불을 끈다음 그 열기속에 위의 방법대로 만들어 담은 단지를 넣어뒀다가 발효시켜 꺼내서 양념해 먹는것, / 메주로는 아주 다양한 맛을 내는 방법이 있네요... 막장도 그중 하나이고요...
발효시켜먹는거라서 유산균이 풍부하다는군요.. 저도 오래전 어렸을적 먹어본 기억을 되살려 내년엔 함 해볼고 싶네요... 이걸 밥에 비벼먹기도 하고 쌈싸먹기도 하고 빠글빠글 지져먹기도 하고 그랬던 기억이 있네요... 그 맛이 혀끝에 감도는듯해요... / 이건 금새 해먹는거라 한 집에서 하면 서로 나눠먹고 끝냈던 기억이 있어요. 안짜게 하니까 오래둬봤자 상하고...
오래두고 못먹어 아쉽지만~~한번 해볼께요~~감사합니다~~ㅋㅋ
네에..제가 직접 담아본 것은 아니어서 다른 누군가께서 알려주시길 기다렸었네요... 저도 궁금하고 해서 검색해본거네요.....저희 시골에선 찌금장 이라고도 하고 다른 지방에서 시집오신 분은 시큼장이라고도 하고... 그 말이 다 맞다고 생각되는게... 발효시켜먹으니 시큼하기도 했던것 같거든요.../ 저도 올 가을 메주로 꼭 해볼려구요...늘 막장만 담아먹었는데,,덕분에 좋은 음식 또 하나 추가하네요...ㅎㅎ
메주를 집에서 빻기는 힘드니까 저는 방앗간에가서 맛있는 알메주..즉 메주가루를 사다가 해볼 생각이에요....편리하게 만들 수 있을거 같네요..
그도 그프로 봣는데 ...만드는 방법 간단하던데 까먹었네요..ㅋ
우리는 시금장이라고 하더라구요
시골가서 할머님들께 여쭤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