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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어원(ㅂ자 어원)
버릇의 어원
버릇없이 버럭 화를 내다...
과연 <버릇>의 의미와 어원은 무엇일까?
그러면 한국어의 조상어인 르완다어를 참조하자.
르완다어 boroga는 소리치다 (to howl, wail, yell)의 뜻으로서, 과거형은 boroze이다.
한국어 <버럭>은 르완다어 boroga (to yell)에서 유래한 것으로서, 소리 치는 것을 뜻하므로, <예기치 않게 큰 소리 내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한국어 <버릇>은 르완다어 boroze에서 유래한 것으로서, <버럭 소리치며 화내는 것> 즉, <비 정상적인 나쁜 특성>을 의미하는 것이다.
<버릇이 없다>는 말은 정말 버릇이 없는 것이 아니라, <버르장머리가 없다는 말의 준말>인 것이다.
그러면 <버르장머리>의 어원을 보자.
르완다어 anga는 싫어하다 (to hate)의 뜻이며, mera는 느끼다 (to feel)의 뜻이다.
<버르장머리>는 르완다어 <boroze + anga + mera> 에서 유래한 것으로서, <버럭 화내는 것을 싫어하는 감정>을 의미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버르장머리가 없다>는 말은 <버릇을 다스리는 절제력이 부족하다>는 의미인 것이다.
보지의 어원
여성 성기의 의미는 중요하다...
과연 <보지>의 의미와 어원은 무엇일까?
그러면 한국어의 조상어인 세소토어 및 르완다어를 참조하자.
세소토어 pola는 몸부림치다, 매질하다 (to thrash)의 뜻이며, zire는 성기 (genital organ)의 뜻이다.
한국어 <보지>는 <pola (to thrash) + zire (genital organ)>에서 유래한 것으로서, <남성의 성기가 매질하여 몸서리치는 여성의 성기>를 의미하는 것이다.
음운적으로, 세소토어 pola (to thrash)의 어간은 po이며, 현재시제어미는 la이고, po는 한국어 영어 등 많은 현대 유라시아어에서 p음의 어원 (to thrash)인 것이다.
반기다의 어원
날 찾는 님 반기리라...
과연 <반기다>의 의미와 어원은 무엇일까?
르완다어 bangurira 는 짝지우다 (to take a farm animal to mate)의 뜻으로서, 과거형은 banguriye이다.
한국어 <반기다>는 르완다어 bangurira (to take a farm animal to mate)의 과거형 banguriye에서 유래한 것으로서, <짝지워지는 것>을 의미한다.
<날 찾는 님 반기리라>는 찾아오는 님과 짝짓겠다는 의미인 것이다.
비슷하다의 어원
얼굴이 비슷하다...
과연 <비슷>의 의미와 어원은 무엇일까?
그러면 한국어의 조상어인 르완다어를 참조하자.
르완다어 bi는 나쁘다, 추하다 (bad, ugly)의 뜻이며, susa는 비슷하다 (to be like, be similar, resemble)의 뜻이다.
한국어 <비슷하다>는 르완다어 <bi + susa>에서 유래한 것으로서, <좋지 못하게 닮았다>는 의미이다.
<하다>는 르완다어 hata (to force)에서 유래한 것으로서, 어원을 분석하면 <ha (to give) + ta (to lose)>로서 주어서 소진하는 것을 의미한다.
참고로, <같다>의 고어는 <갇ㅎ다>로서 르완다어 <gusa (to be like) + hata (to force)>에서 유래한 것으로서, <유사하게 되었다>는 의미인 것이다.
결국, <비슷하다>는 좋지 못하게 닮은 것을 의미하므로, <같다>보다 질이 떨어진다는 의미인 것이다.
르완다어 gusa 와 susa는 같은 의미이며, 다만 susa는 완료적인 표현에 쓰인다.
보자기의 어원
보자기에 싸서 보내다...
과연 <보자기>의 의미와 어원은 무엇일까?
그러면 한국어의 조상어인 르완다어를 참조하자.
