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 할리 베기음에 원리

[할리친구]

★ 할리의 매력 베기음에 원리는,,★

할리 데이비슨의 역사를 둘러보게 되면, 할리 데이비슨은

그 특유의 사운드로 인하여 널리 알려져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이 소리는 할리 데이비슨만의 것이며, 할리 데이비슨의

특이한 엔진설계에 그 근거를 두고 있습니다.

피스톤이 실린더를 왕복하면서 압축, 발화(폭발), 그리고

배기의 순서가 크랭크샤프트가 매 2회전할때마다 일어나게 됩니다.

 가령 잔디깎이 기계같이 4행정의 1실린더 기관같은 경우는

사운드가 일정하게 펑-펑-펑-펑-펑-펑-펑하게 들리게 됩니다.

 여러분들이 듣게 되는 이 소리는 실린더안의 압축된 배기가스가

 배기밸브가 열릴때 빠져나가는 소리입니다. 각각의 ‘펑’소리는

 배기밸브가 한번 열릴때 나는 소리입니다. 이 소리는

크랭크샤프트가 2회전 할때 한번 발생하게 됩니다.

정상적으로 말하자면, 엔진에 두 개의 실린더가 있다면,

크랭크샤프트의 1회전에 한 실린더에서 폭발이 일어나게 되며,

다음 회전에서는 다른 실린더에서 폭발이 일어나게 됩니다.

(2개중의 1개의 피스톤이 크랭크샤프트가 1번씩 회전할때마다

 폭발하게 됩니다.) 이것은 엔진이 부드러운 밸런스를

가지고 있다는 느낌을 주게 됩니다. 이런 엔진을 제작하기 위해서는

 각 피스톤에서 연결된 커넥팅로드에 서로다른 2개의

독립된 크랭크핀이 필요합니다. 이 각각의 크랭크핀은 180도의

각을 유지하며 설치되어 있습니다.(완전한 원형이 360도

이므로 정확히 원의 절반이 됩니다.)

할리의 엔진은 2개의 피스톤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할리 엔진의 특별함은 크랭크샤프트에 오직 하나의

크랭크핀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2개의 피스톤이

 이 하나의 크랭크핀에 커넥팅로드를 통해 연결되어 있습니다.

 독특한 "V" 형상의 할리의 엔진 실린더배열은 피스톤이

매 360도마다 한번 폭발하는 것과 같은 동일한 간격으로

폭발하지 않도록 합니다. 할리의 엔진은 다음과 같이 동작합니다.

1.피스톤 폭발

2.다음 피스톤은 315도를 회전하고 폭발

3.그다음 폭발까지 405도의 차이가 발생

4.피스톤 폭발

5.다음 피스톤은 315도를 회전하고 폭발

6.그다음 폭발까지 405도의 차이가 발생

7.반복.....

그러므로, 여러분들은 아이들시에 “펑-펑”라는 소리를 듣게

되는 것입니다. 그 소리는 : “펑-펑-----펑-펑-----펑-펑-

----펑-펑-----펑-펑”과 같이 됩니다. 이것이 할리만의

소리를 만들어 내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특허를 가지고 있으며

, 할리 데이비슨의 V-twin디자인과 함께 다른 업체에서

복제하지 못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 디자인 역시

여러분이 듣게 되는 독특한 소리를 만들어 내기 때문입니다.

 덧붙여서 45도 V 형상은 실린더 폭발시간의 최적의

 듀레이션(캠 회전간격)을 제공하며 상대적으로 적은 마력에도

 불구하고 최고의 힘을 뽑아내어 뒷타이어에 손실없이

 그대로 전달되도록 합니다.

[AKIRA]

이런 원리였군요. 이렇든 저렇든 할리의 소리는 역시나 훌륭합니다 ^^

[Nostelgia]

예, 샤도우 시리즈도 동축크랭크핀을 쓴다고 하더군요. 할리처럼 진동을 더 내래고 그랬다나요.

[Nostelgia]

특히 올드할리인 쇼벌의 소리가 추억의 할리소리지요.

[Nostelgia]

외국에선 다시 옜추억을 되살릴수가 있는데.. 각종규제때문에 우리는 지금 그러지 못하니 참 아쉬울뿐입니다.

[풍진세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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