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일보 사설]
북한軍 누비는데
"남의 전쟁"이라니…
李대표의 안일한 안보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10월 31일
오후 인천 육군 제17사단 3경비단에 방문해
K808 차륜형 장갑차에 올라 미소 짓고 있다----
< 뉴스1 >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이
러시아에 주둔 중인 북한군 8000명이
곧 쿠르스크 전선에 투입될 것이라면서
“러시아는 북한군에 포병, 드론, 참호
공략을 포함한 기본 보병 훈련을 시켰다”
고 말했다.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도
“북한군이 우크라이나 전투에 참여하면
합법적 군사 목표물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한미의 국방·외교 장관들은 지난달 31일
(현지 시각) 미국에서 안보 회담과
공동성명을 통해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 협력 심화를 규탄하면서 국제사회와
필요한 모든 조처를 하기로 했다.
북한의 파병과 러시아의 대북 군사
지원은 명백한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다.
이 때문에 미국과 북대서양조약기구
(NATO·나토) 회원국 등 자유 진영은
한목소리로 이를 규탄하고 있다.
북한은 파병 대가로 러시아에서 수억
달러의 현금 지원은 물론 핵과 미사일
기술을 이전받게 된다.
실전 경험을 통해 드론 활용술 등
현대전의 전술까지 익히게 될 것이다.
그래서 북의 파병은 국제 안보를 넘어
한반도에 명백하고도 치명적 위험
요소다.
북의 파병으로 우크라이나 전쟁은
더 이상 남의 나라 일이 아니게 됐다.
민주주의 국가들과 협력해 북한군의
수준과 전투 능력, 무기 체계를 면밀히
분석하고 포로 대책도 세워야 한다.
정부가 현지에 전황분석팀 파견을
고려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그러나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대표는
연일
“뭐 하러 남의 전쟁에 끼어드느냐”
“전쟁 못 해 안달 났느냐”
며 정부 대응을 ‘북풍 몰이’로 규정하며
정쟁에 이용하고 있다.
이 대표는 1일 전황분석팀 검토에 대해
“전쟁을 획책하는 것 아니냐”
“전쟁을 못 해서 안달이 난 것 같다”
“쓸데없이 남의 나라 전쟁에...”
라고 했다.
이 대표는 최근 국정원의 전쟁 포로
심문조 검토에 대해선
“고문 기술을 전수라도 하겠다는 것이냐”
고 말했다.
이는 국정원에 대한 모욕이자
국제사회에는 한국 정보기관이 아직도
고문이나 한다는 왜곡된 인식까지 주는
자해성 발언이다
.
스포츠팀 감독도 경쟁팀이 출전한
경기에 분석관들을 파견해 전력을
파악하고 대비한다.
유사시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협할
북한군이 실전 상황에 뛰어들었다면
현장에서 그들의 동태를 살피는 것은
국가의 최소한의 책무다.
북한군 8000명이 최전선에 투입되는
상황을 보고도
‘남의 전쟁’
이라고 부르며 정쟁 소재로 삼으려는
이 대표의 안보관을 국민들은 어떻게
평가할 것인가.
[100자평]
대니엘
이재명 이 양반은 오로지 조속한 시일내에
정권찬탈이 주목적인데다, 현시점에서도 형식적
야당이지만 이미 자신이 대통령인줄알고 대통령
행세를 해댄다.
이런자가 만약 차기 대통령이 될 경우 평화 평화
외쳐대면서 북괴 김정은에게 연일 조공을
바쳐가면서 국민을 우롱하고 농락할 자이다.
차기 대선 후보자 여론조사 등에서 이 자가
번번히 우위를 차지하는 것을 볼 때마다
우리 주위에 용공분자들과 개딸들 숫자가 얼마나
많길래 이런 지표가 나올까. 생각이 든다.
우리 대한민국 미래가 심히 염려된다.
주오석
이재명이 대한민국 사람인지 의심이 드네 .
이재명씨 제발 김정은 찬양은 그만 해라
헤이
찢, 장난 하냐?
가가멜
좌파에게 묻는다.
6.25 때 지지리도 못 살던 한국을 위해 아무
대가도 바라지 않고 자유를 위해 군인들을
보낸 16개국이 고마우냐, 아니면 밉나?
견해를 밝혀라.
좌파 4성 ㅇ장군, 승진을 위해
2개국이나 스스로 지원해 파병을 갔으면서도
우파 정부가 파병을 하면 안 된다는 발언은
마약에 취해서 하는 소리냐,
술에 취해서 하는 헛소리냐?
4성 똥별 태도가 뭐 그래?
무수옹
이대표? 찢대포지!
동네머슴
이재명이는 우리나라 정치에 필요한 사람인가?
어이없네 하는짓이
東寶器
다른 言論社에서도 當然하다시피 하는
표현(용어)이 있는데 朝鮮일보도 亦是...'북한군'이란
表現 말이오...
'김정은 군대' 또는 '食人돼지 軍隊(또는 士兵)’
이라고 改名해야 합니다...
저게 나라의 軍隊인가. 돼지자식 私慾을 채우기
위해 死地로 밀어넣고 있는데...
뽀빠이37
이재명이 같은 작자가 국군 장갑차에 오르는 것은
절대 해서는 않되는 일이다!
ROK. MC
그쪽으로 보내야 할 사람중 한명 .
편한사람들
남북이 대치하고 있는 상황에서 북쪽이 러시아에
파병했는데 신경쓰지말라는 이재명의 안보관을
의심하지 않을수 없다.
월남전과는 판이 다르다.
정보도 알아야 하고 한국의 위험 상황을 보고 듣고
해야 하는 건 맞다고 본다.
다만 무기지원은 신중하게 해야할 것이다.
심연식
남의 나라의 전쟁에 우리가 무엇 때문에
그 전쟁에 끼어들 이유가 없다.
물론 대북 적대 정책에서는 우리의 적이 우리의
우방의 적이 되는 것은 우리의 적이 될수는
있지마는 그렇지마는 남은 남이다
남의 나라 전쟁에 끼웃거리는 것은 호전적인
국민의힘당으로서 집권은 불안하다.
정권을 잡는다는 것은 국민이
평화로워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