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자님 말씀처럼
오은선님이 칸첸중가(8,586m) 정상에 다녀왔으냐~?
오은선님이 간곳은 정상이 아니다 하는 시비로
얼마전 메스컴에서 난리 였지요.
우리나라 처럼 산 정상에 정상 표지석이 서있어 확실하지만
네팔의 많은 산들....
정상에 표지석이 있을까 ~~??
먼저 다녀온 분들이 표시해 놓은 곳이 정상이 아닐까 ~~??
모르겠습니다 . 제가 그산에 가보지 않았으니깐요. ~~ㅎㅎㅎ
우리나라처럼 산길이 좋치는 않을거라 생각됩니다 .
그냥 산을 사람하는 사람들이 길은 내준 길이 산길입니다 .
몇해전
설악산에 갑자기 많은 눈이 와
자주간 설악산 산길을 잊은 적이 있습니다.
산길을 많이 다녀 길을 안다 하여도
설산을 다녀온 분이라면
산길을 잃으신적은 한두번 있으실거라 생각됩니다.
오은선님 같은 경우는 우리나라도 아니고
먼 타국 산..
셀파가 이곳이 정상이라 하면 정상일거라 생각할수 도 있을거라는~~ 제 생각입니다..
제가 안나푸르나을 하산길에 오은선씨를 봤을때
마지막인 안나푸르나 14좌를 오르기 위해 트레킹 한다고 하더군요 ㅡ
안나푸르나 ABC (4130m) 베이스 캠프까지...
높은산 고통을 참아 내고 인내하며 오르는 것
많은 시간과 역경을 이겨내며
도전하러 온 오은선님을 보면서
괜시리 마음이 뭉클 하면서
코끝이 찡하더군요 ..
작은 체구의 오은선씨를 보내면서 모든 님이 박수치며
성공을 빌었지요 ,,
이렇게 목숨을 담보로 오르는 높은 산
숨도 쉴 수 없는 고산증과 ,
손가락 발가락동상으로 잘라나갈지도 모른다 는
공포 속에서도 오른 산 ..
나의 가족이며 여동생이다 생각하신다면
얼마나 좋을까
우리는 박수로 보답하면 좋으련만 ....
제 카페에 있던것 퍼왔습니다
하얀 옷입으분이 오은선씨 입니다.
저는 빨간 모자 쓴 사람입니다 .
여성 세계 최초로 히말라야 14좌 완등에 도전하는 오은선씨를
하산길에서 만났다. 현지에서 고소 적응훈련을 위하여 오르는 오은선씨
너무 기뻐서 코끝이 찡했다.
저렇게 여린 몸으로 어떡해 그 높은 안나푸르나(8,091m)를 오를수 있을까~!!?
오은선씨
꼭
등정 성공해서 자신의 의지와 용기, 목표 다 성취하길 간절히 바래요.
우리 나라도 빛내주고
무사히 하산하길 두손 모아 빕니다 .
이름은 생각 안 나지만
히말라야를 등정에 성공한 외국산악인이
많은 기자앞에서 최초로 한말이 생각 나는군요 .
"살아 돌아오는 것이 최고의 목표이 였다고 "
첫댓글 네. 님의 말씀에 동의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유별나게 인터넷 문화로 인하여 시빗거리 잘 찾고 남의 대업에
태클 잘 걸지요. 오은선대장이 일부러 정상을 밟지 않았겠습니까? 세르파가 시킨대로 밟았으니 정상이 맞겠죠.
제일 먼저 문제 재기한 사람도 외국인도 아닌 한국인입니다. 김재수씨라고 얼마 전 12봉 째인가를 올랐죠?
하여튼 우리는 그녀를 인정하고 축하해 주어야 겠습니다.
어제내린비님
좋으신 말씀에 감동입니다
우리모두 좋은 마음으로 남을 불수있는 너그러운 마음 갖는다는것이
우리 민족과 나아가 우리나라의 자랑 거리 아닌지요
서로 조금씩 양보하고 이해한다면 ,,, 아주 좋으련만
대단한 여인임에는 틀림이 없는것 같아요....잘 해결되었으면 합니다~~~
그러치요 피터님
아무나 할수 있는 것은 아닌것 같아요
우리 나라에서 이렇게 멋진 산행인이 많이 계신다는것에
긍지를 느끼면서 ....
은빛여우님!!!
님은 닉처럼 매우 멋진 분이십니다!!!
오은선님의 일은 잘 해결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좋은 사진과 글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더 멋진계절 누리고 나누시는 행복한 11월 되시기를 바랍니다!!!
아이구~~~
격려의 말씀 감사 감사해요
세월탓인지 이젠 마음의 문을 열고 살지요
물 흐르데로 살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
모든것을 폭 넓게 생각하려고요 ,,,,
까르르님 ~~!! ^^*
환절기 건강 조심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