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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고귀인(財庫貴人)
1) 재고귀인(財庫貴人) 찾는 법
재고귀인(財庫貴人)은 지장간의 중기(中氣)에 암장(暗藏)이 된 정재(正財)를 일간이 암합(暗合)하는 구조를 말합니다. 그래서 이 조건을 충족하는 간지 구조를 이룬 재고(財庫)는 3개뿐인데, 병(丙)일간은 축토(丑土)이고 경(庚)일간을 미토(未土)이며 임(壬)일간은 술토(戌土)입니다. 이러한 3개의 간지를 확실한 재고귀인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재고귀인(財庫貴人) | |||||||||||
일간 | 갑(甲) | 병(丙) | 경(庚) | 무 | 임(壬) | ||||||
지지 | 無 | 丑 | 未 | 無 | 戌 | ||||||
中氣 | 無 | 癸 | 辛 | 己 | 丁 | 乙 | 己 | 無 | 辛 | 丁 | 戊 |
2) 재고귀인(財庫貴人) 개념
재고귀인(財庫貴人)을 찾는 방법은 현재 두 가지 방식이 소개가 되고 있습니다. 어느 학파에서는 재고귀인은 일주(日柱)에 한하며 갑진(甲辰), 병술(丙戌), 정축(丁丑), 무술(戊戌), 기축(己丑), 신미(辛未), 임술(壬戌) 일주라고 소개하고, 또 어느 학파에서는 일간 기준으로 해당이 되는 지지는 모두 재고귀인(財庫貴人)에 해당이 된다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아직까지는 뚜렷한 방향이 정해진 것이 없고 견해(見解)가 분분(紛紛)하므로 각자 취사선택(取捨選擇)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다만 이 책에서는 일간을 기준으로 지지에서 재고귀인(財庫貴人)을 찾는 법으로 통칭하겠습니다.
내용을 설명하기 전에 일주(日柱)를 재고귀인(財庫貴人)으로 나열한 간지(干支)들을 잠시 분석해 보겠습니다. 일단 재고(財庫)라 하는 것은 지장간에 재성(財星)을 가지고 숨어 있다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재성이 없는 지지는 재고(財庫)가 될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무술(戊戌)에서는 무토(戊土)일간은 계수(癸水)가 재성(財星)에 해당하는데 술(戌)중에는 계수(癸水)가 없으므로 무술(戊戌)을 재고(財庫)라 명칭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또한 무기(戊己)토(土)일간은 자고(自庫) 자체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자고(自庫)는 금수목화(金水木火)의 4개 뿐이며 토(土)에는 자고(自庫)가 없는 것이니 무기(戊己)토에는 재고귀인(財庫貴人)이 존재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리고 재고(財庫)라 함은 드러나지 않는 숨은 재성(財星)을 말했던 것이므로 만약 갑진(甲辰)이 되면 진토(辰土)는 편재(偏財)가 분명한 것이니 이미 뚜렸하게 출현한 편재(偏財)로 인해 부자가 될 수는 있어도 이를 재고귀인(財庫貴人)이라 말할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병술(丙戌)은 자체로 자고(自庫)가 되는데 동주고(同住庫)에 해당합니다. 그래서 병술(丙戌)을 실자입고(實字入庫)의 상이라 하여 위태롭게 본 것인데 재물을 탐(貪)하다가 갇히는 물상이므로 재고(財庫)라 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또한 정축(丁丑)은 정화(丁火)가 축(丑)중의 신금(辛金)을 화극금(火克金)으로 손상(損傷)시키므로 재물(財物)피상(被傷)이 커서 만약 재성이 출현하게 되면 손재(損財)가 일어나므로 재고(財庫)라 하기 어렵고 기축(己丑)에서는 기토(己土)의 재성(財星)은 계수(癸水)가 되는데 역시 토극수(土克水)당하므로 손재(損財)가 일어나니 재고(財庫)라 할 수 없습니다. 