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마트폰 판매량: 1.2억대 (MoM -9.2% / YoY -5.5%)
● 글로벌 스마트폰 판매량은 1.2억대로 yoy 증가 3개월 연속 감소
● 인도판매량 견조한 가운데 미국과 중국의 판매량 하락
중국: 3,035만대 (yoy -18.4%, mom -0.5%)
● 주요 스마트폰 판매국 중 가장 큰 폭으로 하락. 2019년 춘절연휴 기간은 2월이였던 반면 2020년 춘절 연휴는 1월이었기 때문에 영업일수 관점에서 기고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보여짐. 참고로 작년 2월 스마트폰 판매량은 2,645만대로 yoy -19.6% 감소
● 하지만 당사가 27일 발간한 1월 중국 출하량 자료에서 언급하였듯 Sell-In 물량은 작년 2월 감소율 대비 현저하게 낮은 상황이기 때문에 COVID-19영향이 일부 선반영 되었을 것으로 추정(0120 출하량 yoy -38.9% vs 0219 출하량 yoy -19.9%)
● 반면 아이폰 판매량은 350만대로 전년동기대비 +17.1% 증가하며 견조한 판매량을 지속하였음
인도: 1,147만대 (yoy +7.1%, mom -10.9%)
● 인도 판매량 yoy +7.1%기록하며 지속적 성장세 시현. 하지만 성장률이 한자리 수로 정체되는 모습을 지속 중
● 공격적으로 증가하던 중3사의 M/S는 60%대를 유지 하며 견조한 모습을 지속 중(샤오미:27%, 오포: 13%, 비보: 20%)
● 점유율이 지속적 하락하던 삼성전자 판매량은 yoy -14.7% 하락하였지만 mom M/S 변동 미비하며 점유율은 사수
미국: 1,187만대 (yoy -9.5%, mom -20.8%)
● 스마트폰 penetration 증가에 따른 교체주기 증가로 판매량은 기존 하락폭 유지
● 애플 M/S 지난 2019년 12월→1월 -2%p 감소한 반면 2020년 12월→1월 점유율은 -0.5%p 수준으로 미비하게 감소하며 견조한 판매량 이어가는 모습. 삼성전자 점유율 역시 +0.7%p 증가하며 견조한 모습을 보임(2019년 -2%p)
애플 vs 삼성전자 vs 화웨이
● 제조사별 판매량은 애플 1,928만대(yoy +4.1%), 삼성전자 2,180만대(yoy +1.8%), 화웨이 1,687만대(yoy -11.4%)
● 애플은 전세계 고루 견조한 판매량을 시현한 가운데, 삼성전자는 유럽을 중심으로 소폭 성장.
● 화웨이 판매량은 지난 2019년 5월 GMS 제재 이후 중국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판매량 지속적으로 감소하였으나, 프로모션으로 인한 중국 내수 물량이 크게 증가하며 오히려 성장. 하지만 이번 1월 데이터에서 중국 내수물량 정체되자 대외물량 감소가 고스란히 판매량 데이터에 노출. 향후 COVID-19로 인한 중국 판매량 감소가 확산될 시 화웨이 판매량 크게 감소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