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저의 친구의 이야기입니다..이 파렴치한 병원의 행태에 분노를 느낍니다.대한민국이 정의롭다는걸 보여 줘서 이러한 병원은 대한민국에서 영원히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아래글은 저의 친구의 현 상황입니다.
저는 대구에 거주하는 39살의 김병구라고 합니다.많이 배우지도 많이 가지지도 못했지만 하루하루 저의 가정만을 생각하며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입니다.
제가 지금 눈물을 머뭄고 살을 찢기는 고통으로 한자 한자 적습니다.
다름이아닌 올해 (정확히14일전) 2월8일 오전 10시경 호흡 힘들고 다리가 많이 이프며 특히 머리 통증이 심하다고 하여 대구시내에 있는 계명대학교동산의료원응급실에 입원했으며, 검사는 간단한 혈액검사와 소변검사 ᆢXㅡray검사가 대부분 치료며 9일이 지나 10일이 돼어서야 응급실에서 일반병실로 저녁 10시경 62병동07호실로 입원을 하였으며, 이 당시도 다리와 머리통증을 호소하였으나 일시적이고 연세가 많아서 그렇다고 담당의사는 말하며, 또한 혈관이나 머리쪽의 검사와 처치는 아무것도 이루진것 없이 12일 오전에 퇴원해도 된다고 병원측에서 얘기를 해서 11일 즉 퇴원 전날 조카가 내일 할머니 퇴원하는 날이니까 조카가 할머니 곁에 있겠다.하여 그렇게 하라고 했으며 사고는 바로 그 말이 끝나기도 무섭게 몇시간이 지나지 않아 대구시내에 있는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에서 벌어 지고 말았습니다.어머님께서 잠자리에 든지 얼마돼지 않아 갑자기 머리와 다리의 통증을 호소하며 말도 어늘해지고 해서 때마침 지나가던 간호사에게 얘기를 했더니 담당 간호사가 와서 어머님 몸 상태를 확인하고 왼쪽 팔 다리가 경미하게 마비가 오고 있고, 말이 어눌해짐을 알고 저녁11시ㅡ12시경 다급한 표정으로 바로 당직 담당의사를 불러온다고 하여 계속 기다리다가 않와서 퇴원하기로 한 바로 그날 새벽 2-3경쯤 다시 간호사에게 당직의사 왜 않오냐고 했더니 담당 간호사는 계속 연락하고 있다며 아직도 마비가 오고 말씀도 어눌하냐고 묻더니 조금만 기다려 보라고 해서 병원로 다시와서 할머니를 지켜보던 조카가 더 이상 시간을 늦을수 없어서 다시 새벽5시경 간호사에게 찿아가서 당직의사 어딨냐고 물었더니 그제서야 당직의사 없다고 말하며 아침 7시에 주치의 선생님 오시니까 그때까지 기다리라고 말만하며 조급한 맘으로 기다렸는데 주치의도 7시가 아닌 8시30분에야 와서 한눈에 풍 ,뇌경색이 온것 같다며 그제서야 MRI를 촬영하자며 말하고선 10시경에나 찍었습니다ᆢ결과는 참으로 암담 그 자체 였습니다. 전날 저녁에 간호사도 풍이온걸 당직의사에게 알렸으나 기다려 보자고만 말아하고 병실에 저의 어머니를 12시간 가량 방치한 이 병원과 의사를 어떻게 해야 할까요. 뇌경색이 와서 왼쪽 팔과다리는 마비가 와서 이미 쓸수 없으며 뇌출혈도 진행 중이고 입도 돌아가서 말도 못하시고 혼수상태인 어머니를 쳐다 보면 하늘이무너져 내리것 보다 더 처참함을 느끼며 당직의사를 찿았으나 병원에서는 이미당직의사를 감추고 지금까지도 온갖 거짓말로 저의 가족에게 또한번의 고통을 안겨 주고 있습니다ᆢ 퇴원 하시는 날. 바로그날 저의 어머니는 영원히 두발로 걷지도 앉아 있지도 전처럼 말씀도 못하시며 누구의 도움 없이는 대,소변을 가리시지도 못합니다.뇌경색의 경우 병원에 최대한 빨리가서 치료를 받으면 완치에 가깝게 치유가 됨에도 어찌 이병원. 대학병원이 야간에 그많은 의사들 중에서 한명도 오지 않은것 정말 문제가 크다고 밖에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당직의사는 그날 어디에 있었길래 간호사가 어머니의 중요사안에 보고를 했음에도 왜 자리를 지키지 않고 오지 않았을 까요.이제 저의 가족은 어떻게 합니까?
