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혜경 & 전영록 콘서트 예매 후
1달여의 시간들
쌀쌀해진 일기속에 콘서트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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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층을 가득메운 마포아트센터
정시에 올려지는 무대메너
첫 무대 를 열어준 민혜경
이건 뭐지?
긴장함은 아닐찐데?
음정이탈에 그 만의 특색인 음성이
한곡의 노래를 끝내고 무대인사
순간 내 착각이
유행하는 독감으로
리허설땐 목소리가 잠겨 말 도 못했다는
마이크를 잡고 무대에 오르니
그래도 소리가 나온다고
(삑 사리가 나와도 소리가 안 나와도 이해 해 달라는 멘트)
7080 시대
그 시절 디바 매력적인 그도
무대에 오르며 스니커즈를 신은것을 보며
시간의 흐름이
2부에 등장한 전영록
그도 오빠부대의 원조가 아닐까?
노래 한곡에 부연설명에 사설을 얼마나 늘어놓는지
살짝 짜증도 객석의 언성 "노래 해,노래 해"
나도 소리치며 노래 해 소리를 주어진 시간에 6곡인가??
90여분의 마지막 장식은
민혜경과 함께 김희애가 불렀던 "나를 잊지 말아요"를 끝으로 공연은 끝났다
나름 아쉬움이 남는 공연이였지만
함께 해 주신 동행 10분의 선배님들과 귀한 시간 보내고 왔어요
사진 촬영이 금지로 되어있어
몰래 도촬을 해서 화질이 영~~!!
첫댓글 잘하셨네요 부럽기만 합니다 건강할때 잘들 다니세요~*^^
선배님
건강 잘 챙기셔야 함께 하시죠
겨우내 충분한 휴식 취하시고
따뜻할때 함께해요
@정하나 네~고마워요 다음에 합게가요~😍
와~
이런 이벤트가 있었군요
하기사
이벤트행사 방이 있는것도
최근에 알았네요
앞으론
눈여겨볼께요
곧
따뜻한 남쪽 나라로 갈
계획이 있어서
2월 말에나
가능하겠지만
멋진 이벤트 열어주는
정하나 님
고맙습니다~~
더운나라 가시는군요
잘 다녀오시고
기회가 될때 뵈었으면 합니다
와, 우리동네 오셨군요.
전영록 콘서트 팻말 봤지만 관심이 없어서...
마포아트센터는 저의 아지트입니다.
수영,문화센터....일상을 함께하는 곳 입니다.
마포구에 사시는군요
미포아트홀에서 공연을 많이하죠
관심 밖 에 공연이니까 ᆢ!!
수영을 하시는군요 로비 바로 옆ᆢ^^
전영록이도 70이 넘었을껄요 민해경인 아직 아닐터이고 암튼 그들도 오래전엔
한시대를 풍미했든 세월앞엔 장사없단 말을 되뇌어 보네요 늘상이 건강 하소서
네
오빠부대의 원조
그 당시 노래때문에
색종이로 학 엄청 접었죠ᆢㅎ
지난 추억이네요
서울에 사시니 이렇게 문화생활도 즐기고... 객쩍은 소리를 오래 하는 거 싫지요?
목사나 신부의 알맹이 없는 긴 강론. 긴 주례사. 모임에서 긴 인사말. 아무리 주옥같은 말이라도 길면 싫어요.
콘서트
노래 들으러 갔죠
노래보다 1곡 끝나면
긴~~!!
제가
주동자 역할을
큰 소리로 "노래 해"
그러자 곳곳에서 이구동성으로
"노래 하라구"
아쉬움이 남는 콘서트 였어요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