겹겹이 쌓인 스트레스는
바깥으로 내 던지고
그 안에 남은 나의 긍정들을 보듬어주기.
그렇게 일상의 숨통을 열어주어
남은 시간을 가볍게 걸어갈 수 있도록.
조급함과 게으름 사이에서
방황하던 나의 일상이 지극히 평범하고
지겹게 느껴지는 시기가 있다.
그런 날이면
소소한 자극과 자기 규제가 필요하다.
숨이 차오를 때까지 뛰거나,
눈이 부어오를 때까지 울거나,
그러고 나면 비로소 가벼워진다.
그간 쌓인 찌꺼기들이 모두 털려나간 것처럼.
비우고 비워서 희고도 흰
나의 섬 장봉도에서~*
mini’s solo camping
in. Handle seaside(with satellite)
0415 cafe
첫댓글 나도 지난주 외연도 박같다왔는데요
외연도 저 아직 못가봤어요 😭
올해는 꼭 가보도록 할께요~~^^
그때 정보 여쭈어볼께요~~ ㅎㅎ
@쭈미니~* 외연도는 낙조가 너무 환상적 입니다
개도는 가보셔는지요
@짱돌1026 개도도 아직요~^^
조만간 가 볼 예정입니다~
@쭈미니~* 저희 친구랑 4째주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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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뷰 섬 여행
지금은 섬 여행이 적기 같아요~
산에는 아직 푸르름이 없으니^^
다음주엔 장봉도 벚꽃이 아름다울듯 합니다.
그때 다시 가야겠어요
ㅇ ㅓ?
채널 다른데 요기에 새글이...
그래도 잘 보고 갑니다~
*추천은 2번으루!
추천까지 해 주시는 박꾼님~
멋져요~ 감사합니다~^^
음~ 언제가도 좋은 장봉도,
그리고 이쁜텐트때문에 더 기분 좋은~
급 바다가 땡기네요.
바다로~~ 떠나세요!!
자유로움 만끽하시고
텐트치기 좋은 곳, 이쁜 곳 추천해주세요~^^
모글님의 바다를 기대하며~*
장봉도... 찜함
근데, 뒷 모습만 보이는 저분은 누규? 왠 여고생 같은 분이?
장봉도 다음주 쯤 가시면 완전
아름다울거에요~~^^
아직 벚꽃은 겨우 몽우리만 …
뒷모습이 어려 보이는 그녀~ ㅎㅎ
이제 뒷모습만 찍어야겠네요 ^^
갬성~외로움~
비움~나를 채우는 시간 행복하셨죠?
오호~ 저를 꽤뚫고 계시네요~^^
역시 같음을 공감하시는 관봉님~
저는 혼자하는 여행이 더 편하고 즐거워요~
그냥 막 들떠서 뛰어다니고 ㅎㅎ
지난주 굴업을 갈까 설악을 갈까 한참을 고민하다, 날씨 살펴보다가 울산바위서봉을 갔던게 혼자 독채 전세내고 기가막힌 신의 한수였는데 ~~ ~^
굴업을 이제 째려보고 있는데 장봉도 째려봐야겠네요 ~~^^
서봉 좋은 곳에서의 하룻밤
아찔하니 정말 행복하셨겠어요~!!
어느곳에 텐트를 치셨을까 궁금하네요~
굴업도 좋지만 저는 장봉도를 혼자
자주 갑니다~ 째려보셔도 괜찮을거에요^^
@쭈미니~* 어디에 텐트 쳤는지는 며칠전 여기 글 올린 사진 보시면 척 아실겁니다 ~~ 장봉도 저장해 뒀습니다 ~~^~
@차니캡 네에~!!
오늘의 기분은 서봉에 머물않던 그날로~^^
바람이 마름질하고
파도가 조각해 놓은 섬은
우리들 마음밭에서만
밀려 왔다 밀려갈 뿐
언제나 그자리였다
바다에 남자를 내어 주고도
평생을 버티고 산 여자는
바다가 원망스러울 법도 한데
단 한번도 육지쪽으로 마음을
정박하지 않았다
그건 바다에 안긴 남자를 만날 수 있는 유일한 끈을 자르는
것이였기에…
-
홑보다는 겹이 좋은 이유를
홑산 보다 겹산을 생각하면 -
겹의 파도가 없는 바다가
바다일 수 없는 이유가 되는것처럼 겹-겹을 즐기시는
쭈미니님의 멋진 후기 잘
보고 갑니다^^
항상 건강하사고 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
구르카님~
이렇게 멋진 장문의 댓글은 처음 받아 보네요~
그 정성에 그 마음에 감동 받은 하루입니다.
감사드려요~^^
저는 바다를 보면 마음이 답답함을 느껴
산보다는 덜 아끼고 덜 사랑했는데…
이주 후에 다시 가면 바다를 향한 저의 마음을
바꾸도록 해야겠어요.
구르카님의 늘 멋진 산행 응원합니다!!
쥑이넹 ^^
ㅋㅋ~~^^
뭐가 죽이는지는 모르지만~
감사해요~
누군가는
하고싶은 일을 하는 것을 행복이라 하고
누군가는
하기싫은 일을 하지않는 것을 행복이라 합니다.
'조급함'은 균형과 채움으로
'게으름'은 여유로움과 여백으로...
저마다 느끼는 행복의 기준처럼
마음먹기에 달렸겠지요.~~^^
하기 싫은 일- 일상
하고 싶은 일- 여행 ~~ㅎㅎ
일상이 있음으로 인해 여행이 더 의미가 있고
기다려지는 일일꺼에요~^^
떠날 수 있음에 감사하며…
고홍님 ! 균형과 채움, 그리고 여유까지
고루 갖춘 행복한 봄~* 보내시기 바랍니다~!!
카메라 앵글에 잡힌
쭈미니님도 예쁘고
마음과 정성을 담아
찍어준 님 맘이 보이네여~~ㅎ
여전히 좋은곳 다니고
행복한 모습 좋아보여요.
난 지금 제주도~~^^
제주도요~~~??
아이고 배야~~~~ ㅎㅎ
여행가신 거에요~??
완전 좋은 때에 가셨으니 얼마나 행복하실까
상상이 되네요.
제주도 사진 좀 투척해 주세요. 생활인의
멋진 모습 보고싶어요~*
가막머리에 텐트 치시지...
거기에 텐트 못쳐요 이제
현수막 엄청 크게 걸려 있어서
젊은 친구들 갔다가 다시 back~~!! ㅋㅋ
@쭈미니~* 아~ 일정 애매한날 한번 가볼라했드만 안되겠네요
@위스키[정유석] 거기말고 아주 좋은 전망대 있어요~~
가고싶을 때 말해요 알려드릴께요^^
가막머리보다 전망이 더 끝내줘요 ㅎㅎ
@쭈미니~* 채석장도 좋더라요
@위스키[정유석] 그건 또 어디~~?? ㅎㅎ
올 봄엔 섬여행을 한번도 못가고 지나게 되네요 ㅎㅎ
목구녁이 딸기청이라 ㅜㅜㅜ
멋진 사진 보며 대리만족 하고 갑니다...
바쁘시구나~~!!
지금이 딱 섬여행하기에 좋은 것 같아요~
오늘은 덥게 느껴지니 벌써 ㅠㅠ
건강 유의 하시면서 마음은 up 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