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캐나다 성교육 글 보고 참아보려 했는데 너무 참담하고 답답하고 어딘가에 적어야 할 것 같아서 씁니다.
캐나다까지 와서 사시면서 왜 다름을 포용하지 못하시나요? 동성애자인 게 어떱니까? 트렌스젠더인 게 어떱니까? 대체 성 소수자에 대한 어떤 인식과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성 정체성은 사람의 일부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파란색을 좋아한다고 해서, 짜장면보다 짬뽕을 좋아한다고 해서 남들이 그것에 대해 비난하지 않고, 그렇게 할 권리가 없는 것처럼 성 정체성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동성을 좋아해서 당신에게 어떤 피해를 주는 겁니까? 동성을 좋아하면 안되는 합당한 이유에는 대체 뭐가 있는 겁니까? 그 사람의 일부를 부정하고, 거부하고, 손가락질하는 것은 합당한 일입니까? 당신의 아이가 동성애자라고 생각해 보세요. 당신의 아이가 트렌스젠더라고 생각해 보세요. 내 아이는 아니라고요? 예, 당연히 그럴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다른 아이의 정체성까지 비난하고, 무시할 권리는 당신에게 없습니다.
캐나다는 다양성을 지향하는 국가입니다. 물론 실상 돋보기로 살펴보자면 다양성과는 거리가 먼 사건사고들이 발생하는 경우도 잦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받아들여지고, 사회의 일부가 될수록 노력하는 게 캐나다 사회의 근본적인 아이디어입니다. 아이들도 사회시간에 그렇게 배우죠. 그런 사회에서, 성 소수자들을 본인과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색안경을 끼고 보는 게 진정 다음 세대를 살아가야할 아이들을 위한 일일까요?
저라고 온타리오의 성교육 방침에 전부 동의하지는 않습니다. 또한 다양성의 악용 사례들도 있을 수도 있죠. 하지만 소수자들을 포용하는 것은 사회의 일원 모두가 노력해야 할 일이고, 따라서 다양성에 대해서 학교에서 어느 정도는 가르치는 게 마땅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아가 다양성을 누군가 악용한다 해도, 악용사례를 지적하고 예방방법을 생각해야지, 소수의 권리를 묵살해버리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성교육 문제 때문에 카톨릭 학교에 아이를 보낸다고 하시는 분들을 보고는 죄송하지만 더욱더 실소를 참을 수가 없더군요. 저 역시 모태신앙에, 매우 독실하고 엄격한 캐나다 사립 카톨릭 학교 출신으로 말씀드리는 말이지만, 예수는 네 이웃을 사랑하라고 하지 않았나요? 그는 늘 사회의 제일 가난하고, 차별 받고, 외면 받는 사람들 곁에 함께였고, 그들에게 힘을 실어주었습니다. 21세기에 예수는 누구 편에 설 거라 생각하십니까? 유색인종, 이민자, 저소득층, 성소수자들.
쓰다보니 길어졌네요. 두서없이 써내려 나간 글이고, 감정적인 상태에서 쓴 글이기에 말이 안 될지도 모르겠지만 어딘가에는 제 주장을 좀 펼치고 싶었네요. 제 생각과 의견을 피력하기엔 에너지가 방전돼 댓글은 답하지 않겠습니다.
한 달 정도 남은 6월은 Pride Month죠. 캐나다 한인 사회에서도 다양성을 포용하고, 추구할 날이 금방 오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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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저 여잔데 남자한테 성폭행 당할뻔했는데 . 이 논리면 이성애도 비정상이네요
성폭행은 동성간에서만 일어나나봐요
정상 비정상의 기준을 철저히 자신의 경험으로 세워 나누다니 참 논리적이시네요
@르세라핌 이성애 동성애가 비정상이면 어떤 사랑이 정상인건가요?