르완다어 boha는 묶다, 뜨다 (to bind, tie, weave, knit, braid) 의 뜻으로서, 과거형은 boshye이며, gira는 갖다 (to have)의 뜻이다.
한국어 <보자기>는 르완다어 <boshye + gira>에서 유래한 것으로서, <떠서 묶는 기능을 갖춘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한자어 <보(褓)>는 르완다어 boha (to bind, knit)의 과거형 boshye에서 유래한 것으로서, <직물로 만든 묶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보자기>는 한자 보자(褓子)로 표현하는데, 자(子)는 르완다어 za (coming)에서 유래한 것으로서, 완료(了 + 一)를 의미하는 것이므로, 보자(褓子)는 르완다어 boha의 과거형 boshye인 것이다.
결국, <보자기>는 르완다어 <boshye + gira>에서 유래한 것으로서, <한자어 보자(褓子) + 기>를 거쳐 이루어진 말인 것이다.
보조개의 어원
얼굴의 보조개가 예쁘다...
과연 <보조개>의 의미와 어원은 무엇일까?
그러면 한국어의 조상어인 르완다어를 참조하자.
르완다어 bozo는 쇠약한 죽음 (slow painful death)의 뜻이며, gara는 확장되다 (to become wider, be wider)의 뜻으로서, 과거형은 gaye이다.
한국어 <보조개>는 르완다어 <bozo + gaye>에서 유래한 것으로서, <쇠약한 죽음을 만드는 것> 즉, <오목하게 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얼굴의 보조개>는 근육의 움직임으로서 얼굴 표면의 일부가 죽는 것, 즉 표면이 패이는 것을 의미한다.
일부에서는 보조개의 어원이 <볼+조개> 즉 볼에 나타난 조개 모양이라고 주장하지만, 보조개는 없다가도 만들어 지는 것이므로, <개>이며 따라서 <보조 + 개>인 것이다.
참고로, <조개>의 어원을 보자.
르완다어 zora는 부풀다 (to be full)의 뜻으로서, 과거형은 zoye이다.
<조개>는 르완다어 <zoye + gaye> 에서 유래한 것으로서, <부풀어 진 것>을 의미한다.
결국, <보조개>는 르완다어 <bozo + gaye>에서 유래한 것으로서, <패이게 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고, <조개>는 르완다어 <zoye + gaye> 에서 유래한 것으로서, <부풀어 진 것>을 의미한다.
벼랑의 어원
한국 경제는 벼랑의 위기에 처하다...
과연 <벼랑>의 의미와 어원은 무엇일까?
그러면 한국어의 조상어인 르완다어를 참조하자.
르완다어 berama는 경사지다, 비탈지다 (to tilt, slope)의 뜻으로서, 과거형은 beramye이다.
한국어 <벼랑>은 르완다어 berama (to tilt, slope)의 과거형 beramye에서 유래한 것으로서, <급 경사진 곳>을 의미한다.
르완다어 berama는 경사지다 (to tilt)는 뜻 외에도, 아프다 (to be sick, ill)의 뜻이 있으며, 그것은 몸이 경사지고 비탈진 것 즉, 균형이 심하게 깨진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결국, <벼랑>은 르완다어 beramye에서 유래한 것으로서 경사진 위험한 곳을 의미하는 것이며, 몸의 벼랑은 병인 것이다.
부질의 어원
모두가 부질 없는데...
과연 <부질>의 의미와 어원은 무엇일까?
그러면 한국어의 조상어인 르완다어를 참조하자.
르완다어 ubuzira nenge는 완벽 (perfection)의 뜻이고, nenge는 불완전 (imperfection)의 뜻이다.
한국어 <부질>은 르완다어 ubuzira nenge (perfection) 에서 유래한 것으로서, <완벽함>을 의미하는 것이다.
<모두가 부질 없다>는 미워하고 원망해도 모두가 <완벽하지 못한 것>, 즉 <소용없는 것>을 의미한다.
결국, <부질>은 르완다어 ubuzira nenge 에서 유래한 것으로서 완벽함을 뜻하며, 보통 부정문에서 <없다와 더불어 아무 소용 없다>는 의미로 쓰이는 것이다.
