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억울한 마음에 하소연 할곳이없어 글써봅니다
우선 긴~~글이될거같으니 주의해주세요
19년3월에 할리를 시작한 할린이입니다
몇대의 할리를 거쳐서 지금의 98년식 울트라에보를 타고있습니다
이놈을타면서 우여곡절이많아 이곳에 질문글도 몇번 올렷엇고 센터도 여러곳 다녀보며 손보구 돈들여가며 평생함께할 바이크로 만들려구 공 많이들엿습니다
헌대 언젠가부터 일발시동이 안되구 먼가 문제가잇다는걸 알구 원인을찾으려구 노력하던중 캬브에 문제라는걸 알아냇고 캬브수리를 하려하는데 만만치않더라구요
그렇게 할리맛집을 모색하던중 몇년전 친구가 영상통화를하며 나에게 인사하라고 같은클럽형인데 지방에서 센터를 하신다구 장인이시구 멀어서 그렇지 보내면 적어두 눈텡이는 안맞는다구 소개를하더군요 19년도말인가?? 20년초 얘기입니다
불현듯 그 곳이 생각낫죠
아는 형에게 그분 연락처좀 알려달라하구 몇번 통화를 했습니다
지인 소개라 그런지 귀찬아 하시지않구 성의것 답해주시더군요
그렇게 혼자해결해보려다 엔진쪽 누유도잇고해서
이젠 내손에서 해결할 문제는 아니다 라는생각이들어 큰맘먹구 보내기로 했습니다
처음엔 지방까지 보내야되나 하는 맘두있엇지만 이왕이렇게된거 믿을만한곳에 보내서 깔끔하게 수리해서 몇년 맘편하게 타자 생각하고 결심하엿죠
보내기전 사장님하구 통화를하구 한달에 두번정도 서울집에 오신다고 그때 가져가구 수리끝나면 오시는길에 탁송해주신다고 약간에 경비만 받는다구 하셔서 잘됫다 생각들엇죠
보내기전 바이크상태는 1발시동안되구 실린더 밑에서 약간에 누유였습니다
사실 누유는 흐르는정도가 아니기때문에 수리안해두되지만 시동문제만으로 그먼곳으로 보내서 수리한다면 수리하시는분도 돈이안될거고 제성격상 언젠가 수리할게 뻔해서 같이 작업 의뢰한겁니다
캬브손보구 가스켓만 갈면 전문가입장에선 크게 어려운 작업은 아닐거라 생각됫습니다
10월29일 바이크 입고
11월2일 작업시작
11월10일 밤 작업완료 됫다구 사진및 동영상 견적서 왓더라구요
11일 입금 해드렷습니다
견적서 금액 그대로 10원한장안빼고
생각보다 많이 나왓습니다
그래두 지인들이 3분이나 연류되잇어서 비싸다어쩌다 말한마디안하구 받을거만 받으시는거겟지 믿구
다 드렷습니다 (탁송료 15만원)
11월12일 바이크가 왓습니다
제가 근무라 얼굴 못뵙구 집 주차장에 내려놓구 가셧습니다
11월13일 시운전 나가는데 시동이 안걸리더군요
한참해매다 겨우걸고 나갓습니다
날씨가안좋아 2시간정도 타구 보니 헤드가스켓에서 오일이 비치더군요
열이받은 상태에서 박자는안나오구 캬브에서 기름이 흐르구 하~~~~~~
처음 보낼때 가스켓이야 부수적인거구 시동이 1순위엿는데 ...사진찍구 톡으로 상태얘기햇더니 다시작업해주신다네요
통화후 다음에 충주 갈일이잇으니 충주에서 픽업을하시기리로하구 충주에 가서 바이크두고 왓습니다
서울과 예천 중간이 충주더라구요
11월20일 다시 입고
*앤녕하세요
잘 가져가셧죠??
