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가 삶을 값지게 보내고 싶다면
그대가 삶을 값지게 보내고 싶다면
날마다 아침에 눈을 뜨는 순간
이렇게 생각하라
'오늘은 단 한 사람을 위해서라도 좋으니
누군가 기뻐할 만한 일을 하자' 라고 - 니체
神은 죽었다던 니체가 사랑을 말하고 있다
神은 인간을 점지하고 사랑함으로써
유일무이의 우월감을 즐기고 있는 건 아닐까?
신의 피조물인 인간이
신을 닮아 우월감을 느끼고 싶다면 어찌해야 할까?
누군가를 기뻐할 만한 일을 하는 것이리라
그러니, 니체는 스스로 하느님이 되고자 한 게 아닐까?
인간이 구원 받는 길은 스스로 하느님이 되는 것이요
그것은 누군가를 사랑하는 것일 것이다
그 사랑은 특히나 낮은 데로 임하는 것이리라
더위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그러나 오늘도 석촌호는 나직이 담겨 찰랑댄다
더위를 담아 내리고~
바람을 안았다 내보내고~
호수 주변의 버들은 자연스레 늘어져있다
조금 특별한 게 있다면
호수를 향해 늘어져있는 것이다
자연스레 깨어나
자연스런 발걸음을 하며 살아감이
자연과 합일하는 생활일 터요
조금 더 특별해지고 싶다면
호수를 향한 마음 한 가닥 늘어뜨려 보는 것이리라.
어제는 늘 평화 님이 석촌호수를 지나며
"마음으로 꾸벅" 했다는 건데
나는 그 꾸벅이 고마워 그에게 감사한다.
첫댓글 감사하는 마음
최고의 마음입니다.
신 앞에 능력이 유한한 인간으로선
사실 그것밖에 할 게 없지요.
동양사상으로 '진인사대천명' 이라 했는데
이와도 맥이 통하는 거고요.
감사와 긍정은 사람을 평온하게 만듭니다.
만사를 감사라는 자세로 사는 석촌 님을 존경합니다.
저요?
말뿐이랍니다.ㅎ
범사에 감사하라시는 성경 말씀을 지키기가 힘이 듭니다. ^^
그래도 늘 노력합니다.
날마다 눈을 뜨면 또 하루의 건강을 허락하신 것에 대한 감사 기도를 드립니다.
석촌님의 좋은 글을 읽으며 더욱 더 감사하는 삶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스스로에게 다짐합니다.
감사부터 하고나서
나머지를 생각해보는 삶이 좋은 것 같습니다.
누군가를 위해 작은 기쁨을 전하는 하루가 곧 신성에 닿는 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조용히 흐르는 호수처럼, 우리 마음도 누군가를 향해 자연스레 흘러간다면...
맞아요.
그게 신성일 겁니다.
석촌님댁도 아름다운 석촌호수가 멋지지요 ㅎ
멋지지요. ㅎ
저는 조금 비루한 편이어서
제 신간만 편하면 만사 OK입니다.
몸이 성치 않으면 매우 괴로우니까
늘 이런 미천한 마인드에 빠져들게 됩니다.
좀 더 긍정적으로 열린 마음을 갖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우선 수신제가니까요.
네 긍정적 모습 보기 좋아요
그렇습니다.
마음이 아닌 몸으로도 꾸벅해야 하는디~^^
올해 가기전에 건강 좀 더 회복하면
기회가 있겠지요
그저 건강이나 잘 챙기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