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尹 전면 쇄신 나서고,
金여사는 활동 중단 직접 밝혀야"
----윤대통령 부부----
정치권·전문가
"尹 이젠 바꿔야"
윤석열 대통령이 임기 반환점
(11월 10일)을 앞두고 야당의 각종 의혹
제기와 여당과의 갈등 등으로 취임 후
최저치 지지율을 기록하자 정치권
원로와 전문가들은
“윤 대통령 스스로 위기를 자초했다는 자기
성찰을 바탕으로 국민 앞에 진솔하게
입장을 밝히고 인사와 국정 기조의 전면
쇄신에 나서야 한다”
고 했다.
명태균씨 사태 등 윤 대통령 부부를
둘러싼 의혹이 국정의 발목을 잡고 있다는
점을 인정하고 국민에게 사실 관계를
진솔하게 설명해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는
취지다.
여소야대(與小野大) 의석 구도에서 임기
후반부 국정 동력을 회복하려면
대국민·대야 소통 등을 강화해 국가 최고
정치 지도자로서 면모를 보여야 한다는
것이다.
< 그래픽=양인성 >
정대철 헌정회장은 1일 통화에서
“미안한 얘기지만 대통령 지지율이 20%
미만이면 정권을 유지하기가 곤란하다”
고 했다.
정 회장은
“배우자 문제가 있지만 윤 대통령 문제가
더 크다.
가장 큰 이유는 국민의 뜻을 모른다는 것”
이라며
“야당을 만나야 국민의 뜻을 알 수 있다”
고 했다.
정 회장은
“정치가 거의 실종 상태인데 책임은
대통령에게 있다”
며
“대통령이 나서서 야당 인사와 시민
대표들을 만나 경청하고 설득해야 하는데
한 번도 그런 적을 못 봤다”
고 했다.
정 회장은
“대통령이 지금 앞장서서 민주당
이재명 대표, 박찬대 원내대표,
중진 의원들을 만나서 풀어가야 한다”
며
“만나질 않는데 설득과 조정이 있겠느냐”
고 했다.
이석연 전 법제처장은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국정감사에서 윤 대통령과 명태균씨
통화 녹음에 대해
‘정치적으로 법적으로 상식적으로 아무
문제 될 게 없다’
고 했는데, 상황 인식을 제대로 못 하는 것”
이라며
“전면적인 인적 쇄신이 필요하다”
고 했다.
국민의힘 김재섭 의원은
“대통령실이 ‘별문제 아니다’라며
안일한 인식을 보이고 있다.
무엇보다 국민 눈높이에 맞는 현실
인식이 가장 필요하다”
며
“10%대 지지율은 국민이 대통령에게
‘당신이 틀렸다’고 경고를 보내는 것이다.
확실한 사과와 잘못을 인정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고 했다.
국민의힘의 다른 소장파 의원은
“윤 대통령은 의료·연금·노동·교육 등
4대 개혁의 문을 여는 대통령이 되는것이
중요한데, 극단적 여소야대 구도 속에서
낮은 지지율을 극복하려 하지 않은 채
‘개혁을 완성하는 대통령’이 되겠다고
마이웨이를 고집한다면 이는 공허한
이야기가 될 것”
이라고 했다.
박성민 정치컨설팅 민 대표는
“문제의 가장 큰 원인은 위기를 위기로 안
받아들이는 윤 대통령의 인지부조화 상태”
라며
“개혁을 못 해서 지지율이 낮은 게 아니라,
지지율이 낮아서 개혁이 안 되는 것”
이라고 했다.
박 대표는
“임기 반환점을 맞는 11월 10일 전후에
‘내가 잘못했고 바꾸겠다’
는 선언을 해야 한다”
며
“재작년 이준석 대표 축출,
작년 강서구청장 선거, 올해 4·10 총선과
7·23 전당대회 때 ‘우리가 이길 겁니다’
라고 판단했거나 호응한 대통령실 참모들은
정무적으로 보좌가 안 되는 것이니
다 교체해야 한다”
고 했다.
윤태곤 더모아 정치분석실장은
“대통령과 대통령실의 ‘반응성’이
극히 낮다”
며
“국민들이 여러 사안에 대해 문제라고
지적하면 고치든지, 잘못했다든지 반응을
해야 하는데
‘지켜보자’
‘뚜벅뚜벅
’ ‘좌고우면하지 않겠다’라는 무반응이
대통령실의 입장”
이라고 했다.
그는
“개별적으로는 명태균씨와 김 여사 문제
등이 있지만, 공통적으론 반응성의 문제”
라면
“이건 결국 대통령의 문제”
라고 했다.
윤 실장은
“김 여사는 더 활동을 하지 않더라도,
김 여사가 국민 앞에서 직접 자기 입으로
그 말을 해야 한다”
며
“국민의 요구에 반응하는 조치를 취해야 한다”
고 했다.
김형오 전 국회의장은
“지금 당정이 힘을 합해도 모자랄 판에
한동훈 대표와도 저렇게 싸우고 있으니,
윤 대통령을 찍었던 사람들과 보수
지지층이 다 돌아선 것”
이라며
“그래도 형님이 (한 대표를) 안아야 한다”
고 했다.
