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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순도순쉼터 알찬 휴가
제인lee꽃비 추천 1 조회 153 24.08.04 23:44 댓글 1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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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8.05 01:27

    첫댓글 알찬휴가를 보내셨네^^&~

  • 작성자 24.08.06 22:52

    응 너도 휴가 잘 보냈겠지?
    휴가 보내고 복귀하여
    일을 하고 있는데
    아파트 외벽 페인트칠하는 분들이나
    도로에서 일하는 분들 보면
    이 더위에 참 고생하는구나...싶다ㅠ

  • 24.08.06 23:55

    @제인lee꽃비 세상은 그렇게 각자의 역활을 책임지며
    돌아가는것같다^^&~

    여름 휴가는 백두산으로...
    어머님이 건강하신 모습이 좋네^^&~

  • 24.08.05 06:12

    휴가 무지 알차게보냈네 계곡도가고 엄마께 효도도하고 농작물도 키우고 마지막 옥수수. 좋다 좋아♡

  • 작성자 24.08.06 22:54

    문희 안녕?
    아쉬운 휴가 잘 보내고
    다시 일하네.
    밤에 기온이 살짝 내려가는 느낌이라
    말복까지 잘 버티면 되겠어^^

  • 24.08.05 08:09

    계곡에 발 담그고 있으면 더위와 함께 온갖 시름이 다 날아가는 것 같아 ㅎ

    제인 애플 수박이랑 참외를 수확했구나! 맛이 있든 없든 한 입 한 입 너무 귀한 맛이었을 거 같네.

    난 엄마한테 자주 가야지 마음만 먹고 잘 안 가 ㅠ 몸과 마음이 지쳤다는 핑계로 ㅠ 정말 마음 다시 먹으려구해 제인네 엄마 색칠 공부 하시는 거 보니 우리 엄마도 그림을 참 잘 그리셨다는 생각이 드네. 색칠공부 갖다 드려야겠다.

    휴가의 마지막 하루 편히 널부러지는 것도 참 잘 한 거 같아.
    야무진 너라 휴가도 참 알뜰살뜰하게 잘 썼네 ^^

  • 작성자 24.08.06 23:04

    꽃보다 안녕?
    엄마랑 며칠 보낸 건 참 잘한 것 같아
    바짝 마른 분이 입맛없다고 맨날 대충 드시다가
    이것저것 해서 같이 먹으니 잘 드시더라고..
    엄마가 유치원생 같아서
    퍼즐하고 색칠하기 도구들 엄청 사다 드렸어
    엄마 돌아가시면 후회가 남을까봐
    자주 찾아뵙고 전화드려야지..하는데
    잘 안돼 ㅠㅠ
    계곡엔 너무 시원해서 한번 더 가려고..ㅎ

  • 24.08.05 09:15

    노인네처럼 왠 계곡이라니
    난 젊어서도 계곡을 더 선호했어
    짠내나고 사람 많은 바다가 싫었지만
    애들때문에 한번 가고는 절대 안가
    계곡도 많이 가보진 못했네 마음으로만 갔지 ㅎ

    어머니가 건강해 보이시네
    자연과 함께 세월의 흔적을 잘 담아내신 얼굴이셔
    건강하게 오래 사시길~~

  • 작성자 24.08.06 23:08

    한소리 반가워~
    요즘 젊은 사람들은 계곡 잘 안간대
    호텔 리조트 펜션 풀빌라 등등
    편리하고 시설좋은 곳을 선호하지
    계곡에서 친구들하고 놀구 싶다 ㅋㅋ

  • 24.08.05 10:22

    엄마는 자주 찾아 뵙는 게 좋을 거야.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계곡에 가서 쉬고 싶으네.ㅎ

    재은이 일 하나 보네.
    7일날 보면 좋을텐데...........ㅎ

    암튼 더워도 너무 더운 닐씨에 건강 유의 하면서 일하고 잘 지내기!!!

  • 작성자 24.08.06 23:10

    승미야~ 보고 싶다ㅠ
    계곡에서 벙개하면 좋겠다 ㅎ
    여름 잘 보내고 가을쯤에 날 잡아보세^^

  • 24.08.05 10:43

    볕에 그을리신 모습이 젊어서 얼마나 부지런하셨을지 느껴지네 그런 어르신이 밖을 나갈 수 없으니 우울 하실 수 밖에... 찾아뵙는 일에 전화드리는 일에 인색하지말아야지 하면서도 먹고 사느라 바쁘다는 핑계로^^

  • 작성자 24.08.06 23:14

    크리스틴 안녕? 올만이야~
    엄마는 올해 89세이신데
    어찌나 부지런하신지
    새벽같이 일어나셔선
    밭에 풀 뽑고 개밥 주고
    밥도 다 해 놓으셔.
    난 엄마 안 닮았으~ㅎ

  • 24.08.05 14:09

    나도 계곡을 선호하는데 나이들어서임? ^^;
    역시 엄마에겐 딸인가보다..
    이런 저런 기억들이 많이 스쳐가네..
    타잔도 보고싶고..

  • 작성자 24.08.06 23:20


    젊은 애들 말이
    논네들만 계곡 좋아한다네 ㅎ
    부모자식간에도 궁합이 있는지
    엄마랑 나랑은 잘 맞는거 같어
    여수에서 벙개를 쳐야 할랑가 ㅋㅋ

  • 24.08.06 08:20

    '신기한 게 파밭엔 파를 닮은 잡초가

    고추밭엔 고추닮은 잡초가 자란다

    이것도 보호색처럼 생존본능인가'

    이 말에 백퍼 동의!!!
    수수 옆에서 지가 수수 친척인 척 하며 자라는 붉은 줄기의 긴 풀을 보고 어찌나 웃었던지...ㅎㅎㅎㅎ
    잘 지내고 있니?

  • 작성자 24.08.06 23:25

    수진 안녕?
    난 너무 잘 지내지머 ㅋ
    너도 농사지어 보니 알겠구나?
    처음치곤 너무 잘하는 거 같아
    아기같은 작물 심어서
    크는 걸 보는 재미도 있고
    수확할 때 뿌듯함도 있고
    나눠먹을 때의 기쁨도 있더라
    - 농사예찬론자-

  • 24.08.06 11:50

    계곡에서 어항 놓고 민물고기 잡아서 매운탕 끓여 먹음 얼마나 행복하게요.
    소주도 병 밖으로 땀을 송글송글 물방울 처럼 맺히며 삘삘 흘리고 매운탕에 침을
    꼴깍 삼키고 있는 멋진 풍경, 우와~ 상상만 해도 무릉도원에 앉아있는 기분이 들지요. ㅎ
    재은이 이 더운 여름을 즐겁게 잘 지내고 있는걸 보니 좋구만~ ^^

  • 작성자 24.08.06 23:28

    안녕? 도리안
    계곡에서 많이 놀아보셨군요
    어릴적에
    어항에 미끼 넣어서 잡히면
    너무 신기하기도 하면서
    '물고기들 바보 아냐? 왜 나오는 곳을 못 찾을까'
    아런 생각도 했거등ㅋㅋ
    무더위 기운 빠지면 함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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