님이야 말로 또라이네요. 성소주자가 캐나다에서 못하는게 머가잇음? 투표를 못하나 결혼을못하나? 근데 왜 다른사람한테까지 레인보우 플래그, 고등학교에서 드래그 퀸쇼 하고 이게 정상적임? 토나오고 역겨움
virtue signalling은 혼자 하세요. 성소수자던 트랜스젠더든 바이너리든 뭐든 상관안하는데, 그게 정상이라고 아이들한테 주입시키는데 문제라고요. 심지어 유치원 초등학교부터 그런 선생들이 있다는건 부모입장으로 진심 걱정됩니다.
일단 저는 성소수자들 친구들도 많으며, 성소수자들을 일반 사람들과 다르다고 생각하지 않는 사람이고 그들의 개인취향으로 남성, 여성과 관계를 맺는다는 이유하나로 사회구성원으로서 차별 받아서는 안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단, 이웃을 사랑하라는 예수 말씀을 인용 하셨는데 역사적으로도 카톨릭교와 기독교야말로 여성이라고 마녀사냥으로 유럽전체적으로 약 50만명이나 죽인 어마한 성차별적인 집단이며, 끝없는 종교전쟁으로 셀수 없는 많은 사람들을 잔인하게 죽이고 심지어 캐나다원주민들 자녀를 강제로 빼앗아 카톨릭식교육을 한다고 하곤 뒤에서 약수천명을 죽인 그런 집단입니다. 물론 목사말이라면 좋아죽는 그런 한국인들에게 기독교의 역사적 의식부재는 큰 문제이지요. 진정 기독교인이라면 가장 성소수자분들, 장애인분들,어려운 분들을 돕고 아껴줘야 하는데 실상은 반대이지요.
참 어이가 없네
성 소수자 머
와 너님이 좋으면 그냥 혼자서 하세요 여기서 일반화시키려고하지말고 ㅅ ㅍ
나도 게이던 레즈비언이던 그들의 선택을 머라하지는않지만 애들한테 교육까지는 아니지않나요?
종교? 하나님이 왜 남자 와 여자를 따로만드셨는데
남자 여자가 필요없으시면 자궁동체를 만드시지
아이고 나 참 별 엿같은 글 다 보겠네
@얄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정신좀 차리세요 ㅋㅋㅋ
솔직히 쇠귀에 경읽기라 더 말얹고싶진 않은데 순전히 글쓴이분이 정신적으로 피로하실까봐 한마디 합니다. 저도 며칠전 올라온 글에서 다들 아무렇지 않게 성소수자 혐오해서 아찔했거든요.
1. 교육한다고 게이 안됩니다
교육해서 됐으면 한국사람들은 다 ‘정상적인’ 이성애자였겠죠. 게이 트젠 있는게 아니라
2. 동성애는 비정상이다
비정상인 근거도 웃기네요 “내”가 성폭행당할뻔한 적이 있기 때문에. 98%의 실제 성폭행 피해자는 여성이고 남성 가해자에게 당한 것이지만 그렇다고 이성애가 비정상이라고 하진 않습니다.
3. 자기들끼리 하는건 뭐라고 안한다 강요하는게 문제다
뭐라고 강요했나요 게이 너무 좋으니까 너도 하라고 했나요? 넌 꼭 트젠이 되어야해 넌 사실 여자가 아니라 남자란다 했나요? 네가 원하면 무엇이 되어도 괜찮단다~ 라는 말을 듣고 바뀐다면요 그 애는 이미 성소수자예요 저런 말은 이성애자 아이한테 하면 그렇구나 하고 넘어가지만 이미 자신이 뭔가 다르구나 하고 느끼는 아이는 저런 말을 해주는 어른이 주변에 하나라도 있다면 안도하고 안심할 겁니다. 성소수자 자살율이 이성애자에 비해 훨씬 높은거 아세요? 지금 하는 말씀들 밖에서도 떠벌리고 다녀보세요 주변 성소수자들이 얼마나 상처받을지 생각해보시고요.