역시 토에는 재고귀인이 존재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신미(辛未)는 신금(辛金)이 미(未)중의 을목(乙木)을 재성(財星)으로 취하려고 하나 을신충거(乙辛沖去) 하여 재성(財星)을 크게 피상(被傷)하니 역시 재고(財庫)가 될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런 종류에서는 오직 임술(壬戌)만이 재고귀인(財庫貴人)에 합당(合當)하며 다른 간지(干支)들은 재고(財庫)라 부르기 어렵습니다. 오직 임술(壬戌)처럼 정임(丁壬)명암합하는 구조를 재고귀인(財庫貴人)이라 말했던 것이므로 지장간의 중기(中氣)에 숨어 있는 정재와 일간이 암합하는 간지를 재고귀인이라 말할 수가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재고귀인(財庫貴人)은 일간을 기준으로 찾겠습니다. 또한 재고귀인(財庫貴人)에 성립하는 요건으로는 오행으로 양간(陽干)을 취하고 음간(陰干)은 취급하지 않습니다. 또한 일간(日干)과 재고(財庫)가 암합(暗合)으로 구성되어야 하는데 만약 암충암극(暗沖暗剋)하면 손재(損財)가 일어나므로 재고귀인(財庫貴人)으로 보기 어렵습니다. 재고(財庫)라 함은 암장이 된 재성이므로 드러나게 되면 재고(財庫)라 하지 못합니다. 드러난 이상 출고(出庫)가 되었기 때문이며 이런 구조에서는 충(沖)이 되면 실자입고(實字入庫)를 당하기 때문에 재고귀인(財庫貴人)이라 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갑진(甲辰)에서는 진토(辰土) 편재(偏財)가 분명히 드러난 것이므로 재고(財庫)라 말하기 힘들다는 점입니다. 이상에 해당 되는 간지들은 재고(財庫)라 말하지 않고 일간과 재성(財星)이 단지 유정(有情)하다라고 말을 하는 게 좋겠습니다. 따라서 제가 분석해 보기로는 갑진(甲辰)은 재고(財庫)에 해당이 안되고 무진(戊辰)은 겁재속에 숨은 재성이므로 겁탈이 존재해서 위태롭다고 보고 또한 무기토는 자고가 없기 때문에 재고귀인을 논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재고귀인이라 함은 일간기준으로 지지에서 병(丙)이 축(丑)을 보고 임(壬)이 술(戌)을 보고 경(庚)이 미(未)를 보는 종류입니다. 이런 종류들은 모두 암합(暗合)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즉 병화(丙火)는 신금(辛金)과 병신(丙辛)명암합(明暗合)하고 경금(庚金)은 을목(乙木)과 을경(乙庚)명암합(明暗合)하며 임수(壬水)는 정화(丁火)와 정임(丁壬)명암합(明暗合)을 합니다. 이것은 일간이 정재(正財)와 명암합(明暗合)하는 간지(干支) 구조를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일간과 유정(有情)하고 간지암합(暗合)이라 재물이 흩어지지를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병술(丙戌)의 경우처럼 술(戌)중에서는 재성 신금(辛金)이 중기(中氣)가 아닌 여기(餘氣)에 재성(財星)이 존재하면 재고(財庫)라 하기 힘든 점도 있습니다. 즉 여기(餘氣)와 본기(本氣)에 존재하는 재성은 참된 재고(財庫)라 보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 이유는 여기(餘氣)의 존재하는 재성은 쉽게 흩어지는 까닭에 도난 당하기 쉬운 까닭입니다. 결국 재물은 흙 (창고) 속에 저장할 수 있어야 유의미한 재물이 되고, 잘 빠져나가지 않고 잘 뺏기지도 않으며, 경쟁자와 주변 환경으로부터 지켜낼 수 있는 것을 말했던 것인 중기(中氣)에 존재해야 재고(財庫)라 할 수 있습니다.
3) 자고(自庫)와 재고(財庫)에 대해서 알아보기
일단 재고귀인을 알아보고자 하면 고지(庫地)에 대한 개념을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고(庫)에는 자고(自庫)와 재고(財庫)와 관고(官庫)가 존재합니다.
