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간단하게 도전해 보겠습니다. 1) 건은 세우다의 뜻보다 가리키다 뜻입니다. 해당하는 달을 의미합니다. 배경에는 북두칠성이 자루가 계절에 따라 가리키는 방향이 있는데 거기에 해당하는 달입니다.
2) 오행이 있고 그와 맞는 계절일 때를 말하는데 일반적으로 당령, 득령, 사령, 왕(旺)으로 표현됩니다.
3) 배경을 간략히 말하면 록은 재가 절지,사지와 관의 귀(貴氣)등과 관련이 있는데 심효첨은 재를 극하는(빼앗는) 걸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4) 건록과 제왕, 양인등은 일간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비겁은 나와 다른 걸로 볼 수 있습니다. 다만, 투출일 경우 그걸 나로 볼 수 있는지는 애매한 부분은 있습니다. 단 월령에서 투 한걸로 월령을 기준으로 본다면 나의 당령이고 드러남으로 볼 수 있습니다. 원문에 해석에서 "다른것 의지해서 사용되니, 용신이 아니다". 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5) 질문이 반복이라 생각됩니다. 따로 생각하신 게 있으면 말씀해 주시면 좋겠네요.
6) 우선 재관살이 우선입니다. 명리는 재관을 얻기 위한거죠. 식은 자평진전에서는 수기를 말하고 있습니다. 통명과 수청에 해당합니다. 인성은 유학자가 중화를 버릴 수는 없었을 겁니다
일간이 유행하다 어느 지점에 도달하였으니 월건은 그 곳에서 무엇을 해보려고 하는 목적이 되겠는데 그 곳에는 이미 누군가 살고 있으니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고 그 곳에 사는 사람을 어떻게 할 지에 대해 아직 정한 것이 없는데 같은 목적을 가지고 협동해야할 지 그 사람을 쫓아내고 내가 차지할 지는 무엇을 사용할 수 있는지로 판가름해야겠습니다.
첫댓글
그동안 수회차 건록격이 어떻다 월겁격이 어떻다 옛글 붙여 넣기 하면서
갑론을박하던데 기간 소득이 있었는지 없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오히려 몇몇 회원들에게 조롱까지 받아 가면서 심난한 글들을 볼 때
과연 얼마나 알며 무엇을 모르고 무엇을 알고 있는지.
기본교재를 들어 문의한 것입니다.
자 답변해 보십시오.
삭제된 댓글 입니다.
강산선생님께서 참여하셨군요.
대단히 감사합니다.
제 의도는 게시판이 건록월겁으로 설왕설래하기에
자평진전의 건록월겁을 얼마나 이해하고 있는지. 과연
45장의 건록월겁을 알고서도 저런 말을 할 수 있는지
팔자 보는 간법이야 각인들마다 치중 따라 모두 다를 수 있지만.
몇 구의 윗글은 서로 달리 봐야 할 하등의 연유는 없겠기에.
본문장을 얼마나 명석하게 해석을 하는지를 제시하면
이곳 여러 회원들이 평점 하게 되지 않겠습니까?
제 의도는 여기에 있습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何謂透干?如甲生辰月,透戊則用偏財,透癸則用正印,透乙則用月劫是也。
무엇을 투간이라 하는가 가령 갑목이 진월에 생하고 무토가 투간 하면 편재며 계수가 투간 하면 정인이며
을목이 투간 하면 월겁이라 한다.
☞ 왜 진토에서 나온 것이 편재는 편재라 하고 인수는 인수라 하는데
乙木 겁재는 월겁이라 하면 甲木 비견은 무엇이라 해야 하는지.
또 그런 이치는 어디에서 찾아야 하겠습니까?
時 日 月 年
◎ 甲 ◎ 乙
◎ ◎ 辰 ◎
如甲生辰月,透戊則用偏財,透癸則用正印,透乙則用月劫是也。
을목이 나왔기로 을목은 겁재라 월겁격이 된 줄은 나도 알겠는데.
時 日 月 年
◎ 乙 ◎ 乙
◎ ◎ 辰 ◎
이런 경우는 을목비견이 나왔는데 무슨 격이 되겠느냐입니다.
뭐라 하든 그렇게 되는 이치와 함께 설명하시면 좋겠습니다.
이런 내용도 위 건록월겁을 익히면 바로 알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이런 것을 답변 못하고 건록월겁을 안다고 말하면 허언이란 것으로
글 쓰는 이도 모르면서 막연히 짐작만으로 알쏭달쏭한 글들이니
회원 수만 명 역학동 명리마당이면 명리마당답게 평판이 있어야 하는데
한마디로 부끄울 지경이다는 말씀입니다.
https://cafe.daum.net/2040/MsI/70032
나름 간단하게 도전해 보겠습니다.