밖에서 무지개깃발보는것도 싫다고하시면 그건 저도 뭐라 드릴말씀이 없네요 예쁜것좀 보고 사세요
이해 안가고 역겹고 토나온다
계속 그렇게 사세요 그럼
캐나다까지 와서 그런 마인드 가지고 사시고요 캐나다까지 와서 게이 레즈 바이 트젠 다 혐오하고 차별하면서 사세요
이런말도 웃기네요 한국에서도 하면 안되는 일인데ㅋㅋㅋ
뭐 사탄숭배 얘기까지 나오고ㅋㅋㅋ
동성애자들은 악마를 숭배하고 정신에 하자가 있고 역겹다 이거 중세시대 마녀사냥이랑 나치가 한 짓들인거 알죠? 님들 마인드가 딱 거기서 멈춰있네요
다들 진일보좀 하세요
님같은 이런 사람들이 제일 문제예요. 본인들 의견에 반대한다고 혐오론자로 규정하는 인간들.
많은 사람들은 성소수자를 차별하거나 혐오하지는 않습니다. 저도 마찬가지구요
하지만 그걸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너는 남자도 될수 있고 여자도 될수 있고 박스도 될 수 있고 나무도 될수 있고 아무거나 니가 규정한대로 될수 있다" 라고 교육하는 것을 반대하는 것이죠.
님같은 사람들 때문에 요새 백래쉬로 반대론이 점점 급부상하는것입니다.
@퍼밋 아무도 박스도될수있고 나무도될수있다고 안했어요 비약좀 그만하세요
본인이 혐오자인거 인정하기 싫어서 남이 문제라고 몰아가는 모습 잘봤구요 그럼 그렇게 사시라구요ㅋㅋ 많은 사람들이 성소수자를 차별하거나 혐오하지 않는다 하는데 이게 차별이고 혐오예요
그 차이를 모르시겠으면 본인은 이 차별과 혐오에서 멀리 동떨어져 있어서 그다지 못느끼시는 거겠죠. 인권에 관심도 없고요. 관심도 없고 싫은데 내 눈앞에 자꾸 보이고 짜증난다<< 그럼 혐오자다 그러면
난 혐오자가 아니다 빽빽 흑흑 어떻게 나더러 혐오자라 그러냐 나는 억울하다 님들같은사람이 문제다 이러는거지 ㅋㅋ
아 좋겠다 세상 살기 편해서
@퍼밋 너는 남자 여자 박스 나무 아무거나 될수있다
라고 주장하고 있다 라는 말의 문제점을 못느끼시나요? 퍼밋님은 지금 트랜스젠더와 젠더퀴어들이 자신이 나무나 박스라고 주장하는 것과 다를 바가 없다고 생각하는 걸 은연중에 말하신거에요. 그게 속마음이고요.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동성애자라도 괜찮다고 말하는게 문제라면-그게 아이들에게 영향을 끼친다고 생각한다면. 어떤 영향을 끼칠까요 최악이어봤자 동성애자가 되겠죠 그게 왜 최악인가요? 이성애자가 아니니까요. 소위 정상성에서 벗어났으니까요. 이미 다르게 보고 계신데요, 낮잡아보고 있고요.
본인이 하는 말의 문제점을 이렇게 말해드렸는데 이해 못하신다면 의지가 없거나 지능문제겠죠.
@미니마우스와친구들 ㅎㅎ 네 여전히 토론이 안되는 편협한 사람들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주시네요.
전 님같은 분들의 이분법적인 생각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본인 생각과 다르다고 저를 혐오론자로 낙인찍어버리시네요?ㅎ
앞에서 말했듯이, 저는 직업의 선택이나 삶의 여러 부분에서 성소수자들을 혐오하거나 차별하는 것에 반대합니다.
하지만 성별에 선택이 있다고, 그게 정상이라고 대놓고 교육하는 방침에는 절대 찬성하지 않습니다.
다양성 운운하면서 다른 사람들의 생각은 존중 안하고, 혐오로만 맞서는 사람이 당신같은 사람이 진정한 혐오론자입니다.
