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뷰]
지금 尹 대통령 곁에 누가 남았나
지지율 10%대 위기 맞은 尹
"사람에게 충성 않는다"
"총장은 장관 부하 아냐"
그때의 '공정과 상식' 복원해야
----윤석열 대통령----
< 대통령실 >
오는 10일이면 윤석열 대통령의 임기는
반환점을 돈다.
어제 발표된 한국갤럽 조사에서
윤 대통령 지지율은 취임 후 최저치인
19%로 나왔다.
이런 추세면 더 떨어질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근원적 변화가 필요하다는 데 이론(異論)의
여지가 없는 상황이다.
위기의 원인은 복합적이지만 결정적인
것은 ‘공정과 상식’이라는 핵심 가치의
붕괴라고 생각한다.
윤 대통령이 과거 했던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다”
“검찰총장은 법무부 장관의 부하가
아니다”
라는 말에는, 듣는 이를 격동시키는
무언가가 있었다.
문재인 정권에 등을 돌린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정권 교체로 이어졌다.
그러나 그 말은 부메랑이 돼
윤 대통령을 향했다.
대통령과 여당 대표가 대등하긴 어렵지만
그렇다고 상하(上下) 관계는 아니다.
검찰총장이 법무 장관의 부하가 아니듯,
여당 대표가 대통령의 부하는 아니다.
그런데 윤석열 정부에서는 대통령
뜻에 따라 당대표가 갈리는 일이
반복됐다.
총선이 코앞인데 당대표 역할을 하는
비상대책위원장에게 나가라고 하는
일도 벌어졌다.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다’는 말은
정권에 휘둘리지 않고 공직자로서의
소명을 다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됐다.
자의적 지배를 거부하고 법과 제도가
지향하는 보편적 가치를 지키겠다는
뜻으로 받아들여졌다.
하지만 윤 대통령은 지난 2년 6개월
동안 자신의 말을 부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대통령의 행위를 설명하는 데 있어
‘격노(激怒)’라는 단어가 이렇게 자주
등장한 정부는 없었다.
인사(人事)도 대통령에 대한 충성,
대통령과의 친소(親疏)가 기준이 되다
보니 아무런 감동을 주지 못했다는
평가가 일반적이다.
인사는 대통령이 발신하는 중요한
메시지인데, 할 때마다
‘검찰 라인’
‘김건희 여사 라인’이라는 뒷말로
덮였다.
입바른 보고를 했다가 윤 대통령에게
“당신은 누굴 위해 일하는 거냐”
라는 식의 말을 들은 용산의 참모들은
단명했다.
지난 2021년 윤 대통령이 대권
도전을 선언했을 때, 실무진을 포함해
능력 있고 촉(觸)이 좋은 자원들이
윤 대통령 쪽으로 집결했다.
이제 그들 대부분이 흩어졌다고 봐도
무방한 상태다.
내각의 경우, 총리만 뛰고 장관은
안 보인다는 얘기가 나온 지 오래다.
이른바 친윤(親尹)들도
‘대통령 탄핵은 막아야 한다’
는 수세적 목표만 공유한 상태에서
무기력에 빠져 있다.
대통령실과 정부에서 밀려난 이들은
침묵하는 것으로 윤 대통령과의 의리를
지키고 있다.
윤 대통령을 지원했던 원로(元老)들은
어느 순간부터 고언(苦言)을 포기했다는
얘기도 들린다.
‘명태균 파문’에 대한 대응,
하나만 봐도 지금의 대통령실로는 격랑을
헤쳐나가기 어려워 보인다.
여권의 한 인사는
“임진왜란이 끝나고 선조가 책봉한
공신 중에는 전장에서 싸웠던 장수보다
임금의 피란길을 따라갔던 수행원이
더 많이 포함됐다”
면서
“윤 대통령 임기 중반을 맞는 지금
용산이 딱 그렇다”
고 했다.
대통령실은 명태균 이슈가 계속
굴러가는데도 손 놓고 있다가
윤 대통령과 명씨의 통화 파일을
공개한 야당에 일방적으로 당하고
있다.
특별감찰관 추천이나
‘김건희 여사 문제 사과’로 수습을
모색할 국면도 이미 지나 버렸다.
여권 내부에서 전면 쇄신 요구가
분출하기 시작했다.
“돌을 맞아도 갈 길을 가겠다”
고 했던 윤 대통령도 현실을 직시하고
내각과 대통령실 개편 등을 고민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무엇을 하든 대통령 본인의 고통이
수반된 ‘공정과 상식의 복원’이라는
코드가 들어가야만 한다.
최재혁 기자
[출처 : 조산일보]
[100자평]
qlzkrea
애초에 공정과 상식의 그의 본모습이 아니었던
것이다.
공정과 상식을 기대하는 것은 무리고, 여당이
직접 나서서 윤석열에게 올가미를 씌워라.
특별감찰관은 당연하고, 그 이상의 것
(예를 들어 김건희 특검 독소조항을 뺀 채로
통과시키는 것)도 가능성을 열어둬야 한다.
탄핵, 개헌 빼고 나머지는 다 가능하다는 자세로
지지자들이 받아들여야 한다.
황금구슬
윤석열은 김건희같은 경박한 여자는 손절하는게
맞다고 본다..
동네방네 남편 흉이나 보고 면박이나 주고 대통령을
공개리에 오빠라고 호칭하고..