우선 번거롭게 해드려서 죄송합니다
제가 느낀 문제점은
뒤쪽엔진 헤드가스켓 부분에 오일이 비침(지난주에도 오일이보여서 딱앗는데 또 보임)
프라이머리쪽 크롬부분에 오일이 분사된듯한?? 증상
캬브에서 기름누유
전에없던 잡소리? 에어필터 떨림으로 보임
캬브 rpm조절기 뻑뻑함
기름 계이지 오차
크락션 작동안됨
이정도가 제가 지난주 30키로
이번주 160여키로 운행해보구 느낀점입니다
빠따감? 은 너무 좋아진거같습니다 ㅎㅎ
시간이 걸리더라도 완벽하게 작업해주시면 감사하겟습니다
최악의경우
올해는 못탄다해두 괜찬습니다*
*제가 캬브리빌딩 해본다구 어설프게 분해조립을 하기도햇고
버큠펌프 고무가 경화된거같아 알리 캬브에서 뺀것으로 교환두된상태입니다
전에두 말씀드렷지만 저는 캬브의 문제라고보는데 혹시 여유되시면 제 캬브를 빼서 다른차에 끼워보시구 다른 캬브를 제차에 끼워보시면 어떨까 생각해봅니다
주제넘는 말씀드려서 죄송합니다*
여기까지 2차입고시키구 보낸 카톡내용입니다
12월15일 전화를해보니 거의다됫다 하시길래 급한거없으니 천천히 꼼꼼하게 잘해달라햇죠
12월17일 가져오신다하더군요
작업이 덜된거라 추가금은 드릴필요가없겟지만 그래두 양심상 기름값이라두 드리랄라구 주유상품권10만원을 준비햇습니다
17일 근무가없어 기다렷다 바이크받는데 다른볼일이잇어 서해쪽으로오다보니 눈이많이왓다고 바이크에 염화칼슘이 허엿게 뒤집어썻더라구요
그건 이해가되는데 프라이머리 볼트쪽에 오일이 비치는겁니다
기분은 안좋지만 속으로 에유 추운데 고생하셧고 저정도야 그냥타다 비싸구 힘든작업아니니 나중에 내가 해야겟다 생각햇죠
날이 워낙추워 가까운 까페가서 차라도 한잔하시자고하니 클럽 송년회라 빨리가보셔야한다구 가신다하길래 상품권을 드리려 하는데 경비쪼로 30정도 청구해두되냐구 하시는겁니다
좀 당혹스럽더라구요
날은춥고 그자리에서 긴얘기하기도 그렇구해서 일단 알앗다고햇습니다
그리구 이틀을 고민햇죠
30을 왜 줘야되지?? 내가 잘못된건가??
아무리생각해두 안되겟어서 톡을 보냇습니다
*사장님 추운날씨에 고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바이크 가져오시면 어떻게 해야되나 생각을하다 성의표시라두 해야겟다 싶어 고민끝에 주유상품권을 준비햇엇는데 사장님께서 경비를 말씀하시는 바람에 못드렷네요
이렇게 말씀드리면 서운하실지 모르겟지만 이번수리껀은 처음 수리하시면서 미읍한 부분을 손봐주신거라 따로 경비가 나올거라구는 생각지못햇습니다
저두 형편이좋은편이 아니어서 사장님께서 말씀하신 금액은 다 드리기 힘들구요
15만원 입금하겠습니다
언짠으시더라도 이해부탁드립니다
다시한번 추운날씨에 고생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리구 불편끼쳐드려 죄송합니다*
이렇게 톡을보내구 송금을 해드렷죠
별말씀없으시더라구
바이크에 염화칼슘은 잔뜩인데 날이 너무추워서 세차는 엄두도못네구
