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만
218/166 [씨름선수시절]
이태현
196/143 [씨름선수시절]
김경수
187/167
염원준
193/165
백승일
192/156
2002년, 2003년 씨름선수시절 스펙
218/166
인간극장 보면 166이 베스트임 이기수코치가 사우나에서 163kg까지 빠지자 너 166이 베스트잖아 어디아퍼??? 더먹어라라고 함...
끌려가는 선수는 185/98의 헤비급 선수다.
퀸튼잭슨과 비슷한 체격
이당시 최홍만 스펙
키 218cm
리치 224cm
체중 160kg~168kg
최홍만의 2005년은 알리스타오브레임의 2008년 다이너마이트, 2009년때의 포스와도 비견될만 하죠...
그당시 평가가 효도르도 깔리면 못배긴다.
차원이 틀린 파이터다 였으니깐요...
최홍만을 맨 처음 보았을때가 2003년인가 2002년 이것이 인생이다 KBS 스페셜에 엘지 씨름단 특집으로 나왔을때 였습니다.
그때 최홍만은 김경수 등 엘지 씨름단선수들과 훈련을 했죠
기억이 나는건 산악구보 였는데 산중턱까지 500계단 정도 되는곳을 3분안에 주파하는것, 하루종일 8시간이상 훈련하고 또 새벽훈련하고...
최홍만은 자실이나 아케보노같은 거인들과는 차원이 틀린선수였습니다.
밸런스도 잡혀있고 여느 운동선수와 비슷한 운동신경도 가지고 있었고 달리기도 빠르더군요 백두급 씨름선수들과 비교해서도 상당히 빨랐습니다.
참고로 백두급 씨름선수들 100M 기록이 14, 15초대인걸 감안하면 상당한 기록이었죠
정말 아케보노, 밥샙을 잡을때 까지는 정말 최홍만은 충격이상이었죠..
최홍만이 2004년, 2005년 격투기 데뷔당시 팀라젠카 소속이 아닌 잭슨서브미션아카데미나 아메리칸킥복싱아카데미[AKA], 혹은 골든글로리 소속이었다면 감히 MMA의 역사가 바뀌었을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218/165의 스펙을 가지고 플라잉니킥을 구사하고 나름 공격을 퍼부었을땐 센세이션이었죠
진짜 팀라젠카에서 김경석, 김동욱이랑 스파링 않하고 잭슨섭미션아카데미 소속에서 브랜든숍이나 셰인카윈같은 선수랑 스파링이라도 뛰었다면 MMA 판도가 달라졌겠죠..
그당시 잭슨섭미션엔 알롭스키, 조상필이 있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럴만한 시야가 없고 한국에만 머물렀던게 [한국에만 머무르면 방송출현, 연예인과의 만남등 곁길로 갈만한 이유들이 너무나 많죠] 최홍만 몰락의 원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최홍만은 도쿄에서 훈련하고 했는데 다큐영상에서 보니까 도쿄시내에 있더군요....
그에반해 잭슨섭미션아카데미는 콜로라도 덴버시 외곽에 시골같은곳에 있었습니다.
잭슨섭미션아카데미에서 미친척 죽은척 언론과 접촉을 끊고 수도승같이 밥만먹고 3년간 운동만했다면 MMA 판도는 달라졌고 MMA 헤비급도 2005년이후로 -265lbs가 생기지 않고 + 205lbs 무제한 급이 됐겠죠....
-265lbs로 감량하지 않은 300lbs의 자연체 브록레스너와 370lbs에 224cm의 리치를 가진 최홍만의 경기를 ufc에서 볼수도 있었겠죠.
키 193, 리치 214의 존존스가 고등학교때 엘리트레슬링하던 실력으로 잭슨섭미션에서 3년간 훈련받고 mma 라이트헤비급을 정복했죠...그도 그럴게 보통 키 180~188, 리치 188~196정도인 라이트헤비급에선 존존스의 하드웨어는 정말 센세이션그자체였습니다... 키 218, 리치 224의 슈퍼골격에다 엘리트체육인 출신인 최홍만이 잭슨섭미션에 있었다면 mma 헤비급 판도는 분명 달라졌다고 봅니다. 헤비급 커트라인도 -265lbs가 아닌 + 205lbs로 지금까지 유지 되었겠죠...
아마 자연체 300lbs의 브록레스너, 자연체 305lbs의 안토니오 실바, 자연체 280lbs의 셰인카윈, 자연체 370lbs의 최홍만을 한꺼번에 봤을겁니다.
적어도 자연체 255lbs의 알리스타오브레임이 괴물소리듣는 건 없었겠죠...
첫댓글 -0- 저인간 예전에 스피드+기술만 제대로하면 이길자 아무도없었는대. 진짜. 알밤때리면 다 ㅌㅌㅌ이거였는대
근대 저래 하드웨어가 좋은대 레미 가드를 못뚫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의미심장하게 느껴집니다.
팀라젠카의 훈련장소가 시내였다는 것과~
잭슨섭미션아카데미의 훈련장이 조용하고 구석진 시골이였다는 사실과~
한국에 오면 곁길로 갈만한 이유가 너무 많았다는....말들이
의미심장하게 느껴집니다...
최홍만의 가능성이 아깝기도 하고요~
한국사람중에 길거리싸움으로 이길사람없을듯 둘이서덤벼도 지것다 ㅋ
근데 최홍만은 원래 존나 소심하고 자기 꾸미는거 좋아하고 연예인이랑 어울리기 좋아해서 아무리 훈련해도 다른곳으로 빠져있게 되잇엇다..
동감 격투계보다 연예계쪽에 훨씬더 관심이많은듯...그관심이 격투쪽에만 올인해도 진짜 잘할텐데..아쉬운선수임
씨름할때만 해도 말단비대증 없었던듯... 턱 길이가 작은거 보면..
레미가드가 튼튼한거도있고 복싱이나k-1글러브가커서 맘먹고 안면만가드하면 잘막져 대신 바디포기하고 안면가드만하다가 그최홍만보다 살짝작은애누구지 ㅡㅡ...바디블로맞고 털렸는데
세미슐트
홍만이 운동안하면 조만간 양악하겄는데요 ㅋㅋ
아까운선수..바비올로건이랑시합 시작전...삼촌미소,,ㅋㅋ
흑표범레이세포님이신가
한민관이랑 사진찍은거 봤는데 살 엄청 빠졌더라구요. 머리큰 이윤석을 보는듯한...
표도르랑할때 표도르가 암바걸었는데 당황해서 그걸 힘으로 들어버린걸 보고 개 깜놀.......팔에 매달린 표도르를 들다니..,
홍마니 안겨있는 여인은 누규?
혹시 3번째 사진 말씀하시는건가요? 저분 남자에요;;; 그 이승기랑 신민아 나온드라마에서 그 남자에요..이름은 모르지만..
수술후 ....ㅜㅠ
난 예 시합등장때 여자랑 나오면서 노래부르면서 등장하는거 보고 오래가길 힘들겠구나 싶었는데......
수술하고 나서 근육 다 빠져 버리고 근력도 없고 하체는 마사토 하고 서 있어도 비슷비슷 하더이다...
제대로된 원투를 단 한번도 못 날린 선수가 최홍만입니다. 격투 센스자체는 최악이라고 할수 있죠..지능도 나쁘고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