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기독문학 청지기 3차 토
존경하는 경남기독문학 가족여러분!
반갑습니다 ~^^
10월 2일부터 한 주간 청지기를 맡은 김일연목사 입니다~
오늘도 고향의 가을에 취해
탱자 향기 속에
가을의 행복을 맛보셨는지요 ~
10월 8일 토요일
시제는 영천장날, 고구마 입니다
저는 어릴 때 아버지 따라 고향 영천장,
경주장, 안강장에
함께 갔던 아름답고 소중한 추억이 있습니다.
회원님들의 고향! 고향 장날로
시제를 정하시면 됩니다.
가을향기 짙은 10월에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고향에서 열리는 5일장에도
한 번 다녀오세요~
그 체험을 바탕으로
멋지고
아름다운 시를 써 주세요♡
고향의 장터, 추억의 향수 속에 행복 가득한
10월 되시길 소망합니다 ♡
오늘도 소중한 작품, 사진, 격려의 말씀으로
함께 해 주신
경남기독문인회
모든분들께 가슴깊이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
/
청지기 시 올립니다.
콩 타작
김일연목사
우리 아버지
소 등에 길마 얹고
콩 짐 가득
소달구지에 싣고 오면
와릉 와릉
탈곡기 발판을 힘껏 밟는다
콩단을 살짝 갖다대면
타르륵 타륵
콩 타작이 시작된다
주렁 주렁 콩단은
앙상한 가지만 남고
아직도 이별이 아쉬워
콩깍지 속에 숨어 있으면
아버지는
장대 회초리
도리깨로 내리친다
휘익 탁, 휘익 탁
탈탈 털리며
폴짝 폴짝 튀는 콩
심고 가꾸고
콩밭 매던 구슬땀은
옥구슬 보석이 된다
어느새
고향 마당에
노란 보석이 소복소복
흙먼지 날리는 타작마당에
참 행복이 그득하다
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경남 기독문인회 청지기 3차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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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07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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