몇일잇다 낮에 영하지만 해가 따듯해서 동네한바퀴햇습니다
그리구 이틀후에 낮에 영상이구 눈이와서 집에서 물이라두 뿌리려구 보는데 앞 헤드가스켓에서 오일이 보이던군요
또다시 톡을 보냇습니다
사진과함께
*안녕하세요
좋지않은일로 다시 연락드리게 됏네요
토욜에 바이크 내리실때 프라이머리 볼트쪽에서 오일이 비치는걸 봣습니다
바로 말씀드릴려다 두번이나 고생하셧고 날두춥고 해서 솔직이 프라이머리 가스켓정도는 많이비싸지두안고하니 내가 나중에 갈아야겟다하구 생각햇엇습니다
아시다시피 토욜부터 일요일 월요일 엄청 추웟죠
바이크에 염화칼슘이 잔뜩묻어잇어서 언제 세차를 하나 고민만 하구잇엇죠
그러다 화욜일 일찍들어오게되서 잠깐 40분정도 동네 한바퀴돌구 새워둿다 오늘 낮기온이 영상이고 눈도와서 일찍들어와서 세차할려고 둘러보던중 오일누유증상을 발견햇습니다
사진보내드립니다*
이렇게 툑과 사진을 보냇습니다
확인하시구 별말씀이 없으시더라구
솔직이 이제는 믿음도 안가구 저두 어찌해야할지 난감햇습니다
어차피 급한거 아니니 나중에 통화해봐야겟다 생각햇습니다
두번째 수리해왓을땐 시동문제는 해결됫구 박자는 기대이하엿습니다
아~ 이분은 캬브 젯팅은 안되겟구나 생각햇죠
몇일지나 1월1일 낮에 점심이나 먹으러갈까하구 나섯는데 동네를빠져나가자 엔진쪽에서 타는 냄세와 연기가 살짝나더라구요
좀더가다 신호에 걸리니 연기가 펄펄나는겁니다
새워서 보니 헤드가스켓에서 오일이 줄줄흘러 머플러에 떨어지니 타면서 연기나더라구
더이상은 운행하면 안되겟다싶어 돌려서 집으로 들어갓습니다
새해첫날부터 이런일로 연락하기머해서 1월3일 저녁에 전화를 드렷습니다
연결이되질않아~~ 멘트가 나오더군요
기분이 쏴~합니다
20분후에 다시햇죠 같은상황
30분후에 타시햇죠 또 같은멘트
오늘은 무슨 사정이 잇으시겟지 내일다시해보자
다음날 낮에 다시햇죠
또 똑같은 멘트
차단이더군요 ㅎㅎ
내가 멀 잘못햇다구 차단까지...
수리비 160여만원과 나중에 드린15만원까지
180이넘는 돈을 지불햇는데 내가 멀잘못해서 차단까지 당해야되는건가요??
다른센터에 수리물어보니 헤드가스켓 20달라구하더라구요 가서 맞기구 캬브셋팅두 하시냐니까 하신답니다 40주고 수리햇습니다
수리하시구 하시는말씀이 나바까스나오는쪽이 막혀서 가스가빠지질못하니 가스켓이터졋다네요
억울해서 다시 전화햇죠 여전히 차단이더군요
톡을 보냇습니다
혹시 톡은보시려나?
*전화 차단하셧네요
ㅎㅎ 제가 멀 잘못햇는지 모르겟지만 좀 당황스럽네요
저는그래두 **형님이나 **이 **형 얼굴생각해서 최대한 예의를 지켜가며 한다고햇는데
돌아오는건 수신자차단이라~~
긴말 하구싶지는않구요
사진보내드렷드시 앞헤드가스켓에서 오일새는게 비치는정도가아니구 줄줄흘러서 다른곳에 수리마꼇습니다
수리비20달라네요
적어두 그돈은 배상해주셔야겟네요 우리은행 1002 540 ******** *
이렇게 보냇습니다
몇시간후에 확인하셧더라구요
근데 답이없어요
그래서 3일 기다렷습니다
그래두 혹시해서...