① 자고(自庫)란 무엇인가.
자고(自庫) | |||||
천간 | 木 | 火 | 金 | 水 | 오행 |
지지 | 未 | 戌 | 丑 | 辰 | |
여기 | 丁 | 辛 | 癸 | 乙 | |
중기 | 乙 | 丁 | 辛 | 癸 | 자고 |
본기 | 己 | 戊 | 己 | 戊 |
천간 오행이 스스로 입고(入庫)가 되는 지지(地支)에 앉아 있는 간지(干支)를 자고(自庫)라 합니다. 여기에 해당하는 자고(自庫)는 4개 뿐이면 을미(乙未), 병술(丙戌). 신축(辛丑), 임진(壬辰)입니다. 금수목화(金水木火) 4개의 오행만 자고(自庫)에 해당이 되고 토(土)에는 자고(自庫)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진술축미(辰戌丑未)의 중기(中氣)에는 토(土)가 없으니 중기(中氣)에 머물 수 있는 창고 자체가 없습니다. 보통 자고(自庫)를 동주고(同住庫) 혹은 부성입고(夫星入庫)라 하며 자고(自庫)의 다른 이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② 재고(財庫)란 무엇인가
재고 | |||||
천간 | 木 | 火 | 金 | 水 | 오행 |
지지 | 丑 | 未 | 戌 | ||
乙 | 癸 | 丁 | 辛 | ||
정재 | 癸 | 辛 | 乙 | 丁 | 재고 |
戊 | 己 | 己 | 戊 |
재고(財庫)라 함은 천간이 지장간의 중기(中氣)에 머무르는 정재(正財)와 상합(相合)하는 간지(干支)를 말합니다. 그러므로 천간(天干)오합(五合)은 갑기합(甲己合) 병신합(丙辛合), 을경합(乙庚合), 무계합(戊癸合), 정임합(丁壬合)의 5개로 구성이 됩니다. 그러므로 화(火)일간의 재고(財庫)는 중기(中氣)에 머무르는 정재(正財) 신금(辛金)이 해당됩니다. 금(金)일간의 재고(財庫)는 중기(中氣)에 머무르는 정재(正財) 을목(乙木)이 해당이 됩니다. 수(水)일간의 재고(財庫)는 중기(中氣)에 머무르는 정재(正財) 정화(丁火)가 해당이 됩니다. 그런데 갑(甲)일간의 재고(財庫)는 중기(中氣)에는 기토(己土)가 정재가 되는데 기토(己土)를 중기에 암장한 글자는 오화(午火) 뿐입니다. 그러나 오화(午火)는 왕지(旺地)에 해당되고 잡기(雜氣)가 아니기 때문에 오(午)는 재고(財庫)가 될 수가 없습니다. 또한 갑진(甲辰)은 진토(辰土)가 편재(偏財)이고 이미 출현한 편재이므로 숨은 재고(財庫)라 말하기 어려우므로 갑진(甲辰)도 재고(財庫)가 될 수가 없습니다. 무진(戊辰)에서도 토일간은 역시 재고(財庫)를 가질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자고(自庫) 혹은 재고(財庫)는 금수목화(金水木火)로 4개뿐이기 때문입니다. 재고에 해당되는 지장간의 중기는 모두 일간과 상합하는 정재가 되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갑기합(甲己合), 병신합(丙辛合), 을경합(乙庚合), 정임합(丁壬合), 무계합(戊癸合)중에서 일간(日干)과 정재(正財)가 상합(相合)하는 구조는 오직 병신합(丙辛合), 을경합(乙庚合), 정임합(丁壬合)이니 이 3개가 진실한 재고귀인(財庫貴人)이 될 수 있습니다.
