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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동품 유통현장 이도다완에 얽힌 일화 한 토막
아이너스 추천 0 조회 189 15.04.18 12:39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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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4.18 23:37

    첫댓글 아 참 신선한 이야기 입니다
    요즈음 사람들 비지니스 관계에 이런 미담이 많아졌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 작성자 15.04.19 04:42

    오고
    가고
    주고
    받는
    과정에 사가 철저히 배제되었지요.
    형님 먼저
    아우 먼저의
    미담이 옛적에 우리 네에게도 있었지요.
    그 시절이 그립습니다.
    오타 발견.
    세이뻬에이가 주저합니다를
    보꾸자이가 주저합니다로 정정합니다

  • 15.04.19 08:23

    청량하기 그지없는 이야기네요.
    사진 보는 것보다는 이야기 듣는 것이 더 재미있어요.
    재미있는 일화 자주 들려주세요.
    그런데
    금화 300량은 얼마나 큰 돈인가요?
    나는 돈에 관심이 많아요.

  • 작성자 15.04.19 08:36

    당시 금화 1량으로 쌀 몇 가마니 살 수 있는지 알 수 있다면
    정확한 환산할 수 있겠지요. 그런 데이터 입수되면 알려드리겠습니다.
    다만, 금화 1량이 대략 4.5돈, 1돈이 3.75g이니 300량이면 5,000g 정도.
    지금 금 한돈에 알마죠?

  • 15.04.19 11:46

    1돈에 16만원 선이네요

  • 15.04.19 11:51

    금화 300량이면 금 1,350돈이니
    지금 가격으로 2억1600만원.

  • 작성자 15.04.19 12:04

    금화 300량으로 쌀 몇 가마 살 수 있나 계산해 봅시다.
    쌀 1가마는 80kg, 80kg 1가마에 16만원.
    금 1돈 값과 동일하니 1,350가마 살 수 있겠네요.
    그러나 당시와 지금과는 금의 가치가 현격히 다를 것이니
    이런 단순비교는 의미가 없겠죠.

  • 15.04.19 12:11

    그렇긴 하지만
    호소가와와 쓰쯔이쓰쯔의 가치 차가 너무 현격하네요.
    한쪽은 쌀 1,320가마, 다른 쪽은 강남구 전 토지와 같은 가치라니...

  • 작성자 15.04.19 12:26

    호소가와가 횡재한 거죠.
    당시에
    "명품다완 하나, 일국의 영지와 맞먹는다 "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각 영주들은 명품다완 수집에 혈안이 되어 있었습니다.
    명품다완을 몇 점 가지고 있느냐가 그 나라의 국력을 가늠하는 척도였으니까요.
    당시의 실력자 도요토미히데요시는 이도다완을 20점 가지고 있었다는 기록도 있습니다.
    실제로 쓰쯔이쓰쯔는 한 나라와 맞 바꾸어진 다완이었습니다.
    사연이 많응 다완이지요.

  • 15.04.19 12:29

    쓰쯔이쓰쯔다완에 얽인 사연 소개해 주세요.
    재미있을 것 같아요.

  • 15.04.20 21:33

    금화나 골동을 그렇게 일반적인 화페단위로 계산하면 안될것입니다.
    금화 골동은 당시의 희소성의 (수요 공급)의 수량으로 가치를 논해야 합니다.

  • 15.04.23 12:19

    그런 줄은 알지만
    그래도
    백화점 명품코너에 진열되어 있다면 얼마를 부를지 알고싶어요.
    제가 속물이라서 그래요.
    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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