그런데 이렇게 글을쓰게됫네요
이분은 경북 예천에서 센터를하시며
서울에서도 센터를 하셧다 하더라구요
지금두 할리 명문클럽중에 하나인 ***클럽 에서 활동중인걸로 알고잇습니다
어차피 지나는 뜨네기 손님보다는 클럽사람들이나 지인들 상대로 장사하시니까 나같은 손님은 없어두된다는 생각에서 그러셧는지는 모르겟으나
그럼 그곳을 추천해준 사람들은 머가되나요
에유~~~
이일이 잇구 예전에 센터하시던분한테 여기가서 수리햇는데 차단됫다구 하니 얼마줫냐구 물으시길래 160만원 넘게줫다니 깜짝놀라시더군요
멀햇다구 그렇게 많이받앗냐구 ㅎㅎ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글보시는 분들은 저처럼 호구잡히지마시구 즐거운 할리라이프만 하셧음합니다
네 백번 올으신 말씀입니다
허나 이글을 올린것은 답답한 심정을 풀어놓을곳이없어 또 업체상호는 알려구하면 쉽게 알수잇는곳이기에 거론안하겟습니다
선생님 말씀대로 이일이 저아닌 다른분들에 피해를 막기위해서두 제가 나서서 법정다툼이라도 해야한다는 말씀두 이해갑니다만 저는 이로인해 스트레스를 받을만큼받앗고 또 법정다툼을 할정도로 시간적 여유가 잇지두않습니다
바이크타는 사람치고 성격없는사람없더라구요
너무 노여워마시고 즐거운 주말되십시요 ^^
@빅쏘드(요한) 저야 뭐...전혀 괜찮습니다.
다음 제 아들 차례가 될까해서....거시기 하게요
업체명을 알려주셔야 피해가 없을듯합니다 ㅠ
ㅎㅎ 즐거운 주말되세요 ^^
긴글 잘 읽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1.난다긴다하는 업자들이라도 할리의 에보엔진은 수리하기 어려운거라고 생각합니다. 진짜 메카닉이 아닌 경우에는요. 2.아는사람 통하거나 먼 거리에 있는 업자에게 수리는 맡기는게 아닌것 같습니다. 3.제 경험담입니다. 저는 업자에게 수리를 맡겼더니 좌우 방향지시등을 반대로 달아 놓았더군요. 그리고 연장선의 납땜이 잘못되어서 지금 에러코드가 계속 뜨고 있습니다. 4.검증되고 양심적인 실력있는 업자를 만나기란 진짜 어렵습니다. 5. 마음 상하시겠지만 아는분 통해서 사정을 이야기하시고 좋은 방향으로 해결하셨으면 좋겠네요. 힘내십시요.
위로에 말씀 감사합니다
혹여 제가 공부열심히해서 에보할리를 어느정도 만질수잇다면 그때는 카페하나 만들어서 서로공유하고 저처럼 힘든처지에 사람들과 함께하구싶네요 ㅎㅎ
즐거운 주말되십시요
사연을 듣고고니 이해가 갑니다.
저도 15년 전에 지방가서 타이어 공기압 보충하는데 5천원 달라해서 주고 뒤돌아서 빵꾸땜도 같은 가격인데 어이가 없었던 적이 있습니다. 아마도 공기압 돈주고 넣은놈은 나밖에 없을겁니다.
ㅎㅎ 그곳이야말로 업체명 공개하셔야겟네요 아직 운영을할지몰라두요
어휴 고생이 많았네요 ㅠㅠ 돈 보다는 맘상하는게 아프죠
예 그래두 여러분들 위로에 힘이납니다 감사합니다
안타깝네요 ㅠ.ㅠ
할리수리업자 엿쟁이들 일명(후로꾸) 많습니다 .
기술좀있다싶으면 장나쳐서 돈빼갑니다.
할리10년타고보니 훤희보이네요 알고도 속고 모르고도속고 기계분야 50년째되다보니 입에 욕밖에 안나옵니다 .
도분나더라도 잘 해결 하시길 바랍니다 .
할코도 이젠 구형 일하기싫은가봅디다 .
캬브를 제대로볼줄아는분들 모두 자기사업한다고 나가고 없어서 자신감들이 없더군요.