【사례】임(壬)일간에게는 술토(戌土)가 재고귀인(財庫貴人)에 해당하는데 년지(年支) 오화정재(午火正財)가 오술합(午戌合)으로 재성(財星)이 이미 출현(出現)이 되어 있다. 재고(財庫)는 숨어 있어야 하고 형충(形沖)으로 얻으면 길하다고 하였는데 이미 출현(出現)한 재성은 재고(財庫)가 될 수가 없다. 곧 술미형(戌未形)이 된 것이므로 출현한 재성은 오히려 실자입고(實字入庫)의 염려가 큰 것이다. 고로 사업을 일으켰지만 얼마 못 가서 파산(破産)하고 처(妻)는 음독자살한 사주이다.
時 | 日 | 月 | 年 | 건 명 |
정재 | 일간 | 편인 | 비견 | 六 神 |
丁 | 壬 | 庚 | 壬 | 天 干 |
未 | 戌 | 戌 | 午 | 地 支 |
정관 | 편관 | 편관 | 정재 | 六 神 |
음양천복 | 재고낙정 백호협록 | 재고귀인 협록 | 장성비인 현침 | 神 殺 |
3) 근묘화실에 따른 재고귀인(財庫貴人)의 역할
년지재고귀인(財庫貴人): 조상궁에 재고(財庫)를 암장한 것이므로 초년기 또는 조상 때에 부유(富裕)했다고 보는데 가업(家業)을 일찍이 승계받을 수 있습니다.
월지재고귀인(財庫貴人): 청년기 또는 부모가 재물 창고를 지녔다는 뜻이지만 청년기 시절에 발재할 수 있습니다.
일지재고귀인(財庫貴人): 중년기 또는 본인의 배우자가 재물 창고를 지녔다는 뜻인데 처덕으로 부자가 될 수 있습니다.
시지재고귀인(財庫貴人): 말년기 또는 자식이 재물 창고를 지녔으니 자손덕이 있거나 혹은 아랫사람의 도움으로 부자가 될 수 있습니다.
【사례1】삼성전자 이건희 회장(會長)의 명조이다. 임술(壬戌)은 재고귀인(財庫貴人)으로 축술(丑戌)형동(形動)하였으므로 이미 재고(財庫)를 얻었다. 축술(丑戌)은 관살혼잡(官殺混雜)으로 불리하였지만 축(丑)이 공망(空亡)이 되었으므로 술토(戌土)편관이 살아났는데 술(戌)중의 정화(丁火)라는 재고귀인(財庫貴人)을 얻은 것이다.
時 | 日 | 月 | 年 | 건 명 |
일간 | 정인 | 정인 | 六 神 | |
壬 | 辛 | 辛 | 天 干 | |
戌 | 丑 | 巳 | 地 支 | |
편관 | 정관 | 편재 | 六 神 | |
재고귀인 낙정백호 | 금여공망 천살화개 | 태극천을 | 신 살 |
【사례2】마이크로소프트 기업인 빌게이츠의 명조이다. 천간에 상관생재를 본 구조이므로 어려서부터 기술개발과 창업에 남달랐다. 정편관(正偏官) 혼잡(混雜)을 구성했으니 정직한 직업생활자의 운명은 아니였는데 일찍이 상관생재(傷官生財)를 보고 기술을 개발하여 사업가로 나간 것은 호재(好材)가 된 것이다. 특히 월지(月支)와 일지(日支)에 숨은 재고귀인(財庫貴人)은 다국적(多國籍) 기업체를 상징하여 법인소득(法人所得)이 세계 최고로 갑부(甲富)라 할 만하였다.
