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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금 지원 중단에도 불구하고 독일의 신재생에너지 개발은 작년 한해 최고치를 기록하였음
독일 정부 통계에 따르면 태양열판 설치는 2011년 대비 2% 증가한 7,634메가와트로 정부 목표치인
3,500메가와트를 배 이상 상회하였음
환경부 대변인에 의하면 금년 설치물 중 80% 이상이 첫 9개월 간 행해졌으며 4/4분기 설치는 전년동기대비 66% 감소하여 10월부터 실시된 보조금 감소효과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음
피터 알트마이메르 환경부 장관은 금년 내 4.000~4.500메가와트의 전력이 더 생산될 것으로 예상
메르켈 총리는 독일의 신재생에너지 확장에 따른 소비자의 전력이용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태양열 에너지 보조를 삭감하였으나, 높은 단가가 유지되면서 개발자들은 이익을 창출하는 반면 부품가격은 공급과잉으로 계속 떨어지는 추세임
독일 일간지 디 벨트(Die Welt)에 의하면 독일의 색소니 주는 효과적인 전력공급원 모색을 위해 유틸리티의 일정비율을 신재생에너지원에서 공급토록 하는 스웨덴 식의 모델을 따라 신재생에너지 비용 감축을 도모하는 안을 상정할 예정임
알트마이에르 장관은 9월 선거를 앞두고 유권자들이 에너지 비용 상승에 반발할 것을 방지하기 위해 오는 3월 중 시스템 변화를 제안할 계획임
독일의 4대 주요 전기 배전업체에 따르면 금년 지원금은 약 204억 유로이며 이는 소비자들의 전기세에서 조달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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