1) 건은 세우다의 뜻보다 가리키다 뜻입니다. 해당하는 달을 의미합니다. 배경에는 북두칠성이 자루가 계절에 따라 가리키는 방향이 있는데 거기에 해당하는 달입니다.
2) 오행이 있고 그와 맞는 계절일 때를 말하는데 일반적으로 당령, 득령, 사령, 왕(旺)으로 표현됩니다.
3) 배경을 간략히 말하면 록은 재가 절지,사지와 관의 귀(貴氣)등과 관련이 있는데 심효첨은 재를 극하는(빼앗는) 걸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4) 건록과 제왕, 양인등은 일간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비겁은 나와 다른 걸로 볼 수 있습니다. 다만, 투출일 경우 그걸 나로 볼 수 있는지는 애매한 부분은 있습니다. 단 월령에서 투 한걸로 월령을 기준으로 본다면 나의 당령이고 드러남으로 볼 수 있습니다. 원문에 해석에서 "다른것 의지해서 사용되니, 용신이 아니다". 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5) 질문이 반복이라 생각됩니다. 따로 생각하신 게 있으면 말씀해 주시면 좋겠네요.
6) 우선 재관살이 우선입니다. 명리는 재관을 얻기 위한거죠. 식은 자평진전에서는 수기를 말하고 있습니다. 통명과 수청에 해당합니다. 인성은 유학자가 중화를 버릴 수는 없었을 겁니다
예 이장선생의 일전에 블로그를 방문해 글들을 본 적이 있었는데 매우 학구적인 분이라 생각되었습니다.
論建祿月劫 글은 제 생각으로 설명하는 것을 금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해를 돕기 위해
본문 위주의 해석 따름이란 것을 참고하시면서. 답글 준비 중이며 완성되면 게시하겠습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11.22 21:29
일간이 유행하다 어느 지점에 도달하였으니
월건은 그 곳에서 무엇을 해보려고 하는 목적이 되겠는데
그 곳에는 이미 누군가 살고 있으니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고
그 곳에 사는 사람을 어떻게 할 지에 대해 아직 정한 것이 없는데
같은 목적을 가지고 협동해야할 지 그 사람을 쫓아내고 내가 차지할 지는 무엇을 사용할 수 있는지로 판가름해야겠습니다.
댓글의 수준이 높은지 제가 이해를 못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가급적 문의사항위주로 조금 좁혀서 댓 글하시면 좋겠습니다.
如甲生辰月,
透戊則用偏財,
透癸則用正印,
透乙則用月劫是也
이구절은..
기본적으로 자평진전의 잡기격 분류가 탁상공론적인 말장난?에 가까운 분류로 봅니다.
"잡기재관 불가구"
잡기격에 구애받지 말라..는
뜻이 이런류의 주장(자평진전식)을 말한다 봅니다.
時 日 月 年
◎ 甲 ◎ 乙
◎ ◎ 辰 ◎
이게 월겁격이다?
----------------
그러면..
◎ 乙 ◎ 甲
◎ ◎ 寅 ㅇ
록겁격중..월겁격입니다.
두 격이 같은 구조입니까?
그래서 후인들이 상기명은..
잡기-월겁격으로 구분하는 겁니다.
잡기- 월겁격도 월겁격처럼 식재관살로 용신을 취해야 할까요?
1) 본문의 월건은 무엇이겠습니까?
2) 본문의 록당은 무엇이겠습니까?
3) 祿即是劫 록이 겁재라 합니다. 왜겠습니까?
4) 록당이 투출해도 용신이 의지해 쓰는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왜겠습니까?
5) 건록과 겁재는 동일한 격이라 나눌 필요 없다고 합니다. 왜겠습니까?
6) 투간회지 한 재 관 살 식을 쓰라고 합니다. 왜겠습니까?
1) 본문의 월건은 무엇이겠습니까?
월령을 말합니다.
즉 월지를 월건이라는 표현을 사용해 왔습니다.
2) 본문의 록당은 무엇이겠습니까?
여기서 록당은 건록의 의미로 사용했습니다.
그러나 본래 의미의 록당은..
甲의 록당은 寅이 아니라..戌입니다.
자평진전 저자의 식견이 의심스런 대목입니다.
3) 祿即是劫 록이 겁재라 합니다. 왜겠습니까?
자평진전은 ..
정인 ·편인 =인수격
정재· 편재 = 재격
표현하듯이..
격의 분류에서 비견 겁재는 동일한 오행이니 같다고 말한것이지,
비견 겁재의 십신이 같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4) 록당이 투출해도 용신이 의지해 쓰는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왜겠습니까?
여기서 록당은 월지 비견 건록을 말하는데
즉 甲의 건록은 寅이지만,
甲의 甲은 건록이 아니라 비견이라는 뜻입니다.
