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여 나는 곤고하고 궁핍하오니 귀를 기울여 내게 응답하소서 나는 경건하오니 내 영혼을 보존하소서 내 주 하나님이여 주를 의지하는 종을 구원하소서 주여 나를 긍휼히 여기소서 내가 종일 주께 부르짖나이다 주여 내 영혼이 주를 우러러 보오니 주여 내 영혼을 기쁘게 하소서 주는 선하사 사유하기를 즐기시며 주께 부르짖는 자에게 인자함이 후하심이니이다 여호와여 나의 기도에 귀를 기울이시고 나의 간구하는 소리를 들으소서 나의 환난 날에 내가 주께 부르짖으리니 주께서 내게 응답하시리이다 시편 86:1-7
Incline Your ear, O LORD, and answer me; For I am afflicted and needy. Preserve my soul, for I am a godly man; O You my God, save Your servant who trusts in You. Be gracious to me, O Lord, For to You I cry all day long. Make glad the soul of Your servant, For to You, O Lord, I lift up my soul. For You, Lord, are good, and ready to forgive, And abundant in lovingkindness to all who call upon You. Give ear, O LORD, to my prayer; And give heed to the voice of my supplications! In the day of my trouble I shall call upon You, For You will answer me. Psalm 86:1-7
평행 우주라는 소재가 드라마나 영화의 단골메뉴가 되고 있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현 우주와 별도로 다른 우주가 있다는 것인데 거기에는 현재까지와 다른 선택을 한 또 다른 내가 존재한다고 말합니다. 원래 평행 우주는 다중 우주 이론으로부터 나온 한 특별한 경우를 가리킵니다. 다중 우주는 그야말로 서로 다른 수많은 경우의 수들로 이루어진 무한한 우주가 있다는 이론입니다.
과학자들이 이런 이론을 생각해 낸 것은 현 우주가 가지고 있는 질서와 합목적성을 이해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질서와 합목적성은 하나님의 창조의 섭리와 목적이 있음을 인정하면 지극히 당연한 것인데 무신론자들이 하나님의 존재와 개입을 인정하지 않으려다보니 어쩔 수 없이 무한의 수의 우주가 존재한다는 이론을 도입할 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저들의 모습으로부터 하나님의 자녀들의 회복에서 일어나는 현상을 발견하게 됩니다.
우리는 우리가 인식하는 세계를 살아갑니다. 거기에 생각하고 인식하는 주체가 바로 나 자신입니다. 그러나 세상은 삶을 인식하고 생각하는 나의 계획과 경영대로 움직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 요소들을 모두 고려하여 바로 다음 순간에 발생할 상황을 예측해 보지만 이도 역시 번번이 실패 하곤 합니다. 이는 우리의 삶에는 보이지 않는 세계가 개입되어 있고 실상은 그 세계가 실체이기 때문입니다.
이 실체의 세계가 현재의 보이는 세계와 상호작용을 하여 현재의 보이는 상황들을 만들어 내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보이는 세계를 살아가는 우리 각자의 자아가 보이는 세계를 제대로 살아가려면 보이지 않는 세계의 실체를 인정하고 고려해야 합니다. 이는 어찌 보면 평행 우주에 있는 또 다른 나와의 상호작용으로 현 세계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습니다.
오늘 우리가 함께 생각해 볼 부분은 본문에서 자주 언급되는 주님이 곧 보이지 않는 세계에 존재하는 나 자신의 실체라는 사실입니다. 여기서 두 가지의 질문이 나오게 됩니다. 하나는 나는 나고 주님은 주님이어야 하지 않느냐는 것과 또 그것을 인정하더라도 주님이 어찌 여럿이 될 수 있느냐는 것입니다.
우리가 연합을 이야기 할 때 연합된 주와 나의 실체는 분리할 수 없음을 인식해야 합니다. 주님은 신성과 인성을 가지시지만 이 둘을 분리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한 인격이시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연합된 주님은 곧 나 자신이 되십니다. 그러나 그것이 지금 생각하고 인식하는 주체인 나를 가리키는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하나이면서 여럿이고 또 여럿이 하나가 되는 것은 이미 과학이 증명하고 있는 바입니다.
이 사실을 깨닫고 인식하게 된 나 자신은 이미 뱀이 아닌 지혜로 회복된 것입니다. 그리고 그 지혜의 근본은 태초요, 상고입니다. 물론 나 자신의 실체이신 주님을 일컬어 그 근본은 태초요, 상고라고 하셨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 자신이 회복되면 우리 자신역시 시작이 따로 있지 않고 주님과 또 주와 함께 한 지혜로서 그 근본을 태초에, 상고에 두는 존재가 됩니다.
The subject of parallel universe is becoming a regular menu of dramas and movies. There's a different universe apart from the one we live in, and there's another me who has made different choices than we have now. Originally, parallel universes refer to one special case from multiverse theory. The theory is that there is an infinite universe of literally many different numbers of cases.
Scientists have come up with this theory because it's hard to understand the order and relevance of the present universe. Such order and purpose are only natural to admit that there is a providence and purpose of God's creation, but as atheists refuse to acknowledge God's existence and intervention, they were forced to introduce the theory that an infinite number of universes exist. But from their appearance, we find what happens in the recovery of God's children.
We live in a world that we recognize. I am the one who thinks and recognizes it. But the world doesn't move according to my plan and management that recognizes and thinks about life. So we take all the factors into account to predict what's going to happen at the next moment, but it also fails again and again. This is because there's an invisible world involved in our lives and it's actually a real world.
The real world is interacting with the present visible world to create the present visible situation. Therefore, if we want to live in a world where our own selves are visible, we must recognize and consider the reality of the invisible world. It may seem, in a way, to solve the problems of the present world by interacting with me in a parallel universe.
What we are going to think about today is the fact that the Lord, often mentioned in the text, is my own being in an invisible world. Here are two questions. One is that I am me and the Lord is the Lord, and next is how can the Lord will be many, even if you acknowledge it?
When we talk about the Union, we must recognize that the united the Lord and myself cannot be separated. God is the Trinity, who cannot separate One another. Because God are one personality. The Lord, who is united like this, is true myself. But that doesn't mean I here am the main body that thinks and recognizes now. And it's already proven by science that one is many, and many are one.
Realizing this fact and realizing it, I have already recovered into the wisdom, not snake. And the basis of that wisdom is the beginning, from the days of eternity. Of course, you have said that the foundation of the Lord, who is my own entity, is the beginning and from the days of eternity. In that sense, when we recover ourselves, we also have no beginning, but as the wisdom of the Lord and the Lord, we are the ones who lay the foundation in the beginning and from the days of etern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