뺑소니의 어원
죄를 짓고 뺑소니 치다...
과연 <뺑소니>의 의미와 어원은 무엇일까?
그러면 한국어의 조상어인 르완다어를 참조하자.
르완다어 fangura는 속력을 내다 (to speed up, quicken)의 뜻으로서, 과거형은 fanguye이며, soni는 창피, 수치 (shyness, shame)의 뜻이다.
한국어 <뺑소니>는 르완다어 <fanguye + soni>에서 유래한 것으로서, <창피해서 빠른 속도로 도망치는 것>을 의미한다.
즉, <뺑소니>는 자신이 죄를 지은 것을 인식하고 서둘러 도망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뼈의 어원
뼈가 튼튼하다...
과연 <뼈>의 의미와 어원은 무엇일까?
그러면 한국어의 조상어인 세소토어를 참조하자.
세소토어 sebae는 단두, 연단 (platform)의 뜻이다.
한국어 <뼈>는 세소토어 sebae (platform)에서 유래한 것으로서, <사람의 키와 골격을 유지하는 플랫트폼> 즉, <몸의 골격>을 의미하는 것이다.
<뼈>의 15세기 고어는 <ㅅ벼 (석보상절)>이다.
빠지다의 어원
아아 사랑에 빠지지 말자...
과연 <빠지다>의 의미와 어원은 무엇일까?
그러면 한국어의 조상어인 르완다어를 참조하자.
르완다어 babazi는 용서 (forgiveness, mercy, pity, grace)의 뜻이다.
한국어 <빠지다>는 르완다어 babazi (forgiveness, mercy)에서 유래한 것으로서, <자비나 용서 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사랑에 빠지는 것>은 사랑 때문에 모든 것을 용서하는 것이다.
받다의 어원
돈을 주고 받다...
과연 <받다>의 의미와 어원은 무엇일까?
그러면 한국어의 조상어인 르완다어를 참조하자.
르완다어 fata는 붙잡다 (to take, catch, grasp, arrest)의 뜻으로서, 과거형은 fashe이다.
한국어 <받다>는 르완다어 fata (to take)의 과거형 fashe에서 유래한 것으로서, <받도록 주어지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밧줄>은 붙잡기 위하여 동여매는 줄을 의미하는 것이다.
배의 어원
저 배 항구를 떠나다...
과연 <배>의 의미와 어원은 무엇일까?
그러면 한국어의 조상어인 르완다어를 참조하자.
르완다어 ubwato는 배 (boat, ship)의 뜻이며, 동사형 atsa는 출발시키다 (to start something, set fire to)의 뜻이다.
한국어 <배>의 15세기 고어 <ㅂ.ㅣ(분류두공부시언해)>는 르완다어 ubwato (boat, ship)에서 유래한 것으로서, <사람을 태워 출발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한자어 <차(車)>는 르완다어 atsa (to start something)에서 유래한 것으로서, <짐을 싣고 출발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한국어 <아차>는 르완다어 atsa (to set fire to)에서 유래한 것으로서, <불을 놓는 것> 즉, <머리가 갑자기 밝아지는 것>을 의미하며, <아차산>은 <봉수>를 올리는 산이다.
벼슬의 어원
여왕 밑에서 큰 벼슬을 하다...
과연 <벼슬>의 의미와 어원은 무엇일까?
그러면 한국어의 조상어인 르완다어를 참조하자.
르완다어 byuka는 일어나다 (to wake up, get up)의 뜻으로서, 과거형은 byutse이며, sura는 형체 (physical appearance)의 뜻이다.
한국어 <벼슬>은 르완다어 <byutse + sura>에서 유래한 것으로서, <일어난 형체> 즉 <발기된 형상>을 의미하는 것이다.
비슷한 언어 구조로서 <입술>은 르완다어 <ribwa (to be eaten, edible) + sura>로서, 먹을 수 있는 형체 즉 <먹는 기관의 물리적 구조>를 의미하는 것이다.