좀 더 세상을 넓게 보시길 바랄게요. 수고하세요-
@퍼밋 그쪽이나 넓게 보세요. 그게 정상이라고 교육하는 방침-> 이미 비정상이라고 생각함
이 확연히 드러나는데 뭔소리신지
낙인찍는게 아니라 사실이 그렇습니다. 제가 한 말에 반박도 하나 못하면서 혐오자라는 말한마디 듣는것도 싫고 그런 연약한 멘탈로 어떻게 살아가실래요?
시혜적으로 구는것부터가 본인은 정상 다른사람은 비정상. 이게 혐오입니다. 다른 게 아니에요. 당신같은 사람이 진정한 혐오론자 좋아하시네ㅋㅋㅋ 그럼 그말 밖에서 해보고 후기 좀 알려주세요 직장에서 동료한테 말하면 HR에서 어떻게 연락이 올지. 이런 생각 가질거면 진짜 캐나다 와서 왜사는지…
@미니마우스와친구들 너님이 좋으면 그냥 혼자하세요
피해자 코스프레 하지말고
머 게이 레즈를 장려하자는거에요? 이런 개 미친 ㅅ ㅍ
여기 글들과 댓글을 보니 두가지 다른(조금은 관계도 있는) 주제를 섞어서들 얘기하시는것 같네요
LGBT 차별과 어린아이들에게 LGBT에대한 것을 공립학교에서 가르쳐야 하느냐에 관한것을 하나로 퉁쳐서 토론하기엔 좀 무리가 있는것 같네요
일단 어느 연구결과를 보니 선천적인 LGBT도 있지만 후천적으로 LGBT가 되는 비율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카톨릭 학교를 보내는 부모의 대부분이 아직 가치관이 성립되기전 혼자 스스로 판단할수 없는 아이들에게 그런 교육을 한다는 부분에 불만을 갖고 있을껍니다
그렇다고 그런 교육을 받고 자라서 성인이 된 사람 모두가 LGBT를 혐오하게 된다는 논리는 너무 비약이 심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저도 많지는 않지만 LGBT 친구가 몆 있는데 걔네들은 그냥 사람이고 제 친구 직장동료일뿐입니다
개인적인 호불호를 떠나 LGBT가 그 이유만으로 이 사회에서 처별받아야될 이유는 전혀 없습니다
단지 가치관 형성전의 어린 아이들에게 하는 일괄적인 교육이 누군가의 인생을 바꿀수도 있다는 점에서 조금더 신중하게 고려해봐야지 않겠냐는게 아이 키우는 부모들의 마음일껍니다
그니까요. 뭐 본인 말에 동의 안하면 무조건 혐오자로 낙인찍히는 태도가 제일 문제예요.
그런 교육 받기 싫은 권리도 잇는데, 그걸 가지고 혐오자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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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항문섹스 방법을 가르치나요?
우리 모두 캐나다에서 소수자로서 존중받고 권리를 행하며 살고 있지 않나요? 물론 안 그런 경우도 있지만 전반적으로요. 이거랑 그거랑은 다른건가요? 저는 성적소수자가 선천적인 거고 교육이랑 상관없다는 말에 전적으로 동의하지 않지만 이렇게 아무렇지 않게들 혐오를 쏟아내는 모습이 불편하네요. 모든 사람은 행복하게 살고 존중받을 권리가 있어요. 현재 캐나다 학교에서 구체적으로 어떤식으로 교육하는지는 모르지만 아마도 그런 가치를 가르치려고 하는 것일테구요.
