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흡혈귀라고 부르며
송곳니 두개를 길게 뻣으며
목에서 피를 흡입하는
드라큐라 백작(공작 후작 백작 자작 남작)은
실제로는
블라드 3세 체페슈(1431~1476)로
블라드 드라큐라 라고도 불렀습니다.
지금의 루마니아 지역에 있던
왈라카이 공작(보이 보드)으로
15세기 오스만 제국과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블러드 3세는 어린 시절
오스만 제국에 인질로 보내 졌고
오스만 술탄 무라드 2세의 궁정에서
터키어와 전술을 배우며 성장했습니다
이 경험 덕분에
그는 오스만 제국의 군사 전략과
문화를 잘 알게 되었죠
블라드는
아버지와 형이 사망한 뒤
왕위를 차지 했지만
오스만과 신성제국 사이에서
균형 외교를 하다가
결국 오스만에 반기를 들었습니다
1462년에는
오스만의 술탄 마호메트2세(난공 불락의
콘스탄틴노플을정복했다. 후에 이스탄불로
불렀다) 와 직접 맞 붙었고
터키 군대에 대항하기 위해
말뚝형 고문등 잔혹한 전술을 사용해
악명 높은 별명
**체폐수**(창에 꽂는 자)를 얻었습니다
오스만 제국은 블라드를
체포하고 일시적으로 옥에 가튔다가
다시 왕위에 복귀 시켰으나
결국 1476년경 그는 전투 중 사망했습니다
블라드의 잔혹성과 드라큐라는 이름(드라큘은 **용**
또는 **악마**를 의미)이 19세기
브램 스토커의 소설(드라큘라)에
영감을 주어 오늘날의
흡혈귀 드라큐라 백작 전설로
발전 했다고 합니다.
역사적 의미로는
마호메트 2세는 오스만 제국의 영토를
대폭 확장해
제국의 황금기를 열었고
블러드 3세는
오스만의 팽창을 저지한
동유럽 저항의 상징이자
잔혹한 처형법으로 인해 훗날
드라쿨라 전설의 원형이 되었죠
오늘 출석부는
흔히 알고 있는 드랴큐라 백작에 대한
실제 인물에 관해 써 보았습니다.
맴맴맴 메엠~~
아직도 매미 울음 소리가
귀에 쟁정한 이 아침
출석부 부르며
점점점 더욱 괴팍해 지는
나의 고민도 써 봅니다.
왜 왜 왜!!!
점점 더 조그만 소음도
못 참는 걸까요!!!
헬스 클럽에서 티비 소리
대화 소리
사우나에서 웃으며 떠드는 소리
커피숍에서
술집에서 처럼 큰 소리로
대화 하는 소리
매번 소란스런 그들과 다투는 나의 모습
정신과 치료 받아야 하느거 맞지요??
절기는 못 속인다고
그래도 에어콘 없이 아침 바람
신선합니다.
영양가 없는 출석부 너무 길었나 봅니다.
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8월 27일 출석부 드라큐라 백작
효주아네스
추천 1
조회 499
25.08.27 08:08
댓글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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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ㅎㅎ
010 2414 3703
@효주아네스 네
저장했습니다^^
그렇군요.
한 시대를 호령했던 오스만에 대해서도..
드라큐라에 대해서도..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