<닭 벼슬>은 수닭의 머리부분의 발기된 형체를 의미하는 것으로서, 감투를 의미하게 된 것이다.
즉, <벼슬>은 <닭의 벼슬>의 준말로서 <감투>를 의미하는 것이니, 완장차고 백성들에게 수탉이 울부짖듯이 군림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따라서, 큰 벼슬을 하는 것은 큰 감투를 쓰고 떵떵거리며 지멋대로 횡포부리며 사는 것이고, 작은 벼슬은 말단 직위에서 백성을 수탈하여 빼먹는 것이다.
결국, 벼슬이란 말은 현대사회에는 적합하지 않은 왕조시대의 유물인 것이다.
뵙다의 어원
곧 찾아 뵙겠습니다...
과연 <뵙다>의 의미와 어원은 무엇일까?
그러면 한국어의 조상어인 르오나다어를 참조하자.
르완다어 bwira는 알려주다 (to tell, inform)의 뜻으로서, 과거형은 bwiye이다.
한국어 <뵈다>는 르완다어 bwira (to tell, inform)의 과거형 bwiye에서 유래한 것으로서, <알려드리는 것> 즉, <말씀을 드리는 것>을 의미한다.
그런데 <뵈다>를 공손하게 말한다면 <뵙다>라고 해야한다.
르완다어 saba는 빌다 (to beg, request, ask for something)의 뜻으로서, 과거형은 sabye이다.
한국어의 <공손 어법> 중의 자기 하대는 <잡>이며, 15세기 고어에서는 <삽>이었다.
즉, 한국어 <잡>은 르완다어 saba (to beg)의 과거형 sabye에서 유래한 것으로서, <빌다, 간청하다>는 의미인 것이다.
따라서, <뵙다>는 르완다어 <bwiye + sabye>에서 유래한 것으로서, <말씀을 드리고자 하니 허락해 달라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곧 찾아 뵙겠습니다>는 곧 찾아서 말씀 드리겠으니 가는 것을 허락해 주시라고 간청하는 것이다.
번개의 어원
번개가 번쩍거리다...
과연 <번개>의 의미와 어원은 무엇일까?
그러면 한국어의 조상어인 르완다어 및 세소토어를 참조하자.
르완다어 bengerana는 번득이다 (to shine, gleam)의 뜻이며, 세소토어 benya는 빛나다 (to shine), kgeloha는 분리하다 (to deviate)의 뜻이다.
한국어 <번개>는 르완다어 bengerana (to shine, gleam) 및 세소토어 <benya (to shine)+ kgeloha (to deviate)>에서 유래한 것으로서, <빛이 분리된 것>을 의미한다.
르완다어 ceceka 는 중단하다 (to stop, pose)의 뜻이다.
한국어 <번쩍>은 <세소토어 benya + 르완다어 ceceka>에서 유래한 것으로서, <한번 빛나고 중지된 것>을 의미한다.
르완다어 gura는 반복됨, 거림 (repeatedly)의 뜻이다.
한국어 <번쩍거리다>는 <benya + ceceka + gura>에서 유래한 것으로서, <한번 번득이고 잠시 중지하는 것을 반복하는 것>을 의미한다.
한국어 동사어미 <~다>는 르완다어 ta (to lose)에서 유래한 것으로서, 동작의 완료를 의미한다.
발르다의 어원
녀석들이 발랐다...
과연 <발르다>의 의미와 어원은 무엇일까?
그러면 한국어의 조상어인 세소토어를 참조하자.
세소토어 baleha는 달아나다 (to flee)의 뜻이다.
한국어 <발르다>는 세소토어 baleha (to flee)에서 유래한 것으로서, <달아나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발(foot)>은 역시 세소토어 baleha (to flee)에서 유래한 것으로서, <달아나는 기관> 즉, 도주를 담당하는 인체의 부분인 다리의 끝부분을 의미하는 것이다.
배짱의 어원
사업은 배짱이 있어야 한다...
과연 <배짱>의 의미와 어원은 무엇일까?
