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올리려니 너무너무 쑥스럽네요.ㅠ
전 ,,
일단 겨울에 살을 열심히 뺏어요.
하루에 운동 3시간 하고 ,씻고 와따가따하면 4시간 집에와서 기절,,ㅠ
그리고 제대로된 밥은 아침 한끼만 그렇게 먹고,
맨날 잘못된 지식으로 뻥튀기나 고구마 한개 .
이런식으로 저녁과 점심을 때웟죠.
그러케 하다보니 역시나,,,
개강하고 빠져야 할 살들이
빠지긴 커녕 몇주일뒤 빠진 살에 배로 찌게 된거에요.ㅠ
그래서,
지금과 같이 다시 다이어트에 돌입한거구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방학때가 기회라고 생각하고,
하루에 빠짐없이 한달동안은 2시간이상 걸엇어요.
근데 제가 살이 쉽게 빠지는 스타일이 아니라서요,ㅠ
한번 경험한 터라 좌절하지 않고 꾸준히 햇죠.
8월달부턴 안되겟다 싶어서 더 빡센 줄넘기 2000번,,
지금은 아침저녁 5000번,,,ㅠ(기절함.ㅠ 한번은 울엇음.힘들어섴ㅋㅋ)
그러던 어느날,,
몸무게를 잿더니 갑자기 3kg가 빠져잇는거에요 ,ㅠ
기쁜 나머지Feel받아서
이소라 다이어트도 하고,훌라후프도 가끔하고,ㅋㅋㅋㅋ
주말에 가끔 등산도 가고 .ㅋ
그러케 해서 또 모르는새 2kg가 더빠져 5kg감량햇죠.
ㅇ ㅏ!
먹는건 아침 항상 챙겨먹고 점심도 . 저녁은 단호박이나 토마토로.
전 먹고싶은건 참지 않고 거의 먹은 거 같아요.
근데 피자랑 스파게티는 안먹엇어요.(피자는 딱한번. 한조각.")
단백질 보충의 핑계로 꽃등심도 가끔 먹어주고.ㅋㅋ
그대신
이런거 저녁에 먹은적은 한번도 없엇어요.ㅎ
빵죠아하는 저, 끊지는 못하고 맛만 보는 정도?
(한번은 "엄마 아는분이 파리바게트를 하셔서,집에 빵이 갑자기 많아지는 날이 항상 있었는데,
한번은 저녁에 촉촉한 치즈케익 찰스틱도넛, 고구마케익 다먹고 완전 후회했다는,,ㅠㅋ)
그래도 예전 같음 눈에 없어질때까지 먹엇을텐데,
많은 발전이죠.ㅋ
많이 빼지 못햇지만
잘빠지지 않는 제게 5kg는 어마한 숫자래요.ㅠㅠㅠ 감격의 눈물.ㅋ
지금은 입던 바지가 헐렁거리고,
끼던 치마 헐렁거리고,
애들이 살빠졋다고 아님 이뻐졋다고 해요.
5kg가 잘 티가 안나긴 하잖아요.ㅋㅋㅋ
하지만 전 느껴요. 제몸을 ㅋ
주위에서,
항상 독한뇬...넌 독한뇬이야.. 이런소리 많이 들엇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저 ..
독한 거 같아요.ㅋ
이제는 6kgㄷㅓ빼서 47이 제 목표에요.(지금은 162cm 53.안습...ㅠㅠㅠㅠ)
저도 하는데,
진짜 다 성공하실 수 잇을거에요 ^ ^
진짜,
우리 다 성공해요.♥
읽어쥬셔서 감사합니다 ^ ^
첫댓글 부러워요!!저도 인제부터 독하게 살라구요!!뭐든지~47까지 꼭 성공하세요 화이링
저두 저두 47이 목표예요.. (키는 160 ) 8키로 남았네요..ㅎㅎ 일단은 50을 목표로 해야겟죠. 같이 성공해요~!
저랑 키랑 몸무게 완전똑같으셨다!ㅠㅠ저 지금 162 58..미치겠어영 저도 47목표!힘내여~~
오오 ~ ~ ㅎ ㅏ잇팅 ♡ㅋㅋ
저는160 58인데 목표 님이랑 같아요 이것도2키로뺀건데 저도 살 진짜안빠지는 체질입니다ㅠ 이놈에 살 언제빠질작정인지.. 꼭 성공해요~!
헬쓰장에서 줄넘기할려니깐.. 좁아서 할까말까하고있어요ㅠㅠㅠ
제가 다니던 헬스장엔 GX공간이 잇어서 거기서 줄넘기 햇엇는데,ㅋ 살을 빼실거라면 줄넘기가 정말 강추요.ㅋ
님 47키로면 저채중아니에요 ??ㅜㅜㅜㅜ 50키로까지만 빼세요 ㅜㅜㅜ 앞으로도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