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성 암브로시오 축일 맞이하신
사랑방 가족 암브로시오 여러님!
축일 축하드립니다.
성암브로시오의 영성을 닮아
하느님의 사랑받는 자녀로 살아가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성 암브로시오는 인본주의이자 수더자인 문예부흥 시대의
다재다능한 인물로 손꼽힌다.
그는 뽀르띠꼬 태생이며, 14세 때에 플로렌스의 천사들의
모후 수도원에서
까말돌리 회원이 된 이래 그곳에만 30년을 살았다.
그동안 그는 희랍어와 라틴어 교사를 역임했고,
히브리어를 배웠는데 희랍어는 그를 따를 사람이 없었다고 한다.
또한 그는 희랍 교부들의 저서들을 번역하였는데,
여한 모스꼬의 "영적인 초원"과 성 요한 끌리마꼬의 "완덕의
계단"이 유명하다.
또 그는 꼬시모 데 메디치가의 후원을 받았고, 귀족
자제들에게 신학과 역사를 가르쳤는데,
그들 중에는 성 라우렌시오 쥬스아띠니,
니꼴로 니꼴리, 뽀기오 브라치올리니,
마누엘 크리솔로라스 그리고 레오나르도 브루니 등이 유명하다.
1431년, 교황 에우제니오 4세가 그를 까말돌리회의
총장으로 임명하여 수도회의 개혁을 기원하였다.
그후 성좌는 그에게 발룸브로사회의 개혁 사업 임무를
맡길 정도로 그의 개력 운동은 성공을 거두었다.
1438년, 그는 교황 대리자로서 동방의 황제를 만났고,
그의 유창한 희랍어와 해박한 동방신학 지식 때문에
동서방 교회 일치 운동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었다.
황제는 라틴어권 가운데서 가장 뛰어난 희랍어를 구사한다고
그를 격찬하여
일이 더욱 순조로워졌기 때문이다.
그는 53세의 일기로 서거했으나, 공식적으로 시성된 바는
없다고 한다.
선교사랑방
첫댓글 잊고 지나갈 뻔한 친정 아버지 축일 이네요. 전화라도 드려야겠어요. 감사합니다.^^
가족모두 암브로시오 축일 축하드립니다. 나사랑님의 아버님의 영육을 기도합니다.
암브로시오 형제님 모두 축하합니다.
그런가요 친정아버님의 축일!! 암브로시오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영육의 건강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