時 | 日 | 月 | 年 | 건 명 |
정인 | 일간 | 편재 | 상관 | 六 神 |
辛 | 壬 | 丙 | 乙 | 天 干 |
亥 | 戌 | 戌 | 未 | 地 支 |
비견 | 편관 | 편관 | 정관 | 六 神 |
협록양인 지살겁살 | 백호재고 협록 | 백호재고 천덕월덕 | 백호과숙 복성귀인 | 신 살 |
【사례3】술토(戌土) 재고귀인(財庫貴人)이 금국(金局)을 이룬 유술(酉戌)상천살에 길이 막혀 나오기가 어렵게 되었다. 그런 연고로 어려서부터 가정의 형편이 어려웠는데 일찍이 가족의 부양을 위해 쌀가게에 취업을 해야 했다. 자수(子水)대운에 이르러 정축년[推定]에 재고귀인(財庫貴人)을 충으로 얻으니 그 쌀가게를 인수하여 사장이 되었다. 또한 기축(己丑)대운에는 축미충(丑未沖)으로 역시 재고귀인(財庫貴人)을 얻는데 성공하여 큰 발전이 있었음을 짐작으로 알 수가 있겠다. 그러므로 말년에는 미토(未土) 정화(丁火)가 비록 재고귀인(財庫貴人)은 아니였지만 일간과 정임(丁壬)명암합(明暗合)으로 유정(有情)했으니 어찌 말년에 재물이 없을 수 있겠는가. 그래서 이 사람은 현재 상가와 부동산을 소유한 재력가(財力家)이다.
時 | 日 | 月 | 年 | 대운33 | 건 명 |
정재 | 일간 | 상관 | 편인 | 정관 | 六 神 |
丁 | 壬 | 乙 | 庚 | 己 | 天 干 |
未 | 子 | 酉 | 戌 | 丑 | 地 支 |
정관 | 겁재 | 정인 | 편관 | 정관 | 六 神 |
과숙복성 | 양인협록 | 도화 | 과숙상문 월덕재고 | 神 殺 |
【사례4】을사(乙巳)는 상관생재(傷官生財)이니 어려서부터 창의적인 발상으로 재물을 모으려고 하였다. 그러나 월간의 기토(己土) 정관(正官)을 만난 것은 위법성을 뜻하는 것이니 곧 상관견관(傷官見官)은 비정상적인 축재(蓄財)를 말한다. 고로 사축(巳丑)으로 편재(偏財)가 정관(正官)을 재생관(財生官)하니 술(戌)대운에 위법한 방법으로 4억위안을 모집했다고 한다. 술토(戌土)대운은 재고귀인(財庫貴人)인데 축술형(丑戌形)으로 재고귀인을 얻는다는 말은 곧 부귀(富貴)를 의미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런 행동에는 책임이 따르는데 임진(壬辰)과 신축(辛丑)은 자고(自庫)이므로 신금(辛金)의 입고에는 문서(文書)사건이 발생하고 일간 입고에는 수감(收監), 감금(監禁) 등이 일어난다. 곧 문서를 동반한 사건으로 수감(收監)이 되는 것이다. 그래서 계미년(癸未年)에 4억위안을 몰수(沒收)당하고 10년을 살고 출옥(出獄)하였다.
時 | 日 | 月 | 年 | 대운29 | 건 명 |
정인 | 일간 | 정관 | 상관 | 편재 | 六 神 |
辛 | 壬 | 己 | 乙 | 丙 | 天 干 |
丑 | 辰 | 丑 | 巳 | 戌 | 地 支 |
정관 | 편관 | 정관 | 편재 | 편관 | 六 神 |
화개과숙 금여급각 곡긱 | 천살과숙 급각음양 | 화개과숙 금여곡각 | 고신겁살 천을태극 | 재고귀인 | 神 殺 |
【사례5】축(丑)중의 신금(辛金) 재성(財星)이 부친(父親)인데 재고귀인(財庫貴人)으로 숨어 있다. 그런데 축(丑) 공망(空亡)이니 재고귀인(財庫貴人)의 출현(出現)이 힘들었다. 재고귀인을 얻으려면 공망을 충(沖)해줘야 하므로 신미(辛未)대운에 이르러 축미충(丑未沖)으로 공망을 해소(解消)하니 신금(辛金) 출현(出現)에 성공할 수 있었다. 그러므로 부친이 부자인데 2천억원을 상속받았다. 미국인으로 초등학교 여교사인데 26세에 유부남 애인의 부인 베티 진을 총으로 살해하고 27년간 징역을 살고 가석방으로 풀려났다.
