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어두운 밤인가 봐』(작사 전영록, 작곡 김정택)는 1984년에
발매된 「전영록」 아세아 레코드 전속 기념 앨범에 수록된 곡입니다.
「전영록」(1954년생)은 1971년 CBS FM '영 페스티발"에 처음
선을 보였고, KBS 노래 자랑에 출전하여 장려상을 받으면서
1975년 '지구 레코드' 전속으로 데뷔 앨범을 냅니다.
데뷔 앨범에서 "애심","나그네길"을 히트 시키고, 싱어 송 라이터
이면서 배우, MC, CF모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춘 스타로 활발
하게 활동합니다.
이어 "종이학",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를 히트시키면서 1차
전성기를 맞았습니다. 1984년 '아세아 레코드'로 전속을 옮기고
처음 발표한 음반은 기존의 음악과는 성향을 바꾸고 제2의 전성기를
열게 됩니다.
『아직도 어두운 밤인가 봐』는 'KBS 가요 톱 텐 골든 컵 수상'과
함께 "MBC 10대가 수상"과 "KBS 가요대상"을 모두 수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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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어두운 밤인가 봐
하늘엔 반짝이는 별들이
내 모습을 가끔 쳐다보네
아직도 어두운 밤인가 봐
지금은 지나버린 바람이
쓸쓸하게 나를 감싸주네
언젠 간 어렴풋이 기억이 나겠지만
어둠의 추억일 랑 이제는 잊어야지
우리 이젠 지난 얘기
불꽃처럼 날리 우고
처음 보는 타인처럼
언젠 가는 미련 없이
아직도 어두운 밤인가 봐
하늘엔 반짝이는 별들이
내 모습을 가끔 쳐다보네
아직도 어두운 밤인가 봐
하늘엔 반짝이는 별들이
내 모습을 가끔 쳐다보네
아직도 어두운 밤인가 봐
지금은 지나버린 바람이
쓸쓸하게 나를 감싸주네
언젠 간 어렴풋이 기억이 나겠지만
어둠의 추억일 랑 이제는 잊어야지
우리 이젠 지난 얘기 불꽃처럼 날리우고
처음 보는 타인처럼 언젠가는 미련 없이
아직도 어두운 밤인가 봐
하늘엔 반짝이는 별들이
내 모습을 가끔 쳐다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