저의 가족은 아버님의 오랜 병마로 병수발만 들고 작년에 아버님께서 작고 하시여 고생만 하시다가 이제 좀 편히 모시겠다 했더니 병을 고치러 온 병원에서 치유가 돼지 않는 병을 얻었으니 어떻게 합니까?응급실에 첫날 입원 하던날 머리가 아프고 다리가 많이 아프시다고 의사에게 얘길 얘길 했임에도 어찌하여 병원에선 머리가 아픈데 X-RAY만 촬영하는 응급처치가 타당한지 머리가 아프다면 당연 MRI나CT같은 촬영을 해야 하는데 어찌 이런한 검사 한번 않했냐 말입니다. 입원 첫날부터 어머니를 방치하고,퇴원 전날엔 어떻게 해서 대구에서 가장크다는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에서 당직의사가 환자를 돌보지 않고 위급한 상황을 알렸음에도 왜 병실로 오지 않고 다른 병동의 당직의사도 부르지 않고 12시간 가량 치료하지 않고 어머니를 이지경까지 왜 방치 해 뒀는지 ᆢ왜 지금까지 어느누구도 사과 한마디 없이 시간 끌기식으로 변명만 늘어 놓는지 알수가 없습니다ᆢ이렇게 사람을 죽이는게 병원이라면 이병원은 없어져야 하는게 당연한것이 아닐까요ᆢ저희 가족은 이병원과 병원장 전공의 전문의 응급실에서 처치를 담당한 의사 모두를 용서 할수가 없습니다ᆢ왜 저의 어머니를 이렇게 만들어 놓고 저희 가족들에게 고통을 안겨준 이 병원에 대하여 모든 국민들 특히 대구 ,경북 시민들께 알려서 저의 같은 피해자가 생기지 않게 할것이며, 이러한 파렴치한 의사들에게 법의 엄중함과 법의 평등함을 반드시 보여 주십시요ᆢ부탁드립니다ᆢ아직까지는 정의가 살아 있다는 대한민국을 보여 주십시요ᆢ저희 가족 모두는 매일 매일을 눈물로 지새우고 있습니다ᆢ누워서 임종을 맞이하셔야 할 어머니를 볼때면 정말 가슴이 갈기갈기 찢어지는 듯한 맘으로 뜬 눈으로 매일 밤을 지새우고 있습니다ᆞ어떻게든 이병원 모든 관계자를 엄정 처벌해 주십시요ᆢ돈없고 힘이없고 배운게 없는 저로써는 할수있는 일이라고는 이게 전부임에 원통할 뿐 입니다ᆢ제발 저희 가족의 호소를 귀 기울여 주십시요ᆢ제발 부탁 드립니다ᆢ현재 저의 어머니는 뇌의 50%는 이미 죽어 있으며 뇌출혈도 있으며 합병증도 올수 있는 위급한 상황임에도 병원에서는 1주일이 넘어 가는 현재에도 치료없이 지켜 보자는 말만을 되풀이 하고 있습니다ᆢ간곡히 다시 한번 부탁 드립니다 ᆢ도와 주십시요ᆢ저희 가족을 도와 주세요ᆢ
아울러 이 병원에서는 제발 언론에는 알리지 말아 달라고 말하며 자신들이 가입해 놓은 보험회사에서 처리하겠다는 아주 비상식적이고 비인간적인 말만을 하고 있습니다..
이 대한민국엔 과연 저의 처럼 배우지 못하고 가진것 없는자는 발 붙일곳이 없단 말입니까?
부디 저의 어머니를 저의 가족을 살려 주세요..
이파렴치 병원이 더 이상 의료행위를 하지 못하도록 도와 주세요.
부디 도와 주세요. 이렇게 무릎꿇고 눈물로 호서 합니다..도와 주십시오.
저의 어머니의 막내 아들 ....김병구 올림
첫댓글 생명을 다루는 병원에서 해도 너무하군요 힘내셔요
관심 감사 합니다?
근무태만이네요 발리조치못하면 다른 병원이라도 연결해주어서야 하는데요 한심한노릇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