언젠가는 좋은분 만나서 맘편이 수리하러 가는날이 오겟죠
감사합니다 편한밤되세요
@빅쏘드(요한) 저도 예전 할코에서 나와 샵을 차리시고 얼마안돼 대구로가신 장민ㅇ 미케닉님이 그립습니다 .
@파로 그래두 좋은 기억으로 남은분이 계시니 다행입니다
엔진은 엔진 잘 볼수 있는데서 수리 하는것이 좋다고 봅니다.
그래서 자격증도 기관 샤시.등 나누어져 있는 것이지요..
가장 중요한것은 기술 습득 우선시보다 사람의관계를 더 중요 하게
생각 할줄 먼저 이해 하고 배운후 써비스업를 해야 하는것이 옳다고
봅니다.
그래서 조금 규모 있는 업체는 인성를 고려하여 체용하고 써비스 교육을 하지요.
헌데 본인만 돈만 많이 벌면 된다는 사고로 세미나나 관련정비 등에 참여 하지
않아 걍 장사꾼 마인드,,인런곳 은 기술이 좋다 하여도 찾지 말아야 한다고 봅니다.
기업도 그렇 하고요...나중에 꼭 분쟁이 있다고 봅니다..
형테는 여러가지이고... 인성이 되먹지 못한 사람도 많아서..
사람의 관계가 좋으면 부는 걍 따라 온다는것을 이해를 하여야 하는데 돈 쫓차 다니다. 사람관계
다 떨어져.. 후회 일께운들 먼 소용 있겠나 싶어요.
무슨일를 해도 항상 마무리를 잘 해야 하는데
저두 차단까지한 이유가먼지 알구싶어 친구한테 니가 잘아는형이니 전화해서 한번물어봐달라 햇더니 얘기듣고는 전화못하겟다 하더라구요 ㅎㅎ
@빅쏘드(요한) 걍 열심히 살되 남한테 해꼬지 안하고 살면 그리 나쁜 삶은 찾아오지 않으니
희망 같고 살아 갑니다.
인제(실크로드)님 말씀 귀담아 듣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소리어쩌구 뻔때가 어쩌구 말말꾹이 머다 하지...
이것 하나도 안 중요해요. 나이먹으면. ...
@부릉부릉 뭐하노 넵 선배님들 말씀 귀담겠습니다
업체명을 알리셔야
다른 바이커들 피해안봅니다.
그냥 넘어갈일 아닌듯
쓰레기 양아치 네요
혹시나해서 포털사이트에 검색해 보앗네요 ㅎㅎ
할리샆차려놓고 기술없는자 있습니다. 신뢰있고 기술좋은샆에 가서 수리해야 됩니다.
수리비 돌려주지않으면 시간이 걸리더래도 사실대로 내용증명보내시고 민사로 해결하시면 수리비 전부 환수가능합니다. 나도 밋숑쪽 오일이 새서 수리를 6차례했는데 7번째는 수리하지않고 수리비 전액 돌려받았습니다.6번째 오일새서 그때까지 속많이썩고 스트래스 마니 받았습니다.
역시 저같은 분들이 많이계시는군요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타깝습니다
네~~ 아주마니요 ㅎ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할코에서 받아준다면 한번쯤은 가보구싶은데 병행이라... ㅠㅠ
부뚜막 김정우입니다.
자 마음 차분하게 하시고 잊으시길 권합니다.
쓰레기는 제활용 되는 것도 있지만
제활용 안되는 쓰레기도 있는법이지요.
91년경 서울 퇴계로에서 있었던 얘기를 좀 할께요.
지금은 할리바이크가 흔한 세상이지만
당시엔 듣기로 전국에 1000대가 안될거라 한더 때였죠.
그 귀한 할리를 소유하고 기뻐서 한 3개월을
거의 매일 즐기면서 춡퇴근을 하였는데
클러치 디스크가 스베를 하고
배터리가 약하여 시동이 안걸리고 마그네트 스위치가 상태 안좋아 작심을 하고 내리막길 탄력을 이용 시동을 걸어 퇴계로를 갔 습니다.
