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도량에 다녀 왔습니다.
21일 개원법회를 앞두고 마무리 작업 중에 있는 포항도량은
오늘도 여전히 눈 코 뜰 새 없이 바쁜 날이었습니다.
법당 가로 폭이 엄청 길었습니다.
그래서 스크린 내려오는 곳이 상단쪽에 하나, 또 좌우에 각각 하나씩
총 3군데나 있었습니다.
선주스님, 지범스님, 수향보살님, 광인스님
오늘도 대승회에서 오셔서 수고해 주시고 계셨습니다.
112기 법운님 보이시네요 ^^
그 와중에 한쪽에선 피아노가 들어오고 있었습니다.
6층까지 어렵게 들고 올라 온 피아노는 좌측 영단쪽에 놓여졌습니다.
옆에서 지켜보고 있던 저도 오늘 힘 좀 썼습니다. ㅋ
반듯하게 잘 놓여졌죠?
자리잡은 기념으로 뚜껑 열어 놓고 한 컷 찍고 ...
당분간 수요일마다 포항도량에 찬불가 하러 다녀야 하는 터라
오늘 마침 만난 김에 서로 악수하고 안면 트고 왔습니다. ㅎㅎ
상단에 모셔진 부처님
21일 개원법회 때 점안식 하게 될 상단 부처님입니다.
여긴 종무소예요 ^^
요렇게 세명이서 같이 갔다 왔습니다.. ^^
21일 개원법회 준비로 수고하시는 대중스님들과 봉사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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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인연입니다...^^* 관세음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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