時 | 日 | 月 | 年 | 대운59 | 곤 명 |
일간 | 정인 | 정관 | 정재 | 六 神 | |
丙 | 乙 | 癸 | 辛 | 天 干 | |
辰 | 丑 | 卯 | 未 | 地 支 | |
식신 | 상관 | 정인 | 상관 | 六 神 | |
협록급각 | 공망과숙 재고귀인 | 태극귀인 |
【사례6】정인(正印)을 용신(用神)으로 사용하는 사주에서는 편재(偏財)를 만나는 것은 흉(凶)한 일이다. 왜냐하면 재극인(財剋印)으로 삶이 평탄하지를 못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20대에 조부모(祖父母)를 한 해에 모두 잃었고 22세에는 모친(母親)마저 질병으로 급사(急死)하였다. 얼마 가지 않아 병인년에 남편마저 교통사고로 사망하였는데 병인년(丙寅年)에 인신충(寅申沖)으로 역마충(驛馬沖)을 당한 연고이다. 다만 어렵게 장사를 시작하여 훗날에 백만위안을 벌어 부자가 되었는데 이것은 축(丑)중의 신금(辛金) 재고귀인(財庫貴人)을 본 까닭이다. 비록 시귀(時歸)에 놓인 재고(財庫)인 까닭에 늦게 발재(發財)할 운명이였으나 재극인(財剋印)의 숙명을 빗겨갈 수가 없었다. 그러므로 신미(辛未)대운에 축미충(丑未沖)으로 잠자던 재고귀인(財庫貴人)을 깨웠는데 무인년(戊寅年)과 기묘년(己卯年)부터 발재(發財)하기 시작하여 갑신년(甲申年)까지 백만(百萬)위안을 벌었다고 한다.[건상비결]
時 | 日 | 月 | 年 | 대운 | 곤 명 |
상관 | 일간 | 겁재 | 상관 | 정재 | 六 神 |
己 | 丙 | 丁 | 己 | 辛 | 天 干 |
丑 | 申 | 卯 | 亥 | 未 | 地 支 |
상관 | 편재 | 정인 | 편관 | 상관 | 六 神 |
재고귀인 | 겁살낙정 십악대패 관귀문창 | 장성육해 | 고신곡각 천을귀인 | 신 살 |
【사례7】이 명주는 경진년(庚辰年) 54세에 라스베가스 카지노에서 106억원 당첨되어 횡재하였다. 횡재수는 어디에 나타날까. 계축(癸丑)대운에서 축토(丑土)는 병화(丙火)일간의 재고귀인(財庫貴人)에 해당한다. 그런데 시지(時支)의 술토(戌土)가 준비하고 있었다. 곧 축술형(丑戌形)으로 형출(形出)이 된 축(丑)중의 신금(辛金) 재고귀인(財庫貴人)을 만난 것이다. 경진년(庚辰年)은 54세로 축토(丑土)대운 말기에 해당한다. 그러므로 축토(丑土)가 근묘화실(根苗花實)에 진입하여 시지(時支) 술토(戌土)에 이르게 되어 형(刑)하는 시간은 축토(丑土) 말렵이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경진년(庚辰年)에 진술충(辰戌沖)으로 다시 형출(形出)을 유도하였다.
時 | 日 | 月 | 年 | 세운54 | 대운45 | 곤 명 |
식신 | 일간 | 식신 | 겁재 | 편재 | 정관 | 六 神 |
戊 | 丙 | 戊 | 丁 | 庚 | 癸 | 天 干 |
戌 | 子 | 申 | 亥 | 辰 | 丑 | 地 支 |
식신 | 정관 | 편재 | 편관 | 식신 | 상관 | 六 神 |
천살월살 복성귀인 | 도화천덕 복성귀인 | 공망겁살 지살문창 협록관귀 | 망신 천을귀인 | 재고귀인 | 신 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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