댓글보면 너무 무지막지한 혐오 발언은 그냥 담아 들을 필요도없는 것들 인것같고, 저도 동성애 지지하고 매년 LGBT 행사가서 같이 즐깁니다. 다만 학교에서 교육을할때에는 이성 동성 이런 다양성을 가르쳐 주되 그걸 주입하면 안되는건 맞는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교사들이 정치성향을 들어내면 안되는것같이요 (좋은 예는아니지만). 만약 아이가 선생님께 자신의 정체성의 혼란이 오고 질문을할때 그때 잘못된것은 아니다라고 말하고 의지가 될수있게 가르쳐야할것같아요. 만약 지금 댓글들처럼 아이가 동성애에 비판만하거나 혐오만 한다면 그건 잘못된거라고 가르쳐야하는 것같구요. 지금 혐오 댓글들을 다는 사람들은 그런 교육은 못받으신것같아요. 다만 교육자로써 어느 한방향으로도 치우치지말고 열린 마음을 가지게 하는게 중요한것같아요. 사랑엔 다양한 방향이있고, 우리는 그걸 정의할수없어요. 서로 혐오는 속으로만 생각하고, 이 글을 읽을 다양한 성 소수자들이 상처받지않게 했으면 좋겠어요.
당신은 문제의 핵심을 전혀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그저 성소수자 찬양자일뿐.
뭐 아치피 여기서 왈가왈부 해봐야 조금도 접점을 찾을 수 없을 것 같네요. 교육이 잘못 되지 않았다 생각하는 사람은 가만 있고 잘못 됐다 생각하는 사람은 학교에 항의해야지요.
여기 말씀 하시는 것 보면 애를 완전 망치는 교육이고 캐나다가 소돔이 되는 교육정책인 데 가만히 있는 게 이상하네요. 애를 완전 망치는 학교에 애를 보낸다?
여기 훌륭한 논리들 많은데 그대로 학교에 가서 이야기하면 될 것 같습니다.
성경을 단편적으로 한 부분만 인용하면 이단이나 사이비에 빠지기 쉽습니다 신약성경의 동성애에 대한 해석은 죄악이고 구원받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다음구절에서처럼. 소돔과 고모라사건 처럼 구약성경에서도 죄악으로 여겼습니다
불의한 자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줄을 알지 못하느냐 미혹을 받지 말라 음란하는 자나 우상 숭배하는 자나 간음하는 자나 탐색하는 자나 남색하는 자나
도적이나 탐람하는 자나 술 취하는 자나 후욕하는 자나 토색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하리라(고린도전서6:9-10)
or do you not know that the unrighteous will not inherit the kingdom of God? Do not be deceived; neither the sexually immoral, nor idolaters, nor adulterers, nor homosexuals, nor thieves, nor the greedy, nor those habitually drunk, nor verbal abusers, nor swindlers, will inherit the kingdom of God
갑분 성경 ㅋㅋㅋ
여러 의견들이 오가고 얘기할 수 있는 상황이 되었다는거 자체가 많은 발전을 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자신이 소수자임을 숨겨야 하고 자기 자신조차 부정해야했던 사람들에겐 조금 더 나은 세상이 온거라는 생각도 들고 성소수자가 불편한 이미지를 갖게 되었던것은 어찌보면 사회적으로 억압하고 안좋은 이미지를 형성 했었던 시절이 있었기에 그렇지 않았을까라는 생각도 드네요..
이제는 평등을 말하고 소수자였던 사람들의 권리를 찾아가고 있는 시기인거 같아요
그래서 미래 세대를 이끌어갈 어린아이들에게부터
교육을 시키는거겠죠
그 중 성소수자의 교육도 그 중 하나일겁니다
모든 교육이 다 올바르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은 교육도 분명 존재 할 것이고요
그리고 우리 또한 잘못 배운 것들이 있을 것입니다
그것들을 인정하고 바로 나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이해관계가 다를 수 밖에 없을 겁니다
살아온 방식 이념 생각 경험 등이 다 다를 테니까요
서로의 이념을 이해하고 앞으로의 좋은 방향성을 제시하게 되는 날이 오기를 바랍니다!
아 나 진짜 궁금한게 여기다 혐오댓글쓰는 멍청한 인간들은 다들 제대로된 직장에 못다니거나 아니면 직장에서는 잘못 입놀렸다가 harassment로 징계당할까봐 입꾹닫 하다가 뒤에서 이딴 똥댓글이나 싸지르고 사는 거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