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6 토론토시장 보선의 상세 일정이 발표됐다.
토론토시에 따르면 유권자들은 5월1일(월)부터 웹사이트(toronto.ca/VoteByMail)를 통해 우편투표를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마감일 및 시간은 5월26일(금) 오후 4시30분이다.
신청 후 투표용지를 받은 유권자는 지지하는 후보를 선택·기입한 후 용지를 반송하면 된다. 6월15일(목) 낮 12시까지 선관위에 도착하도록 해야 한다.
현장투표를 위한 유권자카드는 5월23일(화)부터 발송된다.
5월1일(월)부터 토론토 주민들은 자신이 유권자 명부에 등재돼 있는지 웹사이트(toronto.ca/MyVote)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소 등의 정보에 오류가 있으면 이날부터 5월26일(금) 사이에 정정할 수 있다.
사전투표는 6월8일(목)부터 13일(화)까지 지정된 투표소(유권자카드에 명시)에서 진행된다. 시간은 오전 10시∼오후 7시.
공식 현장투표는 보선 당일인 6월26일(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지정된 장소에서 실시된다.
존 토리의 사임으로 치러지는 이번 보선에는 무려 50명의 후보가 등록, 유권자들을 혼란하게 만들고 있다.
메인스트릿 리서치에 따르면 올리비아 차우 전 연방의원, 애나 바이라오 전 시의원, 조쉬 매틀로우 시의원, 마크 손더스 전 경찰청장 등이 선두권에 포함돼 있다.
6·26 토론토시장 보선 일정
(문의: elections@toronto.ca 또는 전화 311)
우편투표 신청: 5월1일(월)∼26일(금)
우편투표 접수마감: 6월15일(목)
사전투표: 6월8일(목)∼13일(화)
공식 현장투표: 6월26일(월) ( 출처 :캐나다 한국일보)