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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림프 도리아_Shrimp Do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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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림프 도리아_Shrimp Doria] 쫀득한 모짜렐라 치즈에 탱글한 새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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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세요. 내 목소리 알아 보겠어?? 나 A야 정말 오랜만이다. 나 지금 LAX에 내렸는데 라스베가스에서 일이 있어 왔는데 끝나고 얼굴 한번 보자고" 이 나이까지 살면서 보지 말았으면 하고 마음 속으로 꼽고 있는 사람 몇명이 있다. 그 중에 하나가 A인데 어린 시절부터 이상한 행동을 해서 웬만하면 가까이 지내지 않으려고 노력을 했다. 덕분에 한국에 있을 때도 그저 어쩌다 얼굴이나 볼 정도였다. "응~ 그래 일 끝나면 전화해서 한번 만나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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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데 전화를 그렇게 성의없이 받어" 남편이 옆에 있다가 한마디 거든다. 사정 이야기를 듣고 나더니 "그래도 미국까지 온 친구인데 그렇게 보내면 안되지. LA 쪽으로 오면 좋은 레스토랑가서 밥이라도 사주고 회포나 풀고 와" 하면서 나를 달랜다. 가만히 생각하니 힘들게 미국에 왔는데 잘 해서 보내야 겠다 하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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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라스베가스인데 일요일쯤 되면 LA로 갈것 같아. 미국 생활하기 괜찮지??" 전화를 할 때 마다 미국에서 사는 것이 괜찮냐는 말을 지속적으로 물어 보면서 매일 전화를 한다. 급기야는 "아휴~ 니가 미국에서 먹고 살만 하다니 다행이다" 라는 이상한 소리까지 한다. 이쯤 되면 전화를 받을까 말까 하는 갈등이 될 수 밖에 없다. 무엇때문인지 본인이 어디에 있다는 것을 수시로 전화로 알리더니 급기야는 "나 LA 도착했는데 지금 얼굴 볼 수 있을까??" 라고 전화를 한다. 시계를 보니 이미 밤 10시가 넘어 있었다.
"이 시간에 LA까지 나가기는 무리일 것 같은데,,,," 플러튼에서 LA 북쪽까지 올라가려니 난감할 수 밖에 없다. "나 오늘밖에 시간이 없어서 오늘 밤에 못보면 안될 것 같아" 역시 아무리 세월이 흘러도 사람 품성은 변하지 않는가 보다. 남의 사정을 배려하지 않는 전화 통화는 짜증을 동반한다. "지금 내가 잘 시간이라서 나중에 보는게 좋을 것 같아" 전화를 끊고 나서도 화가 치밀어 올라 새벽까지 잠을 잘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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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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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터 1큰술, 올리브오일 1큰술, 밥 3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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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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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터 1큰술, 올리브오일 1큰술, 햄 1/2컵,
새우 8개, 핫소스 1큰술, 양파 1개, 버섯 6개,
화이트 와인 3큰술, 케? 1/2컵, 스리라챠 2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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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소스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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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터 2큰술, 밀가루 3큰술, 우유 2큰술,
치킨베이스 1작은술, 모짜렐라 1/2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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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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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_달구어진 팬에 버터와 올리브오일은 넣은 후 찬밥을 넣고 부드러워질 때 까지 볶아 준비해 놓는다.
2_냉동새우는 찬물에 담구어 해동시킨 후 물기를 제거한다.
햄은 먹기 좋게 잘게 잘라 놓고 양파와 양송이 버섯도 슬라이스해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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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_달구어진 팬에 올리브오일과 양파를 넣고 볶다가 양파가 투명해지면 양파, 햄, 새우, 양송이, 버터를 넣은다.
어느정도 볶아졌다 싶으면 화이트와인을 넣고 케?, 스리라챠, 핫소스를 간을 맞춘후 다시 한번 볶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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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_완성한 소스에 볶아 놓은 밥을 넣고 소스가 잘 배이도록 다시 한번 볶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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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_달구어진 팬에 버터와 밀가루를 넣고 먼저 볶다가 우유와 치킨 베이스를 넣은 후 한소큼 끓여 화이트소스를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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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_그라탕 용기에 버터를 얇게 바르고 완성한 화이트 소스를 1/4정도 넉넉히 붓는다.
화이트 소스 위에 미리 볶아 놓았던 재료를 얹고 그 위에 화이트 소스, 모짜렐라 치즈을 얹어 400도에 구워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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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븐에 넣고 10~15분 정도 지나 <쉬림프 도리아>를 완성한다.
<쉬림프 도리아>는 뜨거울 때 먹어야 제맛인데 오븐에서 바로 꺼내 먹으면 모짜렐라 치즈가 쭈우욱~~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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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림프 도리아_Shrimp Do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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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에 익숙하지 않았던 어린 시절 패밀리 레스토랑에 가면 제일 먼저 주문하던 것이 <도리아>였던 것 같다.
지금도 비슷하지만 크림소스가 듬뿍 들어간 <도리아>를 먹고 나면 매콤한 음식 생각이 저절로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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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집에서 피자와 <도리아>를 만들어 먹고 나면 우리 가족은 다시 라면을 끓이기 시작한다.
느끼한 음식을 먹고 나면 매콤한 라면을 끓여 조금씩 나누어 김치하고 먹으면 그제서야 제대로 먹은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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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만 미국 생활이 길어지면서 이제는 피자와 파스타 만으로도 끼니(?)를 충분히 떼운다.
느끼한 음식을 먹고 나서 김치는 필요없게 되었는데 그래도 피클을 아직 끊지 못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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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림프 도리아_Shrimp Do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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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림프 도리아_Shrimp Do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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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림프 도리아_Shrimp Do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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