그러면 한국어의 조상어인 세소토어를 참조하자.
세소토어 betjha는 치다, 걸다 (to bet)의 뜻이며, betjhang은 치는 것, 거는 것 (betting)의 뜻이다.
한국어 <배짱>은 세소토어 betjhang (betting)에서 유래한 것으로서, <베팅하는 것> 즉, <과감하게 승부하는 것>을 의미한다.
보따리의 어원
보따리 싸고 떠나다...
과연 <보따리>의 의미와 어원은 무엇일까?
그러면 한국어의 조상어인 세소토어를 참조하자.
세소토어 botha는 웅크리다, 쪼그리다 (to crouch)의 뜻이며, le는 더불어 (with)의 뜻이다.
한국어 <보따리>는 세소토어 <botha + le>에서 유래한 것으로서, <더불어 웅크려 싸는 것> 즉, <무엇을 웅크려 싼 것>을 의미한다.
참고로, 세소토어 le (with)는 한국어 목적격 조사 <를, 을>의 어원이다.
보들의 어원
피부가 보들 보들하다...
과연 <보들>의 의미와 어원은 무엇일까?
그러면 한국어의 조상어인 세소토어를 참조하자.
세소토어 botle는 아름다움 (beauty)의 뜻이다.
한국어 <보들>은 세소토어 botle (beauty)에서 유래한 것으로서, <아름다운 것>을 의미한다.
보채다의 어원
아이가 자꾸 보채며 울다...
과연 <보채다>의 의미와 어원은 무엇일까?
그러면 한국어의 조상어인 세소토어를 참조하자.
세소토어 botsa는 요구하다, 질문하다 (to ask, inquire, question)의 뜻이다.
한국어 <보채다>는 세소토어 botsa (to ask, question)에서 유래한 것으로서, <무엇을 요구하고 묻는 것>을 의미한다.
볼록의 어원
주머니가 볼록하다...
과연 <볼록>의 의미와 어원은 무엇일까?
그러면 한국어의 조상어인 세소토어를 참조하자.
세소토어 boloka는 보존하다 (to keep, conserve)의 뜻이다.
한국어 <볼록>은 세소토어 boloka (to keep, conserve)에서 유래한 것으로서, <무엇을 내포하고 있는 것>을 의미한다.
볼의 어원
볼 따구를 때리다...
과연 <볼>의 의미와 어원은 무엇일까?
그러면 한국어의 조상어인 세소토어를 참조하자.
세소토어 pola는 때리다, 매질하다 (to thrash)의 뜻이다.
한국어 <볼>은 세소토어 pola (to thrash)에서 유래한 것으로서, <때리는 곳>을 의미한다.
즉, <볼>은 체벌을 가할 때 <얼굴의 맞는 곳>을 의미하는 것이다.
세소토어 kgiro는 지정 (appointment)의 뜻이다.
한국어 <볼기>는 세소토어 <pola + kgiro>에서 유래한 곳으로서, <매질이 지정된 곳> 즉, 인체의 살이 도톰하여 <매질하여도 크게 다치지 않는 부분>을 의미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볼기짝>은 매질을 감당하는 두 볼기를 의미하는 것이다.
벌렁의 어원
콧 구멍을 벌렁거리다...
과연 <벌렁>의 의미와 어원은 무엇일까?
그러면 한국어의 조상어인 세소토어를 참조하자.
세소토어 bula는 열다 (to open)의 뜻이며, bulang은 여는 (것) (opening)의 뜻이다.
즉, bula는 동사이고, bula에 현재분사 어미 -ng가 붙은 bulang은 분사적 형용사인 것이다.
한국어 <벌렁>은 세소토어 bulang (opening)에서 유래한 것으로서, <열고 있는 (것)>을 의미한다.
<벌렁>은 원래는 불랑 또는 벌랑이었지만 모음조화로 벌렁이 된 것으로 추정된다.
<벌렁거리다>는 <세소토어 bulang + 르완다어 gura (repeatedly)>로서, 열었다 닫았다를 반복하는 것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