천간에 있는 비견은 건록이 아니라,
비견- 일명 분록이라고 칭합니다.
즉 천간의 비견은 용신(격) 건록격이라 칭할수없다는 말입니다.
5) 건록과 겁재는 동일한 격이라 나눌 필요 없다고 합니다. 왜겠습니까?
3)문항으로 대신합니다.
6) 투간회지 한 재 관 살 식을 쓰라고 합니다. 왜겠습니까?
@명곡(明谷) 6) 투간회지 한 재 관 살 식을 쓰라고 합니다. 왜겠습니까?
투간.회지의 식재관살을 쓰라한 것이 아
닙니다.
투간회지는 격의 변화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ㅇ乙ㅇㅇ
ㅇㅇ卯ㅇ
묘에서 투간 한들..갑을
회지 한들..해묘미 목국
모두 비견 겁재격입니다.
이구절을 이해 못하는것은..
명리학의 기초개념이 잘못된 선입견때문입니다.
간단하고 당연한 내용인데..
이게 이해안된다는것이 오히려 의문입니다.
@명곡(明谷)
지금 자평진전 건록월겁에 관한 글들인데
갑자기 적천수글로 대구 하면 그게 토론이겠습니까
아래 내용을 보십시오 雜氣財官不可拘만 따로 떼어내 공박할 사항인지를.
財官印綬分偏正 兼論食傷格局定
재관인수분편정 겸론식상격국정
影響遙繫旣爲虛 雜氣財官不可拘
영향요계기위허 잡기재관불가구
또한
"최근 몇년 자평학의 한계로..
록명학을 탐구중인데, 만만치 않군요~~"
록명학을 탐구 중이라 하시면 록명학을 연구하는 글에 댓글 하는 것이 바르다 봅니다.
자평학은 갑목일간의 록이 서책에 분명히 寅이 록당이라 했고 그렇게 토론 중인데
록명학을 물으면 어떡하란 말입니까?
허기사 수만 회원이면 명곡선생 같은 투정은 항상 있게 마련인가 봅니다. 여기 까지만.
@nogosanin 祿堂은 삼명학의 용어 맞습니다.
삼명학은 자평학의 뿌리입니다.
록당은 삼명통회에 나옵니다.
즉 갑의 록당- 甲의 집의 의미로 건록을 의미하는한다는 식으로 쓴것은..
제가 알기로
자평진전이 유일하죠?
연해자평
신봉통고
궁통보감
적천수..
이들중에 건록을 록당이라는 식의 표현이 있는지요‥?
제 기억으론 못 본것 같습니다.
그냥 건록이라는 표현을 하면되지 왜 록당투출이라는 용어를 쓴냐는 것이죠?
그 시대에서는 자평학보다 록명학을 더 많이 사용하는 시대였을것으로..
그래서 진전 저자의 식견이 의심 스럽다는 겁니다.
그리고..
@nogosanin
財官印綬分偏正 兼論食傷格局定
재관인수분편정 겸론식상격국정
影響遙繫旣爲虛 雜氣財官不可拘
영향요계기위허 잡기재관불가
적천수를 접한것이.. 거의 사십년이 다 되어 갑니다.
지금도 한번식 완독합니다.
영향요계는 도충격류를 말하고
재관인수 분편정은 8격을
잡기재관은 잡기격을 의미합니다.
노고산인 선생님의 주 관법이 적천수인걸로 압니다.
틀렸습니까?
투정이라뇨?
@명곡(明谷)
影響遙繫旣爲虛 雜氣財官不可拘
영향요계기위허 잡기재관불가구
원문을 인용하셨으면 설명도 함께하셨으면 좋았겠으며.
"적천수를 접한것이.. 거의 사십년이 다 되어 갑니다.
지금도 한번식 완독합니다."
대단하십니다. 공부가 대성하셨다 생각됩니다.
그렇다면 그에 걸맞은 서향의 향기를 내시면 더욱 좋겠습니다.
대학생은 중등학생이나 초등학생에게 뭘 모른다고 하여 분을 내지는 않는다고 봅니다.
대학생은 대학생다운 품위를 사람들은 바라고 있습니다.
왜 孤掌難鳴이라고 하지 않겠습니까.
이만 줄입니다. 안녕하시길.
자평진전의 격국법은 가장 기초적인 가감승제를 논한 것입니다.
그 이상의 격국법을 확대시키면 시스템 오류가 발생합니다.
개인적으로..
자평진전의 저자는..
학식은 뛰어난데, 역학의 깊이는 높다고보지를 않습니다.
그럼..
맞습니다. 심효첨은 억지로 명학(命學)을 유학(儒學)에다가 끌어 당긴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