유흥수 전 주일 대사는
“윤 대통령이 매번 여론에 밀리고
밀리다 조치를 하며 타이밍을 놓친다”
며
“10%대 지지율은 보통 심각한 게 아니다.
이번만큼은 국민에게 맞서지 말고
대통령이 선제적으로 바꿔나가야 한다
고 했다.
국민의힘 원로들은 오는 3일 비공개
회동을 한 뒤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주희연 기자
이세영 기자
[출처 : 조선일보]
[100자평]
회원09276251
TK 지역 국민의힘 지지율은 그 3배 수준인
53%였고,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직무 수행
긍정 평가는 46%였다.
부산·울산·경남(PK) 지역 윤 대통령 지지율도
전주보다 5%p 내린 22%였는데 국민의힘은 39%,
한 대표는 48% 지지율을 기록했다.
정치 성향상 보수층에선 33%만이 윤 대통령이
‘직무 수행을 잘한다’고 응답했고, 57%는
‘못한다’고 했다.
반면 보수층 69%가 국민의힘을 지지했고 55%가
한 대표가 ‘직무 수행을 잘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국민의힘 지지자 중에서도 윤 대통령 긍정 평가는
44%로 절반이 안 됐다.
반면 68%는 한 대표를 긍정 평가했다.
8342016752
김건희 활동중단 하면 뭐하냐 한남동에서
아무한테나 전화질하고 자기 꼬붕들 대통령실에
박아놓고 쥐락펴락하는데. 조선일보는 김건희
고모 보수유튜브 유착썰 취재 안하냐?
이런 단독기사 터져야 김건희 제동 걸지
회원25759327
지난 2년동안 용산이 사고 터질 때 마다 매번
거짓말해서 되치기 당한적이 어디 한두번이냐
도대체 뭘 믿고 대응을 해주지?
대충 편들다가 민주당이 대선 후 녹취도 틀면
당은 어떡하냐?
누가 책임져줘?
진짜 답 안나오는 대통령이랑 김건희다
윤석열 탈당해라
회원62719283
도대체 이게 뭐냐? 권력에 취해서 여기저기
쑤셔대더니 녹음에 자폭 당하네.
한동훈이라는 대안과 미래 희망이 있어 그나마
다행이다.
윤이 탈당하는게 답 아닐까 윤건부부에 끌려가다가
보수 다 망할듯
회원19279134
윤석열 국정 지지율은 추락 했지만 한동훈의 국힘
지지율은 오른거 보면 국민들 눈엔 윤석열은
틀렸지만 한동훈은 맞다는 거다.
특히 tk에서 지지율의 격차는 더 두드러진다.
용산과 친윤은 인정하고 싶지 않겠지만 이게 바로
리더십 차이라는거다.
회원19279134
제2부속실 필요없다 김건희는 대통령 되고 싶어
거짓말 한 대선 전 국민에게 한 약속 지켜서
집에서 내조만 해라 외교도 필요 없다는 게 국민
의견이다 솔까 김건희가 외교에 도움 되냐?
갈때마다 내신에 사기꾼이다.
디올백 받은 여자다 라고 대서특필하는데
회원7463582
한동훈 측에서 ‘대통령 내외와 명씨 관련 내용을
알려주면 당에서 적극대응하겠다’고 요청해도
묵묵부답인 대통령실. 뉴스를 보니, 친윤들을
통해 해결해보려고 한다죠?
잘하셨네요.
한남동 십상시와 친윤 무리들이 있는데 뭐가
걱정인가요?
용산부부 일은 저 사람들에게 맡겨놓으시고 당대표는
민생을 챙겨주시길요
회원7463582
보수정권재창출에 진심인 사람은 한동훈밖에 없음.
국힘의원들은 김건희부부 호위무사 그만하고
한동훈만 믿고 따라가라.
정권 민주당에게 넘어가면 tk뱃지도 위험하다.
동네머슴
윤석열 정부는 정신 바짝 차리고 중지를 모아
할 일은 하고 잘못이 있으면 사과하고 김건희
여사도 마찬가지다.
타임온
일체 나타나지 않아야 한다.
이미 늦었다.
내조도 하지 말아야 한다.
시논
야당이 활동중단을 외치면 더 많이 활동해야 한다.
김건희여사 대통령 전용기 타고 청와대 요리사 및
60명 수행 받고 이번에 인도 타지마할이나
한 번 다녀오세요.
샬록홈즈
가짜 뉴스에 놀아나는 국민이나 지금 잊디면에
나와있는 가짜전문가나 도낀 개낀,,
말리보고 나가는게 아니고 ㅎ돗보기도아닌
현미경으로 보고 있으니 충성이 나올 게 뭔가?
전문가인지는 몰라도 스스로를 먼저 돌아보기
바란다.
이재명 문재인이에겐 한마디도 못 하는 전문가들,,,
엽전의 근성: 약자에 매우 강하고 강자엔
매우 굴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