남편 잡아먹을 ..... 그런 부류..
흰구름
집단 광기가 보수 언론으로까지 확산되고
명태균 사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디올백 사건 등 김건희를 악마화하기 위해
야권이 공격하는 모든 내용을 여과없이
선정적으로 보도하는 언론들이 국가의 몰락을
재촉하고 있다.
이재명은?
이재명의 혐의가 김건희보다 100배는 더
위중한데도 야당의 집요하고 줄기찬 선동에
세뇌돼 윤석열과 김건희만 몰아세우고 있다.
그래 차라리 윤석열 탄핵하고 이재명 구속시킨
후 판을 다시 짜자.
샬록홈즈
조선은 이런 식으로 갈라치기 하지 말고
좀 건설적으로 기사를 써라.
그리고 부정선거나 동성애 차별금지법을 반대하는
기독교의 절규도 좀 싣어라!!
1+1=2인데 좌파들 말대로면 1+1=2이 아닌
3이되는 것으로 문명의 근간을 흔드는 것인데
왜 한줄의 기사도 쓰지 않는가?
이재명이의 난장판질도 부정선거규명 하나면
모두 해결되는데 왜 머뭇거리고 있는지 알다가도
모르겠다.
방상훈이는 외압 없는 신문이라 자랑하던데
이쯤되면 거짓말을 공공연히 하는거지!!!
부정선거 규명만되면 모든게 풀린다.
윤통 지지율도, 김건희 리스크도, 사법방해/
농단도 그외 여러가지가 모두 풀린다.
윤통이여 결단하라,
부정선거 수사하라
심연식
윤대통령은 총장시절에 사람에 충성하지 않겠다고
말한 사람이 대통령이 되여 자기보다 높은
사람 없으니 충성 할 사람은 없으니 윤대통령에게
충성 하는 사람을 자기 옆에 많아야 자신의
무능에 충성하는 자들이 감당하게 될 것이다
이제 권력에 눈이 먼 저자들이나 옆에 있겠지요
연두비
조선일보는 나라 걱정하는 듯 정부 비판에만
열심입니다.
거대한 불법엔 작은 소리로 비판하는 척만 하고
정부의 작은 실수나 지나간 잘못에는
반복적으로 때리고 또 때리고 있습니다.
완전히 무릎꿇고 항복하길 바라나봅니다.
정권을 항복시키면 그 다음은누가 정부를
이끌어가나요? 언론이요?
아니면 지금처럼 국회가 행정도 하나요?
삼권분립은 쓰레기통에 넣나요?
우리나라는 행정부의 심판을 투표로 하는
민주주의 국가입니다.
언론은 감시하고 견제구 날리고 여론을 이끌
자격을 스스로 갖춰야 하고 그 기본에는
애국심이 반드시 동반해야 하고,
자유민주주의를, 자유시장 경제를 유지할 수
있는 기본은 지켜야 합니다.
여론따라 휘는 펜은 쓰지 말아야지요.
지지세력이 있든 없든 정도로 가시기
바랍니다.
회원63043284
어제 채널A에서는 친윤 친한 비교분석 해줬는데
친윤 이탈은 거의 없던데?
조선일보는 확인하고 기사 쓰는건가?
아나타
민주당은 지금 이재명 방탄을 위해서 선제적으로
대통령 탄핵을 외치고 있다.
과연 이번에도 민주당의 사기 탄핵이 통할
수 있을까?
윤석열은 트럼프처럼 저돌적으로 거짓, 조작
일삼는 민주당과 맞싸우고 가짜뉴스 퍼뜨리는
언론을 비판해야 한다.
투쟁 없인 권력도 없다.
둥이할머니
윤대통령의 실책은 사람을 바로 보지 못한 것에
어느 정도의 원인이 있다고 본다.
우린 구악을 징치하길 바랬는데 한동훈과 이원석은
벌받아야 할 것들의 사람이었다.
첫번째의 제일큰 실책이다.
우린 입으로 좀 떠드는 한 인간의 참모습을
보지 못해 그에게 열광했고 그가 여당이란
이름의 대표까지 되었다.
이때부터 그의 본모습이 나타났고 그는
좌의 성향이 더 높은 우리편이 아니었다.
어느 죄인한N보다 대통령에 대한 꿈이 욕망이
더 커 보인다
그러니 숨어서 소리 없이 돕고 헤쳐나가야 사안에
더 소리를 치고 온 세상이 모르든 것도 알게해
윤정권을 궁지로 몰아넣는데 야보다 더큰 역할을
하고 있고 성공한 것 처럼 보인다
그런데 우리는 왜 그를 떠났을까
뭉쳐도 시원치 않을 상황에서 그는 가정을
파괴시키고 있고 성공하고 있는듯 보이지만 그가
생각하는 것 처럼 가정은 그렇게 쉽게 깨어지지는
않는다
풍비박산 시키면 그는 성공하고 내일이 있을까
그냥 쉬운 말로 표현한다
천만의 말씀 만만의 콩떡이다.
그가 이것을 깨닫기 바란다.
밥좀도
윤통은 사심을 버리고 오직 국가와 국민만
생각해서 처신하기 바란다.
수신제가해야 치국평천하가 달성된다는
평범한 진리를 되새겨야 한다.
샬록홈즈
말도 않되는 윤통의 지지율을 믿는 바보들이
많다는 게 너무 안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