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배를 샀더니 론니만 못해요 ㅠ.ㅠ 특히 맛집에 대한 정보가 100배는 론니에 비해서 1000배 부족해요
이러다가는 론니도 사러 서점에 가야할 판..
7월 12일에 출국해서 8월 11일에 인천와요.
반나절 정도씩 베트남 호치민, 하노이에서 스탑오버하구요.
즉, 유럽에 있는 기간은 7/13~8/9일 이랍니다.
런던-브뤼셀-프랑크푸르트-프라하-빈-짤쯔부르크-뮌헨-베니스-로마-취히리-인터라컨-루체른-밀라노-니스-모나코-바르셀로나-파리
1.각 지역마다 꼭 먹어야될 음식(식당이름이나 주소까지 있으면 더 좋구요)
2. 각 지역의 벼룩시장
(장이 서는 요일도 있으면 좋구요, 시장의 이름이나 위치정보도 감사해요)
3. 가봐야할 곳
참고로 저는 성당안에 안들어가도 되요- 입장료 아껴서 음식을 냠냠 ^^
랜덤으로 몇 곳만 들어가고 대부분은 외관을 감상하죠.
대신에 사람구경 많이하고, 푹 쉬고 맛있는거 많이 먹으러 가는 거에요.
유럽을 배우러 가기보다는 유럽을 먹으러(!) 가는거거든요;;;
남들 박물관 갈 때, 저는 해변에서 놀거에여;;
4. 근데..제가 23세 여자인데 혼자 가거든요-_- 밥은 혼자먹어도 괜찮은데
바르셀로나, 로마 야경볼때 안전할까요?
5. 혼자 해변에서 수영복입고 선탠하거나 물놀이하면 뻘쭘할까요;
거기에서 혼자 노는 사람들 많나요?
주위 시선안쓰고 혼자 놀면 되겠지만 그래도 아주 쬐~~끔 신경 쓰이네요;; 이놈의 '주의의 시선에 아랑곳함-_-' 평생 저를 따라다니려나..
며칠전, 게시판에 '뮤지컬관람복장, 박물관입장 복장'여쭈어보니 아주 친절하게 대답해 주셔서
자주 들리게 되요. ^^
첫댓글 이런 질문은 너무 광범위한...ㅡㅡ; 4번은 확실하게 말해서 야경보실때는 혼자보다는 일행이 있는게 안전할겁니다. 민박집에서 만날 확률이 높아요 걱정 마시길..;5번은..별로 신경 안쓰고 노셔도 무방할듯..
1,2,3번은 카페내에서 자료를 찾아보시거나 여행책자에 상세히 적혀있습니다. 여기에 달리는 리플보다는 신빙성이 있을듯하네요. 그리고 범위가 너무 넓은 질문이라 답변하기도 곤란한;;;
^^;;; 정말 너무 광범위해요... 가이드북 한권 나오겠어요 ㅋ
음...아무래도 광범위한 질문이...전 테마랄껄 없지만...맥주를 하루에 2캔이상씩 다른 종류로 마시고 왔습니다.--;;
1,2,3번은 사실 현지민박에서 다 얻을수 있고 로마 야경은 무료투어도 있고요 다른곳도 야경은 민박집에서 사람들과 시간마추어 같이 가시고 5번은 요즘 여름에는 북적북적!
허~ 머찝니다 맥주투어 ㅋㅋㅋ
빈에 가시면 꼭 슈니첼을 드시길.... 양도 많고 싸고... 이름은 생각이 안나느데..이지유럽 책자에 적혀져 있는거 보고..저도 찾아갓거든요.. 후회안함..남아서 싸가지고 왓어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