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 침낭은 가볍고 패킹 사이즈가 작고 훌륭한 보온력을 자랑합니다.
하지만 그만큼 관리가 까다롭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원인은 바로 습기.
다운 침낭이 습기를 머금기 시작하면 충분히 부풀어 오르지 않아
원래의 보온력을 발휘할 수 없게 됩니다.
습도가 높고 더운 여름에 잘 쓰이지 않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특이 장마철이나 비오는날 백팩킹을 해보신 분이라면 수긍 하실 겁니다.
다운이 습기를 빨아 들여 얼마나 눅눅한지 그래서 한여름에는 다운소재가 아닌
합섬섬유의 침낭을 가지고 다니시는 분들이 있지만 일반 합섬섬유 침낭의
부피와 무게를 생각하면 한숨만 나옵니다.
이침낭은 드라이 다운 소재를 사용했기 때문에 습기와 물에 매우 강합니다.
요즘같이 낮과밤의 기온차가 심한 가을날씨에 대응이 좋습니다
화학섬유를 충전재로 이용한 침낭과 다운소재를 충전재로 이용한 침낭은 각자의
장점이 있지만 이와같이 장,단점이 공존하기 때문에 양날의 검과도 같습니다.
제가 3계절에 주력으로 사용하는 말라코프스키, 몬테인 알프스 시리즈가 이침낭과
내한온도가 비슷하고 무게는 약간더 가볍지만 검증받은 두침낭 역시 습기에는 쥐약 입니다.
아마 무게를 줄이기 위해 겉감을 퍼텍스퀸덤 소재와 도레이사 원단 그외에 다운
충전제의 코팅 여부에 따른 것 같슴니다
특징으로는 해드부분과 발끝 부분은 완전 방수소재로 처리되 습도나 물에 대한 저항력
을 높였습니다 아무래도 텐트안에서 침낭의 머리끝이나 발끝이 텐트 이너에 닿아
젖는것을 방지 하기 위한 기능으로 보여 짐니다.
텐트에서 자다보면 쓸려내려가 발끝이 이너에 닿거나 사람숨이 계속해서 배출되기 때문에
해드 부분이 젖는 일이 흔하게 발생 됩니다.
800필파워 내한온도1도 780g 의 사양이면 30만원후반에서 40만원후반때로 가격이
올라감니다 요즘 쓰기 좋은 몽벨 샵5시리즈가 잠자기엔 편하지만 털빠짐이 매우 많습니다
말라코프스키 A/S맡겨보시면 두번 다시 구입 안합니다.
상대적으로 이모델은 몽벨,말라코프스키,알프스 모델보다 털빠짐이 훨씬 적습니다
이 침낭으로 갈아 타시면 국내 3계절은 어느곳을 가더라도 이침낭 하나로 11월까지
카바가 가능하며 다른 침낭으로 갈아 타실 필요가 없습니다.
지금부터 11월까지 딱 쓰기 좋습니다 EN테스트를 마친 침낭 입니다.
침낭은 처음에 다소 부담이 되어도 일정 성능 이상의 제품을 구입 하셔야 중복 구입으로 인한
이중 지출이 없습니다 싸다고 덜컥 구입했다가 100%프로 다른제품으로 갈아 타게 됨니다.
이제품은 현재에도 해외 최저금액이 36만원대에 팔리고 있는 제품 입니다
편안한 잠자리와 결로와 습한 날씨에 대응 하시려면 침낭 선택 하시면 되겠습니다.
호상사 정품으로 A/S가능 하며 새제품 입니다.
(구입후 직접 텍에 있는 워렌티 등록 하셔야 합니다)
유일한 인증 기관인 유럽의 EN 테스트를 통과 인증 받은 제품이며 로우리미트 온도가
제조사에서는 1~2도로 명시 되어 있지만 충전량을 감안할때 -1~ -2도 까지 가능 한 제품 입니다
새상품이며 압축파우치와 보관망으로 구성 되어 있습니다.
문의사항:011-792-5737
직거래 :가산디지탈역
http://blog.daum.net/soju5847?showadmin=9
제 블로그 침낭 프롤로그 편을 읽어보시면 침낭의 이해와 선택기준이
상세이 기술 되어 있습니다.
첫댓글 판매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