바이크 산 곳이었는데
수리비가 그때돈 400만 원
뭔지는 모르지만 바이크를 800인가 900 줬는데 400이면 너무 비싼 듯 하여
다른데로 갔는데 거기서는 300을 얘기하는데
역시 비싸다 생각했지만 뾰쪽한 수가 없어 맡기는데
클러치 디스크를 4장만 교환하고 레귤레이터
교환 마그네트 스위치 수리비 였지요.
아마 지금 다 수리하고 교환해도 300만 원
안나올겁니다.
그때와 지금 환율도 그렇지만 화폐 가치를 생각해 보시면 엄청 당했지요.
자 여기서 약 200이 안 들어갔으니
그냥 잊어버리시고 실력있고 양심적인 업체를 찾으세요.
못 찾으신다면 제가 믿고 수리하는 업체 소개시켜 드리겠습니다.
역시~~
좋은일 많이하시는 분이라 심성이 고우신것 같습니다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찾다찾다 힘들면 개인적으로 연락한번 드리겠습니다
즐거운 주말되세여
저또한 꽤오랜시간 바이크를 탔지만 고배기량 바이크를타면 꼭 이런 비슷한 경험을 하네요. 한두분도 아니고~ 참 안타깝네요~ 모든분들 안라하십쇼~~~ 빨리 잊으심이~
누군가 할리를타면서 격게되는 일이라고 하더라고요
다 제 복이겟죠
관심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되세요
빨리잊으시는게 정신건강에 이로울거같습니다 조오기부뚜막님 얘기에 조금이나마 위안이될듯도 합니다^.^
넵~~
여러분들 덕분에 많이 위안됩니다
할리는 기술적으로 그렇게 어려운 바이크는 아니지만, 도제로 배운 바이크 기술에 눈썰미 보태서 정비할수 있는 바이크는 아닙니다.
알고있어야할 수치라던지 순서같은게 많아요. 그래선지 본토에서 배워온 커스텀 업체들이 대체로 잘나가는 이유죠.
물론
원래 기술자체가 야무졌던 사장님들은 어떤 바이크를 만져도 잘고치죠. 문제는 원래부터 기술없이 상술이 앞선 센터도 꽤 많다는겁니다.
할리는 비교적 자가정비도 하기 쉬운바이크 입니다.
특히 다른건 몰라도 캬브 부분은 본인이 정확하게 이해하고 타는게 좋아요.
넵~
해서 열씨미 공부중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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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신글을보니 심성이 참 착하신분이네요. 당혹스런일일텐데 마음많이 쓰셨겠네요. 액땜했다 생각하시고 기분푸세요.
어이쿠~~ 좋게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그저 조금 안타까울 뿐입니다
이글 쓰시기가 많이 어렵고 귀찮았을텐데 얼마나 괴롭고 억울했으면 쓰셨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저두 이 업체 잘알지요.. 갠적으로 형님하면서 놀러 갔었던 곳입니다. 제 클럽 지인분도 이 업체에 똑같은 일로 넘 힘들어서 밴드에 글 올렸다가. 지방에서 이게 뭔 일이로.. 그냥 내가 참으면 되지 라는 생각에 이틀날 글 내린적도 있습니다.
저두 억울하고 개떡 같은 일이 있었는데. 그냥 귀찮고 글 쓰기도 싫고 남 얘기하기도 싫어서 그 냥 안보고 삽니다.
제 주변 지인분들도 이 업체에 발끊은 사람들 많아요 저도 이 글 쓸까 말까 고민하다가.. 그냥 써 봅니다.
하~~~~
이사람은 더이이상 수리하는일을 안하는게 좋겟네요
만인을위해서요
진짜 이런사람들때문에 저같은피해자가 생기고 만세부르고 할리접는다는 말이 나오는겁니다
이런 악순환은 없어야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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